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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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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맛도 모르면서' 송승헌,주진모,김강우의 CF 메이킹필름 연일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맥주 맛도 모르면서'를 외치는 맥스광고는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서 건립되는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에 지원된다는 사실은 여러 차례 소개를 해 드렸는데요. 광고에 출연한 영화인들의 출연료도 모두 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답니다. 이번 송승헌, 주진모, 김강우의 '맥주 맛도 모르면서' 새로운 맥스 CF 이야기에 대해서는 이미 비어투데이를 통해서도 만나보셨죠? ^^ 추운 겨울 바닷가에서 닭살 돋는 연인들의 행복한 만행(?)을 보며 질투심에 사로잡혀 "외롭지 않다."를 외치게 만들었던 그 현장! 맥스 CF의 주인공 세 분은 언제봐도 추운 날씨를 녹여줄 만큼 훈훈하네요 ^0^ 한 손에 맥주를 들고 겨울 바다를 그대로 즐기는 송승헌과 주진모. 김강우의 귀여운 표정은 언제봐도 맥스를 마시는 ..
[일본탐험] 일본 최고의 온천은? 신나는 일본 온천 여행 일본은 환경적인 영향으로 온천이 매우 많습니다. 약 3,000개 이상의 온천이 있다고 하지요. 매일매일 온천에 가 보지 않고서는 이 3,000곳의 온천을 어찌 다 돌아볼까 싶을 정도로 온천이 많은 나라인 일본. 오늘은 일본의 온천과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를 전해 드릴까 합니다. 1. 일본에서 가장 좋은 온천? 일본에서 가장 좋은 온천을 뽑는 건 역시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사람마다 좋다고 이야기 하는 온천은 다르거든요. 게다가 유명한 온천지라도 료칸에 따라서 어떤 분위기로 연출해 놓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으니 말이죠. 그렇지만 오늘은 여러분의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덜어 보고자 여행가이드로 유명한 쟈랑じゃらん의 설문 결과를 보여 드릴게요. 쟈랑을 이용하는 3,605명의 유저가 고른 인기 온천지는..
[영국여행] 매주 월요일은 Happy time! Pub을 즐기는 영국사람들 영국 문화를 알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 하나는 pub에 방문하는 것이 빠질 수 없겠죠? 워낙에 영국사람들이 맥주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오랜 세월 영국사람들과 함께 해온 pub만의 문화가 있으니까요. 서서 마시는 술? 영국의 독특한 Pub 문화 Pub에는 항상 그 pub만의 매력과 특색이 있기 마련이랍니다. 오후 6시 즈음이 되면 항상 사람들로 시끌벅적한 정겨운 풍경. 맥주잔을 들고 나와 밖에서 서서 마시는 사람들도 무척 많죠. 회사 일을 끝내고 동료와 혹은 친구와 함께 한잔하는 영국 사람들. 딱히 테이블이 없이도, 그냥 서서 마시는 사람들이 처음에는 무척 신기했는데, 간단히 한 잔 하는 정도는 다들 서서 마시더라고요. 아주 오래 전에는 영국 pub에서 음식을 팔지 않았다고 해요. 워..
춥다고 포기할 수 없는 겨울 데이트, 백배 즐기기 비투지기의 주말 데이트 이야기 모처럼 주말 데이트를 하기로 한 비투지기와 ㅇㅇ씨. 오늘은 겨울 동안 살짝 굳은 몸도 풀 겸 일찍 만나서 실내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기로 했습니다. 스케이트장에 오른 시간은 오전 10시. 둘 다 스케이트를 잘 타는 편이 아니라 조금 부끄러웠지만 함께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돌며 노니 참 재미있네요. >.< CF에 나오는 백곰처럼 스케이트를 마음껏 탈 수 있다면~^^ 마침 스케이트장에는 피겨 스케이팅을 연습하는 학생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저 아이들이 차기 김연아가 되는 거야?!’하는 생각에 정신없이 구경했답니다. 한참 스케이트를 타고 나니 배가 고파 스마트폰으로 근처 맛집을 검색해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습니다. 전철을 타고 복합 쇼핑몰로 이동합니다. 오후에는 미리 뮤지컬..
[건대 맛집] 카르보나라 치킨을 아시나요? 치킨 BOB에서 맛본 치맥 맥주의 일등 안주 치킨! 치킨을 앞에 두고 맥주가 없는 건 생각만 해도 침 괴로워요. 반면 시원~한 맥주 역시 한겨울에 '맥주만' 마시기에는 왠지 좀 심심~합니다. 치킨과 맥주는 정말 찰떡궁합 같아요. 얼마 전 건대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했는데요. 어딜 갈까 길을 걷다가 새로 생긴 듯한 3층 건물이 눈에 딱 들어오더군요. 이름도 치킨 밥 (chicken BOB). 으음, 치킨 아지트일까요? 치킨이 무척 많을 듯한 느낌이 듭니다. 바람을 피해 얼른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저희는 치킨 BOB 건물 2층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창가 쪽 자리는 사람이 거의 다 찼다며 안쪽 구석으로 안내하더군요. 탁 트인 창가 자리가 더 마음에 들긴 했지만 아무래도 겨울이다 보니 조금 추울 수 있겠다 싶어 온풍기 앞으로 자리했습니다..
