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ious 2DAY (149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절 음식 재활용 레시피 – 떡국떡으로 만드는 치즈김치떡볶음 명절이 지나도 어느 집에나 명절 음식이 조금씩 남아 있기 마련인데요. 연휴 내내 먹은 음식이라 조금 질리기도 해서 젓가락이 잘 가지 않는 것도 사실이죠. 특히 설날 아침에 먹는 떡국은 맛있기도 하지만, 매일 떡국을 끓여먹기란 어려운 일이라 떡국을 만들고 남은 떡은 늘 냉동실로 직행~ 그래서 남은 떡국떡을 이용해 치즈김치떡볶음을 만들어봤어요. 부드럽고 순한 떡국에 비해 치즈김치떡볶음은 매콤하면서도 개운하여 입맛을 돋우는 것은 물론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거든요. 이번 설 명절에는 치즈김치떡볶음 레시피로 남은 떡국떡을 맛있게 즐겨보세요. 치즈김치떡볶음 재료 떡국떡은 물에 넣어 30분 이상 불려주세요. 김치는 2cm 정도의 두께로 썰어주고 달궈진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넣어 볶아주세요. 취향에 따라 아가베.. 홍대부터 인사동까지! 겨울, 길거리 간식 투어 홍대•인사동 길거리 간식의 모든 것!뜨거운 김 호호 불어가며 먹는 어묵국물, 새까맣게 익어 구수한 향기를 풍기는 군고구마와 군밤, 노랗고 바삭 하게 익은 붕어빵… 근사한 레스토랑도 좋지만 이런 먹거리들은 왠지 길거리에서 추운 몸 녹여가며 먹어야 제 맛이죠. 거리 여기저기에서 김을 모락모락 피우며 발길을 잡는 주전부리가 가득한 곳, 홍대와 인사동에서 만난 최고의 거리음식을 소개합니다. 홍대, 젊음의 거리답게 거리음식도 다국적으로 톡톡! 그리스를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 수블라키(Souvlaki)를 홍대 거리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도로변 작고 아담한 테이크아웃전문점 ‘그릭 온 더 그릴(Greek on the Grill)’이 바로 그곳. 치킨, 돼지고기, 양고기 등을 꼬치에 끼워 구워먹는 수블라키는 그리스 톱.. 반찬 겸 안주 요리 레시피 2. 영양만점 굴전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올해 1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에 ‘굴’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우면 추울수록 더더욱 맛있는 굴! 굴요리는 제철일 때 먹어야 더 맛있고 영양가도 풍부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에는 철·구리·아연·망간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요. 게다가 훌륭한 강장식품이기도 해서 과음 후 깨어진 영양 균형을 바로 잡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 영양만점 제철 수산물 ‘굴’로 반찬도 되고 술안주도 되는 간단 요리 레시피 공개할게요. 영양만점 굴전 만들기 재료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서 남아 있는 껍질부스러기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서너번 빠르게 헹군 뒤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물에 오래 담가두면 굴의 맛있는 맛과 향이 빠져나갈 수 있어요.) 달걀에 소.. 겨울철 No.1 주전부리 - 오븐 없이 집에서 해먹는 군고구마·군밤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철만 되면 유독 주전부리가 생각나는데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거리에 하나 둘씩 생겨나는 군고구마, 군밤, 붕어빵... 저녁 귀갓길에 한 봉지 사 들고 맛보는 그 맛이 바로 꿀맛이 아닌가 해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군고구마와 군밤을 먹고 싶을 때마다 집에서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거 아시나요? 요즘 유행하는 전용냄비가 없어도 오케이~ 오븐이 없어도 오케이~ 낡은 프라이팬만으로도 뚝딱 만들 수 있는 군고구마·군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오븐 없이 집에서 만드는 홈메이드 군고구마 1. 코팅이 벗겨지고 오래된 못 쓰는 프라이팬 위에 깨끗이 씻은 고구마를 가지런히 놓습니다. 최근 새로운 품종으로 각광 받고 있는 황금고구마로 조리했는데, 구웠을 때 노오란 빛깔과 달큰한.. 주연으로 우뚝 선 감자&맥주 커플의 우주 정복기 ‘감자로 우주정복’ 연신내점 만능조연 감자, 빛나는 조연이 되다 담백한 맛, 포슬한 식감, 무엇보다도 무궁무진한 팔색조의 변신 매력. 하지만 조연 혹은 2인자의 설움을 아시나요? 감칠맛 나는 존재감으로 주연을 돋보이게 하고, 1인자의 2% 부족함을 완벽하게 메워주면서도 언제나 묵묵히 뒤로 물러서 있어야만 했던 설움. 이제는 누구 옆에서, 누구 뒤에서가 아니라 제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인정받고 싶습니다. 만년 조연 ‘감자’의 이 뜨거운 성토가 통한 것일까요. 햄버거의 사이드 메뉴가 아니라, 스테이크 옆의 데코가 아니라, 치킨에 더해지는 서비스가 아니라 감자의 무한변신 그 자체로 승부수를 띄운 곳을 발견했습니다. 