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단골메뉴, 이제 집에서 즐기자! 뚱땡이 삼겹살 말이 레시피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있는 5월은 축제와 나들이의 계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멋진 인증샷이나 재미있는 게임 등 축제나 나들이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야외에서 즐기는 맛있는 길거리 음식은 빠트릴 수 없는 즐거움인데요! 터질 듯 푸짐한 비주얼과 고소한 냄새, 대체할 수 없는 맛으로 눈과 코, 입을 사로잡은 푸드트럭 단골 메뉴, 뚱땡이 삼겹살 말이를 이제 집에서도 즐겨볼까요?

 

푸드트럭 단골 메뉴! 뚱땡이 삼겹살 말이 레시피

<뚱땡이 삼겹살 말이 재료> *4개 기준 대패삼겹살 300g, 밥 3공기, 체다 치즈 4장, 스트링 치즈 4개, 볶음김치 1컵, 조미김 또는 김 가루 1컵 참기름 2큰술, 깨소금 1큰술, 허브 솔트, 데리야끼 소스 1/2컵, 바비큐 소스 1/2컵,  마요네즈 약간, 파슬리 가루

1. 얇은 대패 삼겹살에 허브 솔트를 뿌려 밑간해 주고 세로로 길게 겹쳐 준비합니다. 

Tip. 대패 삼겹살을 길게 겹쳐서 준비해야 조리 시 풀어지지 않습니다.

 

2. 따끈한 밥에 김 가루와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비벼줍니다. 

Tip. 시중에 판매하는 주먹밥 또는 삼각김밥을 비벼 넣어주면 더 편리합니다!

 

3. 대패 삼겹살 위에 준비한 밥과 체다 치즈, 볶음김치, 스트링 치즈를 순서대로 올려줍니다.

4. 재료가 빠지지 않도록 탄탄하게 말아줍니다. 

5. 삼겹살을 팬에 올리고 중간 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데리야끼 소스와 바비큐 소스를 1:1로 섞어 발라주며 졸이고, 요리용 가스 토치로 불 맛을 입혀주면 완성!

Tip. 센 불로 조리 시 속까지 익기 힘들고, 약한 불로 오래 조리 시 치즈가 흘러나올 수 있으니 불 조절이 중요합니다.

눈으로 한 번, 코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더 즐기는 뚱땡이 삼겹살 말이 X 맥스

코를 자극하는 삼겹살 냄새에 쭉 늘어나는 치즈의 비주얼까지! 삼겹살과 김치, 두 가지 치즈가 꿀 조합을 선보이는 뚱땡이 삼겹살 말이는 한 입만 맛보아도 왜 푸드트럭의 인기 메뉴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맛은 물론이고 푸짐한 양으로 안주로도 손색없는 뚱땡이 삼겹살 말이에 부드럽고 맛있는 맥스 한 모금이 더해지면 여느 축제나 나들이가 부럽지 않은데요. 주먹밥, 치즈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뚱땡이 삼겹살 말이로 집에서도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