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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와 환상궁합! 의외로 쉬운 홈메이드 깐쇼새우 Max와 환상궁합! 홈메이드 깐쇼새우 새콤달콤해서 누구나 좋아하는 깐쇼새우를 만들었어요. 대부분의 중국요리가 그러하듯이 깐쇼새우도 중국집에서 먹으려면 꽤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하지만 가격대비 양이 그닥 넉넉하지가 않아 먹을 때마다 아쉽고 서운하고 그런데요. 집에서 만들면 비슷한 비용을 가지고도 푸짐히 먹을 수 있단 장점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이번 기회에 홈메이드 깐쇼새우에 도전해 보셔요!! 시작이 어렵지 한번 해보시면 꽤 만만한 요리임을 금방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깐쇼새우 만들기 재료 깐쇼새우 만들기 새우는 물주머니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긴 후 이쑤시개를 이용해 내장을 뺀 다음 위의 레시피 대로 새우 밑간을 해주세요.(물주머니를 제거하지 않고 기름에 넣으면 많이 튀어서 위험하..
주머니는 가볍고 배는 든든하게! 대전 정육식당 ‘소판돈판’에서 참이슬 한잔! 가벼운 주머니에 배는 든든한 정육식당 소판돈판 ▲정육점 형식의 식당인 ‘소판돈판’ 얼마 전 집 앞에 소판돈판 이라는 고기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생긴지 몇 달이 지나도록 방문을 못했는데요. 주변에서 괜찮다고 꼭 가보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갈 기회가 생기지 않아 못 가고 있다가 이번에 큰 마음먹고 가봤습니다. 정육점과 같이 운영하는 정육식당이라기에 조금 더 싸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지인분들과 함께 방문했지요. 문으로 열고 들어가면 큰 냉장고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먹고 싶은 양의 고기를 고르면 됩니다. 간혹 이곳에 없는 고기는 별도로 주문을 하면 가져다 주며, 고기 값은 선불입니다. ▲처음에 나오는 기본 반찬은 셀프로 얼마든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기본 반찬들은 양이 조금은 적은 느낌이 드는..
3월 첫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시원한 맥주 d 이야기 3월을 맞아 날씨가 많이 따뜻해 졌네요. 무엇보다 이제 갓 대학교에 입학하여 캠퍼스 생활을 기다리는 신입생 분들과,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많은 대학생 분들에게 따뜻해지는 날씨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듯 날이 따뜻해지면서 더욱 생각나는 것이 시원한 맥주 한잔인데요. 그래서 이번주에 준비한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시원한 맥주 d 이야기’ 입니다. 림냥님이 전하는 전주 임실슈퍼 이야기 전주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전일슈퍼라고 하네요. 하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전주 사람들도 들어가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림냥님께서 추천해 주신 곳이 전일슈퍼 근처에 위치한 임실슈퍼! 황태를 시키면 황태를 굽고 남은 머리를 이용해 얼큰한 수제비까지 함께 만들어 주신다..
얼큰한 소주 안주, 매운 어묵탕 레시피 얼큰한 소주안주, 매운 어묵탕 봄의 언저리에 있지만 아직도 추운 느낌을 온전히 지울 수 없어 자꾸만 따뜻한 국물요리를 찾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춥고 쌀쌀한 날씨에 어묵탕은 필수이고 진리라고 생각하는 바,,,ㅋㅋ 호호 불어 먹는 뜨끈한 어묵 국물과 육수를 머금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해진 어묵을 한입 베어 물면 속도 뜨거워지면서 왠지 모를 힘도 불끈 생기는 것 같잖아요!?!ㅎ 해서 오늘 소개해 드릴 요리는 추운 날 인기가 많은 어묵탕인데요. 그냥 밍숭밍숭한 어묵탕이 아니라 매운고추와 매운고춧가루를 확~ 푼...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 어묵탕이랍니다. 매운어묵탕 만들기 재료 만드는 법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재료를 넣고 뚜껑을 열은 채로 푹 끓여주세요. 뚜껑을 열고 끓여야 비린성분이 날아가구요. 육수가 끓어오르면..
음악이 좋은 영화, 노래로 세상을 구한 영화 <서칭 포 슈가맨> vs <피쉬스토리> 음악이 좋은 영화 vs 혹시 이런 카피 들어보셨나요? “세상을 구할 노래가 온다!”. 모 영화의 메인 카피인데 저는 이걸 보고 되게 의아했습니다. 노래가 세상을 구한다? 도대체 누가 어떻게 무엇을 왜? 노래 속에 인류보완계획[?] 비밀코드라도 있어서 그걸 적으면 로봇이라도 나오는 줄 알았죠. 그 만큼 노래가 세상을 구한다는 그 과정을 그대로 믿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 아니, 어떻게 노래가 세상을 구해요? 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노래는 세상을 구했습니다!’ 정말 웰컴 투더 리얼월드에서[?]도 그랬고 비록 픽션이지만 지구 종말을 위해 달려 온 행성을 파괴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노래들은 당시에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이 노래를 듣고 자란 사람들의 ‘열정’으로 힘을 이어가 세상을 구했습니다. 이런 기적 같..
