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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먹거리의 기막힌 변신, 추로스 + 핫도그 = 츄로도그! 어릴 적, 놀이공원에 가면 손에 꼭 하나쯤은 들고 있던 놀이공원 간식계의 양대산맥. 바로 추로스와 핫도그! 계피 설탕이 솔솔 뿌려진 바삭한 추로스와 육즙을 가득 머금은 통통한 핫도그는 우열을 가릴 수 없었죠. 그런 두 간식이 이제는 하나가 되어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이름하야 ‘츄로도그’! 핫도그 빵 대신 추로스를 돌돌 만 츄로도그는 이색적인 비주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달콤 짭짤한 츄로도그에 맛있는 맥주 맥스 한 모금, 그 강렬하고도 치명적인 유혹에 한 번 빠져볼까요? 맛있는 추로스 + 맛있는 핫도그 = 진리의 츄로도그! 추로스 반죽용 : 시판용 추로스 분말 1봉지, 식용유 1큰술, 미지근한 물 180mL후랑크 소시지 4개, 스트링 치즈 4개, 토마토케첩..
오늘은 아날로그 여행 : 평창 북스테이 <운교산방> ‘아날로그’. 단어만으로도 낭만의 정취가 느껴지는 이 단어는 디지털이 만연한 지금 이 시대에는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생소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의미로, ‘뉴트로’라는 신조어마저 생겼습니다. 바삐 흘러가는 현대인들에게 ‘디지털 디톡스’, 즉 아날로그가 가득한 여행지가 있다면 어떠신가요? 눈부신 신록의 계절 6월, 나무 그늘 아래 맛있는 맥주 맥스와 함께 떠나는 북스테이 여행. 턴테이블 위 듣기 좋은 LP 음악과 낡은 책이 있는 곳, 밤이 되면 은하수와 무수한 별들을 볼 수 있는 곳. 이번 북스테이는 강원도 평창에 있는 아날로그가 가득한 숙소, ‘운교산방’ 입니다. 숲속 작은 시골집 : 평창 운교산방은 주소상으로는 강원도 평창군에 속해 있지만 둔내와 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
머무는 자를 위한 공간, 동해 북스테이 <단순한 진심> 여행을 자주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동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흔히들 ‘동해’라는 단어를 들으면 드넓은 바다 즉, 동쪽에 있는 바다를 먼저 떠올리곤 하죠. 하지만 ‘동해시’라는 곳은 어떠신가요? 대부분의 사람은 동해와 동해시를 동일하게 보거나, “그곳이 어디야?”라며 물음표를 던집니다. 강릉과 삼척 사이에 묵묵히 자리하고 있는 도시인 동해시. 여름이면 아름다운 초록빛과 함께 옛 선조들의 휴양지가 되어준 무릉계곡을 포함해, 강원도에서 가장 넓은 모래사장을 가진 망상해수욕장 등 조용하지만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랍니다. 그리고오늘 소개해드릴 북스테이가 바로 이곳 동해시에 있는데요. 동해 지역의 특색과 어우러지게 조용하지만 아름답게 본연의 빛을 자아내는 곳, 입니다. 단순한 진심...
푸드트럭 단골메뉴, 이제 집에서 즐기자! 뚱땡이 삼겹살 말이 레시피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있는 5월은 축제와 나들이의 계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멋진 인증샷이나 재미있는 게임 등 축제나 나들이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야외에서 즐기는 맛있는 길거리 음식은 빠트릴 수 없는 즐거움인데요! 터질 듯 푸짐한 비주얼과 고소한 냄새, 대체할 수 없는 맛으로 눈과 코, 입을 사로잡은 푸드트럭 단골 메뉴, 뚱땡이 삼겹살 말이를 이제 집에서도 즐겨볼까요? 푸드트럭 단골 메뉴! 뚱땡이 삼겹살 말이 레시피 *4개 기준대패삼겹살 300g, 밥 3공기, 체다 치즈 4장, 스트링 치즈 4개, 볶음김치 1컵, 조미김 또는 김 가루 1컵참기름 2큰술, 깨소금 1큰술, 허브 솔트, 데리야끼 소스 1/2컵, 바비큐 소스 1/2컵, 마요네즈 약간, 파슬..
천천히, 느리게 감성이 번지는 북스테이. 남해 ‘몽도’ 게스트하우스 조금 일찍 서둘러야 제대로 된 봄꽃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상남도 끝자락에 위치한 남해군이 그곳이죠. 남해와 창선 두 섬으로 이루어진 남해군은 북쪽으로는 하동, 사천이 있고, 동쪽으로는 통영을, 그리고 서쪽으로는 여수와 광양이 이어지는 곳에 위치해 두루두루 친구가 많은 성격 좋은 지역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남쪽으로는 망망대해를 바라보는 낭만을 만끽하는 곳. 남해는 조금은 멀리 있지만 그곳에 가면 무릉도원을 만날 수 있는데요. 그곳은 바로 오늘 소개할 북스테이 게스트하우스, ‘몽도’입니다. 천천히 머물다 가는 남해의 몽유도원, ‘몽도’남해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차를 타고 40분, 버스를 타면 1시간을 달려 만날 수 있는 몽도는 남해의 작은 바닷가 마을 동천리 초입에 위치한 북스테이 게스트하우..
