Delicious 2DAY (149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렌타인데이~남자친구를 사로잡을 흑맥주 초콜릿 머핀 이제 주말이 지나고 새로 맞이하는 월요일은 커플들은 한층 더 신이나고 솔로들은 한층 더 우울하다는 발렌타인데이 입니다. 누군가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초콜릿을 선물하고, 또 그 초콜릿을 받고 기뻐할 모습들을 생각하며, 비투지기도 맥주를 활용하여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바로 흑맥주를 잔뜩 머금은 파운드 케이크! 흑맥주머핀라 쓰고 흑맥주빵이라 부르면 더 잘 어울릴 테지만요~^^;; 이미 인터넷에 맥주빵 레시피로 많은 분이 활용하신 맥주빵을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예쁜 머핀틀에 구워 초콜릿을 가득 올려주고, 흑맥주 미니 초콜릿 머핀으로 변신시켜 주었답니다. 흑맥주 초콜릿 머핀 재료 중력분 360g 설탕 70g 버터 70ml 베이킹파우더 3티스푼 소금 1티스푼 스타우트 맥주 1병(340ml) - .. 삼치 파피요트, 종이에 싸서 구워먹는 향기로운 생선요리!! 설 잘 보내셨나요?!? 명절음식은 기름을 많이 사용해 느끼한 것이 대부분인지라 명절이 지나고 나면 속이 느글느글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맥주 안주는 레몬과 로즈메리, 와인을 넣어 상큼하고 향긋하게 구워낸 삼치 파피요트입니다. 보통 생선요리는 찜이 아니면 팬이나 그릴에 구워 드시죠? 저는 조금 색다르게 종이에 싸서 채소와 함께 오븐에 구워봤어요. 고기나 생선을 종이에 싸서 구워먹는 파피요트(빠피요트)라는 조리법인데요. 간단하고 쉽지만 한번 맛보면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맛있다며 울남푠이 특히나 좋아라하는 요리법입니다. 삼치 파피요트 재료 (2인분) 삼치 1마리 레몬 1.5개 새송이버섯 2개 양파(소) 1개 감자(중) 3개 당근(중) 0.5개 월계수 잎 4장 화이트와인 2+2큰술 올리브오일.. 인천 소래포구에서 맛본 알이 꽉 찬 꽃게찜, '대복회집' 새해를 맞이해 친구들과 사주를 보러 갔습니다. 친구마다 운세도 각양각색, 듣고 나니 기분이 좋다가도 마음이 심숭생숭하더군요. 맥줏집으로 자리를 옮겨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문득 "바다나 보러 갈까?"하는 말이 나왔습니다. 마침 '인천 소래포구에서 먹는 꽃게찜이 맛있더라' 하는 말이 나오고 일사천리로 그 주 토요일, 친구 4명과 소래포구로 갑작스레 떠났습니다. 주말이라 차 막힐 것을 고려해 아침 일찍 출발했어요. 서울에서 9시가 조금 넘어 떠나 여기저기서 친구들을 픽업해 갔더니, 소래포구에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넘더군요. 오자마자 수산시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예전에 마산이나 통영의 수산시장을 가봤는데도 소래포구 수산시장을 보고 살짝 놀랐어요. 생각보다 크고 거래되는 해산물 양도 많더군요. 젓갈, 암꽃게와 새우.. [맥주 칵테일] 달콤한 '생크림 맥주' 만드는 법 얼마 전 소개해 드렸던 버터맥주 기억하세요? 해리포터가 즐겨 마시던 것으로 맥주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꼭 맥주처럼 생긴! 달콤하고 부드러운 음료였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일 듯한 음료였는데요. 그런데 버터맥주 레시피를 보시고 '맥주가 하나도 안 들어가다니!'라며 실망하신 분 계시죠?! 이런 분들을 위해 맥주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 좀 더 특별하고 달콤하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멋진 생크림 맥주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버터맥주에 이어서 만들어보는 생크림 맥주,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생크림 맥주 재료 맥주 1캔 생크림 (+설탕) 2.5큰술 생크림 맥주 만드는 법 재료가 간단하죠? 맥주에 생크림만 넣으면 되는 간단 생크림 맥주! 그럼 이제 생크림 맥주를 함께 만들어 볼까요?! 생크림 100mL에 설탕.. 신묘년, 1월 마지막주 블로거들의 맥주 소식 설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번 설은 구제역 때문에 귀향길이 어려워져 고향 대신 해외여행을 가는 이들이 무척 많다는군요. 비투지기네 집에 얼마 전 집안 경사가 있었는데요. 구제역 걱정에 굉장히 간소하게 지나갔습니다. 명절 역시 조용히 보내야 할듯해 아쉽네요. 