터프하면서도 부드러운 ‘나쁜남자’의 매력에 빠지다 - 청담동 ‘나쁜남자’ 강남스타일과 나쁜남자가 만나다 ▲ 나쁜남자의 요리는 과연 무슨 맛일까요? 2012년 전 세계를 휩쓴 ‘강남스타일’과 여심을 사로잡는 차가운 도시 매력남 ‘나쁜남자’가 만나면 어떤 화학작용을 일으킬까요? 강남구청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무심한 듯 시크하게 휘갈겨 쓴 ‘나쁜남자’를 만나는 순간 그 비밀이 밝혀질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옵니다.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나쁜남자’만의 매력, 돌아서면 생각나는 중독성 있는 맛에 천천히 빠져볼 때입니다. 나쁜남자 1단계 : 거칠고 단순하게 ▲ 시작은 소박.. 아니 거칩니다. 나쁜남자의 기본은 터프함입니다. 규격대로 딱딱 떨어지는 공단보다는 슬렁슬렁 아무렇게나 자리를 잡고 마음을 풀 수 있는 포차가 제격이지요. ‘나쁜남자’의 사방이 오픈된 좌석 중에서 맨 처음..
2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지역 맛집 이야기. 2월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이제 서서히 날씨가 풀려가는 시기가 왔네요. 봄이 다가오면서 이곳 저곳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여행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맛집이겠죠? 모처럼 떠난 여행을 떠나서 낮에는 눈으로 마음의 피로를 풀고, 밤에는 시원한 맥스 한잔과 맛있는 음식으로 피로를 풀어주면 오감만족 여행이 아닐까요? 그래서 이번에 준비한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지역 맛집 이야기 입니다. 미각을 만족시켜줄 지역 맛집을 살펴볼까요? 토끼언니님이 전하는 청주 일루아 이야기 토끼언니님은 오랜만에 스테이크가 땡기기도 하고 분위기도 낼겸 일루아에 다녀오셨답니다. 지난번에도 다녀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없었던 맥스 생맥주 기계가 생겼다네요^^ 맥주를 좋아하시는 만큼 곧바로 맥스 생맥주를 주문하..
약점을 극복한 내면의 강인함, 작지만 큰 용기 <호빗>vs<퍼스트 어벤져> 작지만 큰 용기 VS 2012년 영화계는 슈퍼히어로로 시작해 판타지의 귀환으로 끝냈습니다. , 등 연초부터 기대했던 슈퍼히어로 무비가 여름에 흥행 돌풍을 만들었고 의 프리퀄 이 12월에 개봉해 멋진 마무리를 보여주었죠. ▲ 다크나이트라이즈와 어벤져스는 블루레이로도 구입, 맥주 한 캔 마실 때 즐겨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영화는 현실세계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슈퍼파워와 판타지로 상상의 대리만족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휘황찬란한 두 영화의 규모를 걷어보면 현실의 보통 사람보다 약했던 주인공들이 있었으니 바로 의 캡틴 아메리카 이전 스티븐 로저스와 의 빌보 배긴스였습니다. 이 둘은 태어났을 때부터 선척적인[?] 약골로, 현실의 보통 사람보다 신체적 능력이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들은 외계인으로부터 ..
헤이리 데이트 코스! 도자기 체험학교에서 사랑을 빚다 100일 데이트? ‘헤이리’야 반갑다 아, 100일라니! 갑자기 식은땀이 납니다.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해 어느덧 100일을 1주일 앞으로 다가왔으니 감격스러운 마음도 충만하지만 뭔가 특별한 데이트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머리가 살짝 아파오는 게 사실입니다. 분위기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것만으로는 너무 단조롭습니다. 눈꽃이 한창인 강원도? 거기까지 가기엔 주말 스케줄이 빠듯합니다(몸도 지치지요). ▲ 이국적인 풍경으로 사랑받는 헤이리 가까우면서도 특별한, 소소한 이벤트까지 함께할 수 있는 곳 없을까요? 이런 제 고민을 듣던 데이트 고수가 단 세 글자만 홀연히 남기고 떠났습니다. 그가 남긴 세글자는 ‘헤이리’. 서울에서 자동차로 40분이면 넉넉한 착한 지리적 입지, 차가 없다면 합정역 2번 출구에서 2..
카페인가 포차인가? 감성포차 부천 이포차(epocha)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형 포차에서 참이슬 한잔! ▲ 카페인가 포차인가 카페 같은 아늑한 분위기에서 참이슬을 즐길 수 있는 포차를 소개해 드립니다. 편안한 공간과 모던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포차의 고정관념을 깨주는 이포차(epocha) 중동현대점인데요.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과 멋스러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 카페&펍 스타일의 퓨전 주점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 가게를 잘못 찾아온듯한 착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포차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카페 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곳곳에 놓인 화분들과 작은 조명 하나까지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 신경 쓴 흔적이 엿보이네요. ▲ 프랜차이즈 카페와 다름없는 깔끔한 인테리어 ▲ 믿음이 가는 깔끔한 주방 부분 오픈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