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ious 2DAY (149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실맛집]잠실 석촌호수, 매콤한 오징어불고기와 바삭한 튀김의 ‘군산오징어’ 스트레스 받는 일 많으신가요? 그럴 때는 머리가 아파질 정도로 매콤~한 음식을 먹어보면 어떨까요? 실제로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죠. 속상할 때, 답답할 때 매콤한 오징어불고기 한 접시에 맥주 한잔 하시면 어떠세요? 매콤한 맛에 화끈하게 스트레스가 팍!! 풀어주는 ‘오징어불고기’를 소개합니다. 잠실 석촌호수에는 ‘군산오징어’라는 꽤 깔끔한 맛집이 있습니다. 이곳의 주 메뉴는 매콤하고 맛있기로 소문난 ’오징어불고기’랍니다. 또 오징어와 문어 보쌈, 문어전골 등도 있고요. 오징어튀김과 새우 튀김도 인기입니다. 이것은 점심에 먹을 수 있는 오불정식입니다. 정식의 가격은 공기밥을 포함해 6,000원인데요. 사진에 보이는 것은 4인분이랍니다. 양은 꽤 넉넉합니다.. [뉴욕라이프] 모던 타이 레스토랑, RHOM THAI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은 다리미 모양으로 유명한 빌딩, 맨해튼의 플랫아이런 디스트릭트(flatiron district)에 있습니다. 1900년대 초 처음 이 빌딩이 세워졌을 때 뉴요커들 사이에서는 빌딩 자체의 디자인으로도 말이 많았지만, 바람을 가르는 특이한 구조 때문에 빌딩 옆으로 바람이 세게 불면서 지나가던 여자들의 치마가 올라가는 해프닝으로 유명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 장면을 보러 당시 많은 남자들이 그곳에 서서 어슬렁거렸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죠.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이 플랫아이런 빌딩 근처에 있는 캐주얼하면서도 모던한 태국식 레스토랑, 롬 타이 RHOM THAI 입니다. 뉴욕은 세계 각국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입니다. 거리를 지나.. 8월 셋째주, 블로거들의 늦더위와 맥주 이야기 광복절이 지나고 밤에는 제법 열대야가 잦아 들었습니다. 여름이 더워서 살짝 힘들었는데, 막상 또 지나간다고 생각하니 아쉬움도 남네요. 하지만 아직 여름은 다 가지 않았습니다. 여름이 훌쩍 떠나기 전에 충분히 더 즐겨볼까요?! 아직 휴가 분위기 제대로 못 느끼신 분들, 이번 여름 찜찜하게 그냥 보내지 마시고 주말에 제대로, 신나게!! 맥주와 함께 즐겨보아요. 드라이 피니시 d처럼 끝맛이 탁~ 깔끔해야 인생도 즐거운 법이죠. 그럼 에피타이저로 한주 동안 있었던 블로거들의 맥주 이야기를 슬쩍~ 볼까요? Seth님의 Hite Dry Finish d(하이트 드라이 피니시 d) - 병맥주 Seth님께서 신제품 드라이 피니시 d를 드셨는데요. 소감을 자세히 써주셨습니니다. ^^ Seth님께서는 우리나라의 제대로 된 .. [대천/보령맛집] 만원에 세가지 국수를 즐길 수 있는 오양국수 여름을 맞이해 바닷가 놀러 많이 가시죠? 그 중에 특히 대천 해수욕장을 가시는 분들께 맛집 한 곳 추천할게요. 바로 비빔국수로 유명한 '오양 손 칼국수' 집입니다. 비투지기도 맛집 블로거들의 리뷰를 구경하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막상 찾아갔을 때는 식당 규모도 작고 허름해보여서 정말 소문대로 이 집이 맛집일까 하는 의문을 품고 들어갔는데요. 국수를 다 먹고 식당 문을 열고 나오는데 그 만족감이란!! ^^ 여름에는 해산물을 먹기 좀 꺼려지기도 하고, 또 먹어도 삼시세끼 해산물만 먹기에는 살짝 물리잖아요. 이럴 때 입맛을 돋우는 새콤달콤한 비빔국수 한 접시 드셔보는건 어떠세요? 쟁반에 나오는 비빔국수가 조금 특이하게 생각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보통 메밀로 만든 막국수는 많이 먹는데, 두툼한 면발의 흰 면.. 8월 둘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여름 이야기 요즘처럼 더운 여름, 피서는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태풍이 오기도 했지만 연일 이어지는 더운 날씨 때문에 더위로 지치는 분 많으실 것 같은데요. 덥더라도 입맛 없다고 끼니 거르지 마시고 몸에 좋은 음식 많이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아마 오늘 밤도 더위를 피해 한 잔하는 분들 많으실 것 같네요. ^.^)~ 그럼 8월 둘째주, 블로거들의 맥주 이야기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쌍둥이아빠님의 오리 훈제의 맛에 빠져보다 쌍둥이아빠님께서 오리 훈제를 맥스와 함께 드셨다고 합니다. 맥스와 오리훈제!! 사진을 보니 상당히 먹음직스러워보이죠?! 더위도 확~물러났을 것 같은데요? ^^ 스시홀릭님의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 깐부치킨스시홀릭님께서 블로그에 맛있는 치킨 안주를 소개해 주셨네요. 역.. 샤프하다,끝까지!! '드라이피니시 d' 하이트맥주의 야심작, 그 베일을 벗다 지난 8월 5일 하이트맥주의 신제품 '드라이피니시 d'가 출시되었습니다. 