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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을 이용한 손쉬운 안주! 참치전 통조림을 이용한 손쉬운 안주! 참치전 늦은 저녁 배는 출출하고 냉장고에는 마땅한음식도 없을 때, 간단히 배를 채울만한 음식이 없을까 고민이 되곤 하지요. 이런 때 쉽고 간편하게 집안에 있는 음식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해 드립니다. 참치캔을 이용해 간단하게 노릇노릇 부쳐내는 참치전 레시피~! 간단하지만 맛있어서 아이들 밥 반찬으로, 어른들 술 안주로도 제격이랍니다. 참치전(3~4인 기준) 재료 참치전 만드는 법 1. 참치캔은 뚜껑을 열고 기름을 제거한 뒤 볼에 담아 덩어리를 으깨주세요. 2. 김치는 한번 물에 씻은 뒤 쫑쫑 다져주세요. 김치를 넣어주면 먹을 때 참치의 뻑뻑한 느낌이 덜해 좋답니다. 혹시나 참치캔의 고유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김치양은 줄이셔도 좋아요. 3. 야채들을 다져주세요. 부추..
2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싱싱한 회 이야기 2월은 입학식, 졸업식 등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변화를 겪는 시기이죠? 특히나 이번 주에는 졸업식이 많이 있었더군요. 졸업을 맞이하신 분들을 위해 새로운 곳에서 활기찬 시작이 되시길 바라면서, 2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싱싱한 회 이야기로 정해보았습니다. 팔딱팔딱 뛰는 싱싱한 이야기 함께 보러 가실까요? 슈누나님이 전하는 홍대이자까야 미도리 이야기 슈누나님은 합정의 핫플레이스라는 미도리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미도리는 평일에도 예약이 꽉차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집이라고 하더군요. 비어투데이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전에도 비어투데이에서 이야기 된 적 있던 곳인데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으신다는건 그만큼 믿을만한 맛집이라는 뜻이겠죠?^^ 이 곳에서는 소주는 판매하지..
홍대 멕시코 음식점 마초스로 떠나는 멕시코 여행! 홍대 멕시코 음식점 마초스로 떠나는 멕시코 여행! 한겨울 추위 때문인지 따스한 햇살이 그리운 요즘. Max와 함께 뜨거운 열정의 나라 멕시코를 느낄 수 있는 홍대 앞 ‘마초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슴속에 커다란 배낭을 짊어진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솜브레로를 쓴 멕시칸 사나이 옆자리에 앉아 타코 하나씩을 주문을 하죠. 말쑥한 샐러리맨들이 둘러앉아 속닥속닥 비밀스러운 멕시코 여행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피클드 피그 스킨이란거 알아? 오이 피클을 만들듯이 돼지 껍질을 소금물에 절여 먹는 거야.” “선탠한다고 폼 잡다가 너무 태워서 약국에 갔는데, 바디랭귀지가 잘못 통했는지 모기약을 권하더라고. 모르고 온몸에 발랐지 뭐야?“ “태양의 신전에서 태양의 정기를 받으면 아들을 낳는다며? 하하하“ ▲ 드디어 멕시코..
발렌타인 데이 추천 첫사랑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 VS <김종욱 찾기> 발렌타인 데이 추천 첫사랑 영화 VS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떠오르는 단어 첫사랑. 첫사랑이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슬픕니다. 이 말 자체가 ‘실패’를 뜻하니깐요. 이미 첫 번째 실패를 간직한 말이 ‘첫사랑’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첫사랑에 대한 판타지는 모두들 강합니다. 생각해보면 별거 없었던 에피소드, 소소한 이야기지만 돌이켜보면 그 순간이 행복했고 알싸한 기억에 괜히 마음을 센티하게 만듭니다. 이미 끝난 사랑이라 돌아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요. ▲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나선 남자의 이야기 하지만 여기! 첫사랑을 첫사랑으로 끝내지 않은 ‘용기 있는’ 두 영화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랑한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추격전[?] 와 최근 법인 등록이 끝나[?] 유망 사업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첫사..
[맥주안주]남은 가래떡 활용 요리, 버섯가득 간장떡볶이 가래떡의 변신! 버섯 가득 간장 떡볶이 날이 한참 봄이 온 것처럼 푸근하더니 갑자기 찬바람이 기승을 부리네요. 내일은 또 폭설이 내린다는 일기예보까지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제 마음까지 우울하게 만드네요. 이럴 때 일수록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어버려야 한다는 거, 아시죠? ㅋㅋ 오늘은 설 명절에 먹고 남은 가래떡으로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간장 떡볶이를 소개하려고 해요. 궁중떡볶이라고도 하죠? 버섯을 가득 넣어 더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간장 떡볶이(2~3인 기준) 재료 만드는 법 1. 소고기는 밑간을 해서 조물조물 양념을 해 두세요. 2. 가래떡은 5~6cm 길이로 자른 뒤 4등분 해 주신 후, 끓는 물에 삶아주세요. 삶아낸 가래떡은 건져내 참기름 1큰술, 간장 1큰술을 넣어 밑간을 ..