먹다남은 맥주로 세안하고 탱탱한 동안피부로 변신해 보세요 내일쯤이면 추위가 완전히 풀릴까요? 매서운 겨울의 차가운 바람 덕분에 (?) 곱디 고운 비투지기의 얼굴이 하루가 다르게 거칠어 지고 있답니다. >.
맥주, 마시기 좋은 최고의 온도는? 얼려도 괜찮을까? 어느 날 갑자기 집에 놀러 온 친구, 손에는 대형할인점에서 사온 맥주 한 박스가 들려 있군요. 음식을 시켜서 같이 맥주 마시면서 놀자고 하네요. 치킨과 피자를 주문하고 나서 상을 차리려다 맥주를 만져보니, 아차! 무척 미지근하네요. 냉장고에 있는 걸 사온 게 아닌 탓이죠. 주문한 음식은 이미 배달되고 있는데 맥주가 미지근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맥주를 급히 냉동실에 넣어야 한다면?! 미지근한 맥주를 순식간에 차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가장 흔히 쓰는 방법이 바로 냉동실에 넣어두는 건데요! 냉장고에 넣어 두었을 때보다 훨씬 빨리 차갑게 즐길 수 있죠. 이전에 비어투데이에 ‘10분 만에 시리도록 차가운 맥주 만들기’에 관해 소개했는데요. 바로 키친타올이나 수건을 물에 충분히 적신 다..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만난 의외의 친구 MAX! 얼마 전 대명 비발디파크를 찾았습니다. 남친과 저는 매년 겨울이 되면 한두 번씩 꼭 스키장에 갑니다. 대략 운동이라고는 소질이 없는 저와는 달리 남친은 시즌권을 끊어서 다닐 정도로 보드 타는걸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나름 사회지도층의 배려랄까? 남친을 위해 연례행사처럼 다니곤 하죠. 이번 10/11시즌 들어서 첫 방문한 스키장. 작년의 감이 남아 있을까? 걱정과 두려움에 일단 몸을 풀어봅니다. 상상 속의 저는 매우 유연한데 사진 속의 저는 뻣뻣 그 자체군요. 그래도 이 과정을 생략하면 넘어졌을 때 크게 다칠 수 있으니까 몸부림이라도 쳐야 합니다. 열심히 몸을 풀어서인지 그날은 보딩이 참 잘 되더군요. 스키장 3년 차에 인제야 턴을 엉거주춤합니다. 비발디파크 코스는 블루스(초심)-> 발라드(초급) -> 재즈..
[맥주 안주] 바삭한 그릇을 통째로 먹는 춘권피 과일 샐러드 날씨가 춥다는 이유로 매일 뜨거운 국물요리와 기름진 음식만 원츄!하다 보니 뭔가 산뜻한 게 먹고 싶던 차에 제 눈에 띈 삶은 달걀~ 어젯밤 남편 간식으로 삶아 놓았던 건데... 삶은 닭걀을 소금에 콕 찍어 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해 맛있지만, 마요네즈에 과일과 섞어 샐러드로 만들면 평범하지만 한결 더 맛이 좋아져 즐겁게 먹을 수 있답니다. 물론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말이예요.ㅎ 그런데 평범한 이 샐러드를 춘권피 그릇에 담아 먹으면 더 업그레이드 되어 절대 평범하지 않고 눈과 입이 즐거운 사랑스러운 요리가 된답니다. 맥주와 와인 안주로도 무척 괜찮고요. 그럼 지금부터 같이 만들어 볼까요?!?ㅎ 춘권피 과일 샐러드 재료 (2~3인분) 사과 1개 단감 1개 삶은 달걀 2개 치커리 조금 춘권피 6장 마요..
1월 둘째주 블로거들의 드라이 피니시 d와 새해 이야기 두둥! 새해가 된 지도 어언 보름이 지났네요. 비어투데이 여러분은 새해 첫 보름을 어떻게 보내셨어요? 비투지기는 친구들과 함께 새해맞이 뮤지컬을 보았답니다. 공연 관람 뒤에는 언제나처럼 맥주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새해라고 한 살을 더 먹었어도 친구들이나 저나 특별히 달라진 건 별로 없던 것 같아요. 맥주도 여전히 맛있기만 하고 말이죠. 역시 새해가 되어도 오랜 친구와 맥주 맛은 한결같아야 하는 법인가 봐요~ 그렇죠? ^^!! 새해 둘째 주, 블로거들에게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함께 살펴봅시다. 까치님의 하이트 d 맥주 까치 님께서 드라이 피니시 d를 시음하시고 블로그에 평을 써주셨어요. 드라이 피니시 d를 대한민국 최고의 맥주라고 소개해 주셨네요. 와웅~ 까치 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