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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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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맛집] 송년회를 더욱 특별하게 보낼 이자카야 '무샤' 2010년의 마지막 주. 소중한 분과 함께 뜻깊은 연말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송년회다 뭐다 하여 술 많이 드시죠?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 부어라, 마셔라 즐기는 것도 즐겁지만, 가끔은 귀한 분 몇명과 단촐하게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는 것도 좋죠. 함께 술잔 기울이며 일년 동안 있었던 일을 회상하기도 하고 내년 계획도 세울 사람. 어떠세요? 그런 귀인이 마음속에 떠오르시나요? 오늘 비투지기의 추천 맛집은 청담동의 이자카야 '무샤'입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연말을 보내기에 참 안성맞춤인 곳이랍니다. 특히 여성 분들이 무척 좋아하실만한 곳이에요. ^0^ 무샤는 원래 서래마을이 본점입니다. 청담동에 분점을 연지는 한 달 정도 되었다고 해요.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덕분에 실내가 상당히 깔끔합니다. 인테리어는..
크리스마스를 함께한 드라이 피니시 d, 친구들과의 즐거운 파티!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올해는 무얼 할까?' 하고 고민하게 합니다. 남친과 둘만의 여행을 가고 싶기도 하고, 특별한 공연도 보고 싶고요. 그러나 어딜 가도 넘치는 인파들과 금전적인 이유, 미리 준비하지 못하는 귀차니즘 탓에 매번 실패하고 맙니다. 거기다가 2010년 크리스마스는 너무 추웠죠. 그래서 올해는 남친과 친구 커플들과 함께 집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면서 즐기기로 했답니다. ㅎㅎ 친구 커플이 케이크를 사온다고 해서 저와 남친은 맥주와 안줏거리를 고민했습니다. 자주 볼 수 없는 친구라 맥주 취향이 궁금해서 미리 물어봤더니 우연히 시음으로 먹어본 드라이 피니시 d가 맛있었다고 합니다. 속으로 (그.. 그래 우린 친구아이가) 하면서 우리의 맥주 취향이 같음에 감사하며 드라이 피니시 d 24캔을 준비..
술자리 복불복 게임 애플리케이션. 비어매니아(Beer Mania) 아세요? 2010년이 저물어 갑니다. 매년 한 해를 돌아보며, 함께한 분들과 의미있는 송년의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 많으시죠? 예전처럼 술자리에서 '부어라, 마셔라' 하시는 분들보다 의미있고, 함께 하는 사람들과 좀 더 행복한 술자리를 만드시려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더라구요. 또 비어투데이에서 소개한 '건배사' 애플리케이션을 실제 술자리에서 이용하셨다는 분들의 소개를 보면서 참 뿌듯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 드릴만한 송년회 필수 애플리케이션이 하나 더 추가되었답니다. 바로 술자리에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인데요. 자~ 그럼 함께 살펴 보시죠. Tsotre에서 '술자리 복불복'을 검색하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간단하게 애플리케이션을 ..
[북경여행] 북경 요리의 자부심, 베이징 카오야를 찾아서 음식에는 지명이 붙은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평양냉면, 춘천막국수, 전주비빔밥, 안동찜닭 등은 오랜 세월을 지내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유명해진 음식이죠. 이런 음식은 이름 자체로 역사와 전통은 물론 음식에 대한 지역의 자부심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북경으로 떠나기 전 페이스북을 통해 지인들께 '북경에서 꼭 먹어봐야 할 요리'에 대해 물었는데요. 누구나 얘기하는 것이 '베이징 카오야'였습니다. 중국의 수도, 북경을 대표하는 오리 요리라니.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베이징 카오야(北京烤鸭 북경오리)는 4Kg 정도 되는 오리에 대롱을 꽂아 살과 껍질을 분리한 후, 소스를 발라 고리에 걸어 장작불에 짙은 갈색이 될 때까지 훈제한 요리를 말합니다. 여기서 껍질의 겉면을 너무 태우지 않는 것이 핵심 기술. 카오야..
12월 넷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겨울이야기 해피 크리스마스! 여러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계세요?! 이번 주가 2010년의 마지막 주말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죠? 한해를 돌아보며 1년 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생각해봅니다. 행복했던 일과 축하할 일이 참 많았네요. 물론 가끔 힘들고 슬픈 날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참 잘 이겨낸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즐거울 때나 우울할 때나 제 곁에는 항상 맥주가 있었네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이번 주말에는 지난 한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물론 2011년 새해 계획도 설레는 마음으로 짜면 좋겠죠?! 2010년을 보내며, 블로거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JMK 님의 드라이 피니시 d, 목넘김이 좋은 드라이 피니시 d, 하이트 맥주 JMK 님께서 드라이 피니시 d와 김치전을 맛있게 드셨다고 합니다. ..