책 읽어주는 집. 양평 북스테이 '글 헤는 밤' 게스트하우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무언가를 시작한 것 같은데 나 혼자만 그대로인 것 같아 조금은 조급해지기도, 조금은 불안해지기도 한 달이 바로 3월인 듯합니다. 그 때문인지, 어느 통계학에선 겨울 우울증보다 봄 우울증이 더욱 심하다고도 하죠. 무언가를 시작할만한 것이 딱히 떠오르지 않을 때, 잠시 생각을 멈추고 조용히 책을 읽어주는 따뜻한 곳으로의 여행은 어떨까요? 그곳에 가면 귀여운 고양이 두 마리가 이제야 왔느냐며 살갑게 반겨줄 겁니다. 마치 어느 유럽의 시골집 같았던 ‘글 헤는 밤’노란색 외관이 무척이나 인상적인 글 헤는 밤은 경기도 양평 고송리에 위치한 북스테이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수백 년 된 높은 소나무가 있어 붙어진 지명 고송리. 그래서인지 아직 코끝 시린 꽃샘추위에도 글 헤는 밤으로 가는 길은 초록색이 ..
단비가 내리는 봄날을 기다리며, 숲속 작은 책방 북스테이. 세종시 단비책방 ‘언제쯤 봄이 오려나?’ 고요한 아침, 칠흑 같은 창문 밖을 바라보며 하루빨리 봄이 오길 바랐던 게 엊그제 같은데요. 조금씩 부지런해지는 아침 햇살과 오후 5시가 넘어도 여전히 제자리에 있는 해를 보고 있자니, 어쩌면 봄은 우리도 모른 채 조용히 오고 있었나 봅니다. 그래도 혹 서둘러 봄을 만나고 싶다면, 맛있는 맥주 맥스를 들고 이곳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북스테이는 봄에 내리는 단비 같은 곳, 바로 세종시 별꽃마을에 있는 단비책방입니다. 단비를 기다리는 작은 집. 단비책방조용한 산골짜기에 자리 잡은 단비책방은 ‘비암사’로 가는 길에 있는 우유갑 모양의 귀여운 책방이자 북스테이 숙소입니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여행자라면 쉽게 갈 수 있고, 차가 없는 도보 여행자도 조금은 번거롭지만 얼..
국내 혼여하기 좋은 곳! 책 향기 가득한 북스테이, 파주 지혜의 숲 & 지지향 게스트하우스 친구들과 여행 일정을 맞추기 힘들 때, 왠지 혼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죠? ‘혼여’ 또는 '혼행', 즉 혼자 하는 여행이 요즘 부쩍 트렌드처럼 떠오르는데요. 특히 겨울에는 많은 곳을 돌아다니기보다, 아늑한 공간에서 조용히 휴식을 보내고 싶은 계절이죠. 정신 없이 북적이던 연말이 지나고 나니 더더욱 마음이 차분해지는 요즘. 멀리 떠날 필요 없이 서울 근교에서도 여행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책으로 둘러싸인 숲 속 비밀창고, ‘지혜의 숲’‘지지향’은 출판도시 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독서 복합문화공간 ‘지혜의 숲’ 안에 있는 북스테이 공간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거대한 서재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이곳, 지혜의 숲은 파주출판도시 내에서도 방문객..
신년 모임도 역시, 깨끗하고 맛있는 맥스와 함께! 닥터드링크 업소 추천 천석꾼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하는데요. 황금돼지 해의 시작을 황금빛 맥스와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요? 새해에도 신선한 맥스를 즐길 수 있는 닥터드링크 맛집, 오늘은 분당에 위치한 을 찾았습니다. 참나무 향 솔솔~ 한방통닭을 만날 수 있는 분당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화제가 따로 필요 없다는 극찬을 받은 메뉴, 한방통닭을 분당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닥터드링크 추천업소 천석꾼은 건강한 참나무 장작으로 구운 한방통닭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특별히 더 맛있는 맥주, 맥스도 함께할 수 있는 곳이죠. 매장 입구에는 커다란 화덕이 손님들을 반깁니다. 바로 이 화덕에서 참나무 장작을 사용하여 조리하는데, 사장님의 노련한 솜씨로 기름이 쏙 빠지며..
깨끗하고 맛있는 맥주, 맥스와 함께하는 연말 모임 장소 추천! 논현 비어라이제 매서운 찬바람과 함께 어느덧 2018년의 끝자락, 12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새해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자리가 많아지는데요. 매번 비슷비슷한 곳에서의 연말 모임에 지쳤다면 신선한 맥스를 즐길 수 있는 닥터드링크 맛집은 어떨까요? 오늘은 논현역 부근에 위치한 를 찾았습니다. 동네 술집같이 편안한 분위기의 논현 오늘의 닥터드링크 추천업소 비어라이제는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논현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화려한 골목의 풍경과는 달리 동네 술집 같은 따듯하고 편안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데요. 편안한 분위기만큼 친절한 직원분들의 응대에 기분 좋게 술 한 잔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맥스 잔을 부딪히며 그동안의 밀린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