출시전까지 얼마나 입이 근질근질 하던지.. 덕분에 요 몇 주간 이 멋진 친구를 세상에 선보이기 위해 야근을 하다보니 비투지기 얼굴에 다크서클이 허리까지 내려왔답니다. 얼마 전 런칭 파티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 드리기도 했는데요. 그럼 이 새 맥주가 대체 어떤 것인지 궁금하시죠? 먼저 동영상부터 함께 감상해볼까요? ^^ 드라이맥주란?일반적으로 드라이맥주는 맥주속에서 잔류 당분을 극소화 함으로써 처음 마실 때는 입안 가득히 강렬한 맛이 느껴지지만, 목으로 넘어갈 때는 끝 맛이 깨끗하게 끊어지는 게 특징인 맥주입니다. 이와 같은 드라이 타입의 맥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첫째! 양질의 원료를 사용하여야 하고, 둘째! 발효력이 뛰어난 특수효모를.. [부산역맛집] 부산의 명물 돼지국밥. '본전 돼지국밥' 서울 사람들이 '순대국밥'을 즐겨 찾듯이, 부산 사람들은 '돼지국밥'을 먹습니다. 어릴 때부터 쭉 서울에서 살아온 비투지기는 친구들이 '돼지국밥이 맛있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는데요. 이름도 투박하게 '돼지국밥'이라니..순대국밥도 스무살이 넘어서야 먹기 시작한 저에게 돼지국밥은 어쩐지 돼지 냄새가 나는 촌스러운 음식일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죠. 하지만 로마에 갔으면 로마법을 따르듯이, 부산에 갔으면 밀면과 돼지국밥을 먹어야 하는 법. 부산에 처음 놀러가 친구따라 먹어본 돼지국밥의 맛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돼지수육과 고소하면서 진한 국물 맛이라니... '서울에는 대체 왜 이게 없는거야?!'하는 의아함이 들더군요. 서울의 골목마다 순대국과 설렁탕집이 있듯이 부산에는 정말.. [맥빵투어] '참치빵' 맥주의 환상궁합 특명! 맥주와 어울리는 맛있는 빵을 찾아라!! 맥주 안주로 빵 어떠세요? 에이, 빵은 맥주하고 안 어울려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처음엔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자고요.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로 치킨도 있지만, 피자를 뺄 순 없잖아요. 피자는 무엇으로 만들까요? 밀가루로 반죽하고 구워 만들죠. 빵은? 빵도 밀가루로 반죽하고 구워 만들지요. 그런데 피자는 맥주와 어울리고 빵은 안 어울린다? 이건 좀 선입견 아닐까요? 물론, 그렇다고 모든 빵이 맥주와 어울리진 않을 겁니다. 달콤한 카스텔라, 고소한 곰보빵, 앙금 진한 단팥빵... 물론 먹자고 덤비면 못 먹을 리 없지만 왠지 이건 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하지만 이런 빵만 있는 건 아니죠. 그래서 밥만큼 빵을 좋아하는.. [맥주안주] 감자무스를 곁들인 그릴에 구운 소시지, 여름 럭셔리 안주 드디어 휴가철의 시즌이 돌아왔네요. 무더운 여름밤에 열대야에 시달리지는 않으신지요? 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에 간단한 안주 하나, 간절히 생각나는 밤입니다. 바닷가로 떠나 멋진 여름을 만끽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아직 휴가를 가지 못하고 집을 지키는 분도 많으실 텐데요. 요즘처럼 후덥지근한 여름밤의 열대야를 확 날려버릴 멋진 안주를 하나 소개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맥주한잔 앞에 두고 럭셔리한 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안주랍니다. 바로 이름하야 '감자무스를 곁들인 그릴에 구운 소시지'. 듣기만 해도 입맛이 확 당기지 않나요? 그레이비 소스에 볶은 양파와 그릴에 구운 소시지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특히 사랑하는 분과 드시면 그 맛이 업~ 되는 럭셔리 안주!! 아기받는 남자가 지금 그 레시피 공개.. [세계의 맛] 여행지에서 먹는 보양식, 태국식 전골 '찜쭘' 육수가 담긴 작은 뚝배기와 화로, 조리되지 않은 재료들. 비주얼을 보면 언뜻 끓는 국물에 얇게 저민 고기나 야채를 살짝 데쳐 먹는 샤부샤부나 쑤끼가 연상되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사람들은 재료를 한데 넣고 뚜껑까지 덮어 놓았습니다. 재료는 다시 보니 살코기뿐 아니라 간 같은 부속물이 포함된 돼지고기는 두툼하게 썰어 달걀까지 버무려 놓았고, 손질하지 않은 미나리 같은 야채며 실처럼 얇은 쌀국수는 확실히 쑤끼와는 다른 분위기더군요. 옆 테이블을 커닝하며 달걀을 풀고, 손으로 야채를 잘라 분주하게 육수에 재료들을 넣습니다. 갖가지 재료를 듬뿍 넣은 육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점점 진해지는가 싶더니, 끓일수록 시원한 뒷맛이 더욱 강해집니다. 기본 육수에는 팍치 뿌리와 레몬글라스, 스윗 바질, 붉은 양파 같은 향..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