하루빨리 좋은 소식이 들리길 기도합니다. 구제역으로 괴로워하시는 모든 분들! 부디 기운내세요!! 그럼 한 주 동안 블로거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내이름은 이또운 님의 맥주 한 잔씩들 하셔요~ (하이트 드라이 피니시 d) 내이름은 이또운 님께서는 최근 남편과 함께 드라이 피니시 d를 즐겨 드신다고 합니다. 값도 착하고 맛도 진해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남편께서 드라이 피니시 d를 맛본 이후에 이것만 드신다고 해요. 저녁마다 맥주 한잔.. [맥주 안주] 맥주와 딱! 영국식 아침식사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오래전 비투지기는 유럽여행을 한 적 있었습니다. 너무 오오오오래전이라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ㅠㅠ 여행의 첫 시작은 영국! 아침을 제공해 주는 숙소에서 먹은 첫 아침 식사가 바로 잉글리쉬 블랙퍼스트(English Breakfast)였어요. 말로만 듣던 그 유명한 영국식 아침 식사는 솔직히 실망이었죠. 기름기가 너무 많아 너무 느끼했거든요. 깔끔하게 맥주 한잔하고 싶은 식사였지만 아침인데다가 여행을 막 시작하려는 참인데 도저히 맥주는 못 마시겠더라고요. ㅠㅠ 좀 아이러니하지만, 그때 그 영국식 아침식사는 정말 맥주 안주로 딱이었어요. ^_^ 그래서 비투지기가 옛 기억을 더듬어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짠~ 생각난 김에 얼른 마트에 가서 재료를 사왔어요! 준비한 재료는 의외로 간단해요~ 잉글리쉬 블랙퍼스.. 해리포터가 마시던 버터맥주, 집에서 만들순 없을까? 어린아이들과 함께 맥주 드셔 보셨어요?? 이게 무슨 얼토당토않은 얘기냐며 화부터 버럭 내실 수도 있는데요. ㅎ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버터맥주는 에서 마법 학교 학생들이 즐겨 마시던 따뜻한 음료입니다. 해리포터와 헤르미온느, 론이 호그스미드를 가면 꼭 마시던 바로 그 버터맥주 말이에요. 아마 해리포터 소설과 영화를 보면서 버터맥주 생각에 입맛만 다셨던 분 많을 듯한데요. 오늘은 저와 함께 직접 버터맥주를 만들어 볼까요? 이름은 버터'맥주'이지만, 실은 이 음료에는 맥주는 물론 그 어떤 알코올도 들어가지 않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따끈한 맥주랍니다.ㅎㅎ 버터맥주 재료 우유 150ml 버터 10g 황설탕 1큰술 달걀노른자 1개 초콜릿 조금 버터맥주 만드는 법 .. 맥주는 왜 차가운 유리잔에 따라 마셔야 할까요?! 어제 축구 보셨어요?! 승부차기 때문에 어찌나 속상하던지 경기가 끝나고 바로 냉장고 문을 열고 맥주병을 따서 벌컥벌컥 병나발을 불었지 뭐에요~ 앗, 그런데 어쩐지 평소 마시던 맥주랑은 맛이 다른 느낌이 딱 들더라고요. 기분이 꿀꿀해서 그랬나 싶어 곰곰이 생각해보니, 평소에는 차가운 유리잔에 맥주를 따라 마시곤 했는데, 병째 들이킨 탓인 것 같아요. 맥주는 병이나 캔째 마실 때보다는 차가운 컵에 따라 마셔야 훨씬 더 맛난 법이거든요. 아니, 같은 맥주를 병으로 그냥 마시는 거랑 컵에 따라 마시는 게 뭐 그리 맛이 다르겠느냐고요? 보글보글 맛있게 끓이는 된장찌개를 생각해보세요. 이왕이면 뚝배기에 끓인 찌개가 맛있죠? 라면은 어때요? 양은냄비에 끓여 먹을 때 훨씬 더 맛이 나는 법이잖아요. 커피도 어떤 컵에 .. 겨울철에도 맥주를 맛있게 보관하려면?! 손이 꽁꽁! 발이 꽁꽁! 추운 겨울, 며칠 전에는 폭설이 내려서 거리가 온통 아이스 링크 장으로 돌변했습니다. 뉴스에서는 지구 온난화가 오고 있다느니,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가 되고 있다느니 말이 많은데, 그래도 겨울만 되면 어쩜 이렇게 추운 걸까요?! 추운 겨울에는 방에 콕! 숨어서 이불과 함께 뒹굴뒹굴하며 만화책을 보거나, 군고구마와 동치미를 앞에 두고 DVD를 보는 재미가 최고죠. 이럴 때 시원한 맥주 한잔까지 곁들일 수 있다면 집이야말로 천국이죠. 눈 오는 스키장 따위, 손 호호 시린 겨울 데이트 따위 하나도 부럽지 않다니까요. (정말이에요~) 겨우내 실컷 마시려고 사둔 맥주 세 박스. 맥주는 시원하게 마셔야 하는 법이니 박스 채 베란다에 두었는데요. 오잉?! 이게 웬일~ 모처럼 꺼내 마신 맥주 .. 신묘년 1월 셋째주, 블로거들과 맥주 이야기 요즘 날씨가 무척 춥죠? 길거리에는 언 눈 때문에 빙판길이 많네요. 미끄러운 길을 걷다가 자칫하면 넘어질 위험이 있으니 걸을 때, 특히 음주 후 밤거리를 다니실 땐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 것 잘 아시죠? 아프면 우리가 사랑하는 맥주도 못 마신다는 사실!! (아픈 것도 싫고 맥주 못 마시는 건 더더욱 싫잖아요 >.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