2월 둘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추억돋는 맛집 이야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민족의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둘 고향에 내려가고 계신가요? 온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자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를 한껏 UP시켜주는 술인데요. 술 한잔에 피어나는 이야기 꽃에 새록새록 떠오르는 지나간 추억들… 그래서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가족들과 함께 추억에 빠져 보시라는 의미로 ‘추억돋는 맛집 이야기’로 정해 보았습니다. 꼬까미님이 전하는 경주 육병장 이야기 꼬까미님은 오랜만에 경주 성건동에 다녀오셨는데요. 경주에서도 성건동은 불날개, 통오징어찜 등등 맛있는 맛집이 많다고 합니다. 그 많은 맛집 중에서도 육병장을 찾아 가신 꼬까미님!! 간판에서부터 군대의 느낌이 확확 풍긴다고 합니다. 실내에도 군대를 연상시키는 갖가지 소품들이 많아 육병장을..
설 극장가 뜨거운 대결 [베를린 vs 남쪽으로 튀어 vs 7번방의 선물] 설 극장가 남자들의 뜨거운 대결 [베를린vs남쪽으로 튀어vs7번방의 선물] 1월 24일부터 설 연휴 극장가 승리를 위한 각 영화들의 치열한 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올 해 설 연휴는 대형 배급사들이 내놓는 상반기 최고 기대작들이 앞 뒤로 한 주씩 개봉해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하고 치열한 명절 극장가로 예상되는데요. ▲ 뜨겁게 맞붙는 세 배우 하정우, 김윤석, 류승룡 하지만 대형 배급사들의 기대작들의 대결보다 더 흥미진진한 건 이들 영화에 적어도 작년, 크게는 5년 정도는 충무로를 주름잡은 남자배우 트리오들이 맞붙긴 때문입니다. 1월 24일 류승룡의 을 시작으로 1월 31일 하정우의 , 2월 7일 김윤석의 까지…. 작품도 대단하지만 각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남자배우들의 자존심이 더욱 뜨겁습니다. 이번..
서울 데이트코스! 손 꼭 잡고 즐기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데이트로 사랑도 MAX!! 데이트 코스 추천, 서울 스케이트장 데이트로 사랑도 MAX!! 데이트 코스는 늘상 밥 먹고 영화 보고 차 마시고, 영화보고 밥 먹고 차 마시고, 차 마시고 영화 보고 밥 먹고…. 맨날 똑같은 겨울 데이트에 좀 지루하진 않으신가요? 유난히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이번 겨울, 갑갑한 실내 데이트만 반복하지 마시고 탁 트인 공간에서 액티브한 겨울을 즐겨보세요.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의 모습이에요~ 서울 시청 앞에 마련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올 2월 3일까지 52일간 운영됩니다.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도심 속 개방형 스케이트장이라고 할 수 있죠. 김연아 선수의 아름다운 환상 연기를 상상하며 멋진 스케이터에 도전해 볼까요? 대기시간 기본 3시간, ..
이제 칼로리와 숙취 걱정 끝! 하이트 제로 0.00 시음 후기 하이트제로로 칼로리와 알코올 걱정 끝! 맥주는 소주와 함께 대표적인 한국 주류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맥주는 단지 알코올 섭취가 목적이 아니라 하루의 스트레스를 개운하게 날려주는 특유의 청량감과 다양한 음식과의 멋진 궁합 때문에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맥주는 특히 야구, 축구 등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남의 눈치 볼 필요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게 크나큰 장점입니다. ▲맥주의 색을 표현한 걸까요? 황금빛의 캔이 인상적입니다. 제 친구들 중에서 맥주를 시원하게 한잔 먹고는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부류를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되는 것 같더라구요. 하나는 다이어트 중이라서 칼로리 걱정으로 못 먹는 분, 또한 체질적으로 알코올 분해가 잘 안되기 때문에 비교적 도수가 낮은 맥주라도 기겁을 하시는 분들이 ..
중독성 있는 매콤한 안주요리, 마파두부 중독성 있는 매콤한 안주요리, 마파두부 ‘24년만의 추위다!!’ ‘27년만의 추위다!!’ 하며 계속 기록갱신을 하고 있는 매서운 날씨의 연속인데요. 요즘처럼 뼛속까지 스멀스멀 차가움이 느껴질 때,,,ㅋ 뜨끈하게 속도 덥혀 주면서 입맛도 살려주고 더불어 영양까지 빵빵하게 보충할 수 있는 요리 중 하나인 마파두부를 소개할게요. 마파두부는 중국요리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구요. 중국요리집 가서 먹을라치면 눈이 돌아가게 비싼 값을 지불해야 하지만 홈메이드로 하면 반의 반의 반 가격으로도 푸짐히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ㅎㅎ '이제 마파두부쯤은 집에서 만들어 먹자!!'라며 오기 아닌 오기를 이번 기회에 한번 부려보셔요!!ㅋ 마파두부는 그런 오기를 충분히 부려도 될 만큼 어렵지 않은 행복한 요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