[유럽생활] 독일인은 맥주를 사랑해! 12, 슈닉 슈낙 슈눅(Schnick Schnack Schnuck) 가위바위보, 독일어로는 슈닉 슈낙 슈눅(Schnick Schnack Schnuck). 각자는 가위와 바위와 보자기, 세 가지 상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상대와 내가 서로를 이길 확률이 정확히 같은 만국 공통의 놀이다. 그런데 가위바위보 놀이를 거듭 하다 보면, 이기는 사람에겐 계속 이기고, 지는 사람에겐 계속 지는 경향이 생긴다. 가위나 바위나 보를 내는 찰나의 순간에, 이기는 사람은 상대의 마음을 잘 간파하고, 지는 사람은 상대에게 마음을 잘 들키기 때문인 듯하다. 그래서 가위바위보는 일종의 심리게임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내 생각에 이 심리를 읽는 순간의 재미를 극대화한 놀이가 가위바위보의 변종, '감자에 싹이 나서 잎이 나서’가 아닌가 싶다.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어느 오후, 저녁 내..
홍대에서 미남, 미녀와 함께 'd 트레일러'에서 드라이 피니시 d를! 여기는 젊음의 거리 홍대, 상상마당 빌딩 앞에서 열심히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멀리서도 확~ 눈에 띄는 것이, 왠지 미모가 범상치 않은 이들은?! 훤칠한 키, 늘~씬한 몸매. 훈남 훈녀들이로군요!! 와웅~!! 이들이 대체 길에 서서 뭘 하고 있는 걸까요?! "저기..... 시간 괜찮으시면..." "네?" "잠시 트레일러 안에서 같이 한잔 어때요?" "트,트레일러요?"트레일러? 그렇습니다. 바로 d 트레일러!! 드라이 피니시 d와 함께하는 d 트레일러가 홍대에 떴습니다. 외관부터 번쩍번쩍 심상치 않죠? 멋진 d 트레일러가 홍대 인들에게 관심 집중!! 폭풍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트레일러 위에는 대형 드라이 피니시 d가 빛나고 있어요. 와웅ㅋ 그런데 대체 이 안에서 뭘하냐고요? 바로바로~ 두둥!..
마늘에 푹 빠지다, '매드 포 갈릭'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추억을.. 이 사람, 저 사람 소개팅을 자주 하거나 데이트를 하다 보면 언제부터인가는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점심 먹고 영화 보고 차 마시는 똑같은 코스. 게다가 식사도 왜 다들 유명한 패밀리 레스토랑의 스테이크면 되는 줄 아는지, 뻔하고 비싸고 맛도 그저 그런 맛에 질리고, ㅇㅇ사의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판에 스테이크 메뉴가 몇 개나 있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모두 외울 만큼 다니며 이제 지겹다는 생각이 들 즈음…. 회의가 듭니다. '그 사람이 그 사람, 그 음식이 그 음식. 사람은 다 똑같은가보다.' 몇년 전, 어느 토요일 저녁 설레는 마음으로 여의도를 찾았습니다. 주말이라 사람 없이 휑한 그곳이었지만, 찾아간 레스토랑 안은 꽤 북적이더군요. 적당히 어둡고 은은한 조명이 무척 따뜻한 ..
[맥스CF]외로움을 맥스로 달래는 꽃미남! 송승헌, 주진모, 김강우의 맥스CF 올 여름만 해도 휴가온 연인들로 차고 넘쳤을 하조대 해변에 가봤습니다. 이제는 파아란 바다와 하늘, 새하얀 모래와 찬바람밖에는 없는 이곳에 ‘초초초꽃미남’ 세 명이 걸어오고 있네요? 자세히 살펴보니, 어라? 송승헌, 주진모, 김강우네요!! 이들이 바로 새로운 맥스 CF의 주인공입니다!!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쓸쓸히 해변을 걷는 세 남자... 모래사장에 하트를 그리며 밝게 웃는 연인을 보고 한마디씩 던지는 송승헌과 주진모. ‘아 쟤들 저기서 뭐 하는 거야!!’, ‘지금이 70년대냐~’,’이게 저렇게 글로 쓴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 옆에서 형들을 지켜보던 김강우는 형들의 추태가 좀 창피했던지 ‘이런 깊이 없는 형들이랑은 같이 다니지 말아야 해~’하며 손사래를 칩니다. 동생의 투정에 대한 형들의 반응은 이렇..
[명동맛집] 한우가 맛있는 '예성'에서 차돌박이, 갈빗살, 등심을!! 요즘 날씨가 쌀쌀하니 마치 찬바람이 몸을 관통해버릴 것 같네요. 어릴 때는 한겨울에도 무조건 예쁘게 다녀야 한다는 생각에 추운 것도 참고 얇게 입고 다녔는데…. 하루하루 나이 들수록 추위를 많이 타서 따뜻한 옷만 찾게 되네요. 이러다 정말 나중에 내복 없이 못사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두려워집니다. (안돼~~>...< 관련 맛집 보러가기 2010/02/08 - 고소한 한우 곱창 구이! 부천 곱창 돌 막창구이 2010/06/04 - [담양여행] 1박2일 맛집, 한우암소 떡갈비 전문점 덕인관 2010/10/22 - [목동맛집] 가족모임에 좋은 한우 전골요리 전문점, 로즈힐 2010/10/26 - [압구정동 맛집] 70년 전통의 맛, 한일관 상호 : 예성 전화 : 08-755-1900 주소 : 서울시 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