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ious 2DAY (149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장인 술자리, 얼마나 가질까? 어떤 술을 주로 마실까? 사회생활을 하면서 빠질 수 없는 술자리! 직장인들은 보통 얼마나 자주 술자리를 갖는지, 술자리에서 어떤 술을 주로 마시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직장인 남녀 964명에게 술자리 문화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것을 비어투데이에서 알기 쉽게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한눈에 살펴보니 재미있죠? 인포그래픽을 살펴보면 한 달 동안 남성은 29만 원 정도를, 여성은 15만 원 정도를 술자리 비용에 쓰는 셈인데요. 아무래도 남성이 술자리를 더 많이 갖다 보니, 술자리 지출비용도 더 많죠? 이렇게 술자리에서 쓰이는 지출비용을 대부분 직장인은 투자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또한, 술자리 역시 놀이문화의 일종이며 사회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 여긴다고 하네요. 인포그래픽으로는 표현하지 않았지만,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술자리는 .. [대구맛집] 닭똥집 튀김? 야식으로 딱! 집에서 즐기는 맥주 안주 대구는 다른 지역보다 막창이 유명하지만, 저는 오히려 닭요리가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는 닭똥집이 최고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번에 지인 분의 집에서 한잔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돌잔치가 조금 늦게 끝나는 바람에 쌍둥이 엄마 친구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되었거든요. 곧바로 처가로 갈 수도 있었지만, 밤이 늦어 부득이하게 하룻밤 신세를 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날 먹었던 닭똥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대구 외 지역에서는 닭똥집 배달이 많지 않아 이때다 싶어 한 번 먹어보았는데요. 주문하고 은근히 기대하며 30분 정도 지나자, 드디어 닭똥집이 배달되었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1번 세트인 닭똥집 튀김과 양념 닭똥집 튀김이랍니다. 당연히 맥주 한잔이 빠지면 안 되기에 맥주도 준비했습니다... [맥주안주] 초간단 손님상차림 안주, 겉절이를 곁들인 훈제오리찜 오늘 함께 할 레시피는 얼마 전 남편 친구들이 연락도 없이 갑자기 방문하였을 때 후다닥 만들어 본 훈제오리요리입니다. 당시 냉장고에 훈제오리가 있었기에 망정이지 사실 얼마나 당황을 했었던지요. 급한 마음에 훈제오리를 쪄내고 집에 있는 자투리채소를 이용해 겉절이를 만들어 대접했습니다. 그런데 오셨던 분 중 한 분이 "저희 오는 줄 미리 아셨어요?"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ㅋㅋ 미리 준비한듯한 요리인 훈제오리찜과 초간단 겉절이! 그날 저는 정신없이 요리하느라 맛을 보지 못했는데요. 며칠 지나 다시 만들어 보니 반찬으로도 좋고 맥주 안주로도 꽤 괜찮더라고요. 오늘 살짝 추천해보면서 요리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겉절이를 곁들인 훈제오리찜 재료 기본 재료 슬라이스 훈제오리 400g 대파 윗부분 1대 (35g) 깻.. 3월 둘째주, 블로거와 페이스북 친구들의 맥주와 즐거운 하루 여러분은 봄 하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비투지기는 봄 하면 활짝 핀 봄꽃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샛노란 개나리와 수줍은 분홍빛 진달래, 만개한 벚꽃 등 봄은 꽃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언제나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개나리는 다음 주 주말쯤이면 제주도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해요. 기분 좋은 소식이죠? ^^ 하지만 아쉽게도 오늘부터 꽃샘추위가 시작이는군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니, 겉옷 잘 챙겨 입으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그럼 이번 주 블로거와 페이스북 친구들의 일상을 한 번 살펴볼까요? 콩쥐강쥐님의 스팸밥이 맛있는 '와라와라' 콩쥐강쥐님께서는 맛있는 스팸밥을 드시러 와라와라에 가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팸밥이 뭘까요? 스팸밥은 초밥과 비슷한 모양인데요. 밥 .. [제주맛집] 제주도 흑돼지의 쫄깃쫄깃한 맛! '오르막 가든'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밤 그별아래 유리상자의 봄이 오려는지 촉촉하게 봄비가 내리던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몇 년 사이 올레길의 인기로 제주도 방문객이 훨씬 많아졌다고 하던데요. 걷고 싶었던 올레길은 비 때문에 거닐지 못했지만, 맛있는 제주도 흑돼지는 맛보고 왔네요. 흑돼지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재래돼지의 일종으로, 맛이 좋고 육질이 우수해 많은 분이 찾으시죠? 그런데 가끔 돼지고기의 털만 불에 그슬려서 "이 털을 봐. 흑돼지 맞지?" 라며 속이는 일도 있다고 하네요. ㅠㅠ 설마 현지에서는 그런 일이 없을 거라 믿으며 찾은 곳은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오르막 가든이랍니다. 주말 저녁이어선지 손님들로 북적거렸는데요. 고소한 고기 굽는 냄새가 솔솔 풍겨 얼른 들어가고 싶었.. [맥주안주]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매콤 쫄깃 '오징어볶음'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지난 주말 잘 보내셨어요? 