지구정복도 아닌 우주정복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내세운 ‘감자로 우주정복’이 바로 그곳이지요. 와신상담 때를 기다리며 갈고 .. 반찬 겸 안주 요리 레시피 1. 매콤 양념 통오징어구이 가끔 집에서 맥주 한 잔 하고 싶은데 마땅한 안주가 없어서 생.각.만.했던 적 있잖아요. 그래서 평소에는 반찬으로 먹을 수 있고, 맥주 안주로도 손색없는 화끈화끈 매콤 양념 통오징어구이를 만들어봤어요. 근사한 비주얼과 맛에 비해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까다롭지 않아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랍니다. 매콤 양념 통오징어구이 만들기 재료 생물 오징어는 몸통과 붙어있는 다리 부분을 살살 돌려가며 빼주고 몸통 속에 손가락을 넣어 내장도 깨끗하게 제거해줍니다. 오징어몸통 양 옆에 1cm 간격으로 가위집을 넣어 양념이 골고루 배이고 구울 때 많이 오그라들지 않게 해줍니다. 위의 레시피대로 양념장도 미리 준비해 두고, 손질한 오징어에 양념장을 골고루 버무린 뒤, 기름 두른 팬에 구워주세요. 오징어를 너무 오.. [일품맛집4] 일품진로와 즐기는 깊고 진한 바다의 맛 ‘부산 동구일식’ 2013년 새롭게 리뉴얼 된 ‘일품진로’ 는 10년 이상 목통 숙성되어 은은하고도 무르익은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무엇보다 어느 음식과 함께 즐겨도 그 특유의 향과 맛으로 좋은 궁합을 만들어내는데요.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더욱 깊은 바다 향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푸짐한 양과 부담 없는 가격의 일식에 대한 철학이 있는 ‘부산 동구일식’을 소개합니다. 부담 없는 가격과 한국적 인심으로 알찬 동구일식 작년 10월에 오픈한 동구일식의 사장님은 오랜기간 동안 요식업계에 머물면서 연구하고 분석한 끝에 동구일식을 오픈 하셨는데요. 사장님의 철학이란 요리를 먹고 난 뒤 만족스러울 정도의 포만감을 충족시켜 줄 ‘푸짐한’ 차림의 일식집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아와 저렴한 가격으.. 수제감자튀김의 명가 ‘압구정 봉구비어’ 홍대 1호점 ‘가볍게 한 잔 하기 좋은 곳=봉구비어’. 이 공식은 아마 홍대 일대에서 일반화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둘이서 가볍게 한 잔 하는데 딱 12,500원! 수제 치즈스틱과 치즈가루 팍팍 뿌린 감자튀김, 골라먹는 재미의 소스 2가지 그리고 아이스크림 같이 부드러움 거품이 일품인 맥스 크림생맥주 2잔으로 구성된 일명 감치맥 세트는 봉구비어를 일약 2차 코스의 스타로 만든 메뉴지요. 착한 가격, 착한 맛, 착한 서비스로 인기몰이 중인 봉구비어를 소개합니다. 안주로서 등급을 바꾼 봉구비어의 감자튀김 공식 명칭은 ‘압구정 봉구비어’. 하지만 정작 압구정에는 봉구비어가 없다는 사실! 부산에서 시작된 봉구비어는 서울에도 여러 개의 매장으로 이미 번성하고 있는 감자튀김&맥주 전문 체인점입니다. 홍대만 해도 두.. 통조림으로 만드는 간편 요리 레시피! 연어샐러드또띠아피자 집에서 별다른 테크닉 없이 쉽게 피자를 만들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또띠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더하여 통조림과 시판제품을 이용하면 피자 만들기가 더더욱 쉬워집니다. 하여 오늘 소개해 드릴 레시피는 고소한 연어를 베이스로 샐러드까지 올린 연어샐러드또띠아피자! 음식 솜씨 없으신 분들도 휘리릭 뚝딱 만들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홈메이드피자입니다. 연어샐러드또띠아피자 만들기 재료 연어샐러드또띠아피자 만드는 법 또띠아에 시판 플레인요거트를 바르고 기름기를 뺀 통조림 연어를 골고루 올린 뒤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 예열된 180도 오븐에서 치즈가 녹을때까지 구워주세요. 오븐 대신 달궈진 팬에 넣고 뚜껑 덮어 중약불에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주면 됩니다. 연어피자가 구워지는 동안 샐러드채소를 준비하는데 파프리.. 참이슬 한 잔에 삶의 향기가 베어나는 맛골목 ‘용산 포장마차촌’ 진지한 삶의 위로가 함께하는 힐링촌 ‘용산 포장마차촌’ 아는 사람들만 아는 맛집이 때로는 방송을 타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기도 합니다. 최근 생생정보통, 다큐 3일 등에 소개되며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한 소박하고도 서민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용산 포장마차촌’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 대형 쇼핑센터처럼 근사한 화려함은 없지만 소박한 불빛, 따스한 온기로 소시민들의 삶을 토닥이는 용산 포장마차촌, 잠시 그곳에 들러 뜨끈한 마음을 함께 나눠보실까요? 재개발 공터 채우는 훈훈함 용산 포장마차촌이 있는 용산역(1번 출구) 바로 앞은 원래 집창촌이 있던 곳으로 2011년 용산재개발정비사업과 함께 수십 년간 밤을 밝혀온 홍등은 꺼지고 2012년 여름 포장마차촌이 새롭게 둥지를 틀며 텅 빈 재개발 현장의 밤을 밝히고..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1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