저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멀리 고성에 있는 공룡박물관에 다녀왔답니다. 2년 전 아이가 어릴 때는 여행이 힘들었는데요. 이번에는 아이가 아주 적극적으로 잘 놀아줘서 흐뭇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언제 이렇게 컸나 싶어 세월의 흐름이 참 빠르다는 게 실감나네요. 여행 뒤 장거리 운전으로 고생한 남편을 위해 오징어볶음과 맥주 한잔으로 피로를 풀어줬어요. 매콤하고 쫄깃한 오징어볶음은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정말 좋습니다 오징어볶음 재료 (2인 기준) 기본 재료 오징어 2마리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양파 1/2개 당근 1/6개 쪽파 한 줌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 3큰술 진간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1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 [주사실록#10] 맥주는 로마제국과 고대 그리스에선 무시당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술메이트 주도로입니다. 주사실록 그동안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고대 이집트, 게르만 문화 등을 살펴보며 맥주가 얼마나 옛날부터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는지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그 정반대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기 어렵지만, 우리의 이 사랑스러운 맥주를 천대하고 무시하는 문화권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그것도 서양 고대 문화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로마제국과 고대 그리스에서 말이죠! 먼저 고대 그리스를 대표하는 천재 비극 작가 아이스킬로스의 말을 들어볼까요? 몹시 인종차별적(!?) 발언이입니다…! 그것도 배울 만큼 배웠고 알 만큼 안다는 천재 작가가 한 말이니 충격은 더 심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스킬로스의 맥주에 대한 생각은 고대 그리스인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것이기도.. [대전맛집] 푸짐한 해물 철판요리를 맛볼 수 있는 '송광호철판요리' 어느덧 3월입니다. 봄이 되었으니 어서 따뜻해지면 좋겠네요. 얼마 전 추웠던 날, 이번이 마지막 추위이길 바라며 이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송광호철판요리'를 찾았습니다. 사실 이곳은 철판요리로 매우 유명한 곳인데요. "철판요리의 달인"에 나온 달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TV에 여러 번 나오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올 때마다 손님이 정말 많네요. 이 날은 스페셜 해물 철판요리를 주문했습니다. 해물철판요리에 닭고기 반마리와 등심 샤브샤브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요리인데요. 육수를 넣어서 끓여먹는 탕요리입니다. 요리를 먹기 전 먼저 목 부터 축이려고 맥주도 주문했는데요. 시원한 맥주를 한잔 두잔 마시다 보니 어느새 메인 요리가 나오네요. 처음엔 양이 적겠다고 생각했는데, 육수를 넣지 않은 상태에서도 꽤 양이 .. 맥주 병뚜껑 톱니 수는? 병뚜껑과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 병맥주 많이 드시죠? 마시고 난 빈 병은 빈 용기 보증금도 돌려받을 수 있으니 소중히 보관했다가 가까운 마트에 가져다주도록 해야죠. 혹시 병 맥주 드시면서 병뚜껑을 유심히 살펴보신 적 있으세요? 퐁! 하는 기분 좋은 소리와 함께 따지는 병뚜껑, 왜 이런 모양으로 생겼나 궁금하셨죠? ㅎㅎ 오늘은 비투지기가 병뚜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합니다. 맥주 병뚜껑 톱니수는 과연 몇개일까? 혹시 맥주 병뚜껑의 톱니수를 세어 보신 적 있으세요? 콜라, 사이다 등의 음료수병이나 맥주병의 병뚜껑은 모두 21개의 톱니를 갖고 있습니다. 이 톱니 모양의 병뚜껑이 언제 생겼는지 궁금하시죠? 톱니 모양의 병뚜껑을 만든 사람은 아일랜드 출신의 미국 발명가 윌리엄 페인터라고 하는데요. 맥주 거품이 새나가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 3월 첫째주, 블로거와 페이스북 친구들의 맥주와 함께한 일상 이야기 오늘은 3월 3일 삼겹살 데이입니다. 삼겹살 데이는 2003년 파주축협에서 시작되었다는데요.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시작된 날이라고 하네요. 무엇보다 이번 삼겹살 데이는 주말이라 더 즐거운 듯해요. ㅋ 오늘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맛있는 삼겹살 한 판 구워 드시는 건 어떠세요?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말이죠. 함께 고기를 구워먹으면 더 친해진다는 말도 있잖아요. ^^ 저도 오늘 저녁에는 가족들과 집에서 삼겹살 맛있게 구워먹어야겠습니다. 이번 주 블로거와 페이스북 친구들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센님의 발렌타인데이에 맛 본 수향찜닭 센님께서는 지난 발렌타인데이에 남자친구분과 함께 ‘수향찜닭’에 가셨다고 합니다. '수향찜닭'은 대학로에서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는데요. 센님께서는 세트메뉴로 찜닭 반..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1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