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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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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극장가 뜨거운 대결 [베를린 vs 남쪽으로 튀어 vs 7번방의 선물] 설 극장가 남자들의 뜨거운 대결 [베를린vs남쪽으로 튀어vs7번방의 선물] 1월 24일부터 설 연휴 극장가 승리를 위한 각 영화들의 치열한 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올 해 설 연휴는 대형 배급사들이 내놓는 상반기 최고 기대작들이 앞 뒤로 한 주씩 개봉해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하고 치열한 명절 극장가로 예상되는데요. ▲ 뜨겁게 맞붙는 세 배우 하정우, 김윤석, 류승룡 하지만 대형 배급사들의 기대작들의 대결보다 더 흥미진진한 건 이들 영화에 적어도 작년, 크게는 5년 정도는 충무로를 주름잡은 남자배우 트리오들이 맞붙긴 때문입니다. 1월 24일 류승룡의 을 시작으로 1월 31일 하정우의 , 2월 7일 김윤석의 까지…. 작품도 대단하지만 각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남자배우들의 자존심이 더욱 뜨겁습니다. 이번..
서울 데이트코스! 손 꼭 잡고 즐기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데이트로 사랑도 MAX!! 데이트 코스 추천, 서울 스케이트장 데이트로 사랑도 MAX!! 데이트 코스는 늘상 밥 먹고 영화 보고 차 마시고, 영화보고 밥 먹고 차 마시고, 차 마시고 영화 보고 밥 먹고…. 맨날 똑같은 겨울 데이트에 좀 지루하진 않으신가요? 유난히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이번 겨울, 갑갑한 실내 데이트만 반복하지 마시고 탁 트인 공간에서 액티브한 겨울을 즐겨보세요.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의 모습이에요~ 서울 시청 앞에 마련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올 2월 3일까지 52일간 운영됩니다.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도심 속 개방형 스케이트장이라고 할 수 있죠. 김연아 선수의 아름다운 환상 연기를 상상하며 멋진 스케이터에 도전해 볼까요? 대기시간 기본 3시간, ..
[겨울영화 추천 이벤트 당첨자 발표]겨울이기에 더 뜨겁고 훈훈한 겨울영화 이야기-러브스토리, 이터널선샤인 추우니까 겨울이다! 그래서 더 뜨겁고 훈훈한 겨울영화 이야기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위의 끝판대장이 친구하자는 기세, 그렇습니다. 해는 바뀌어도 겨울의 시련은[?] 더욱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추운 겨울이 좋은 점 하나, 밖에 조금만 나가있어도 시원한 맥주를 먹을 수 있다는 것! 아주 자연 냉장고입니다 요즘 날씨….T.T 하지만 날씨가 춥기에 겨울이 더욱 돋보이는 건 아닐까요? 가만 보면 사계절 중 유일하게 눈이 오는 계절은 겨울밖에 없습니다. 그 만큼 겨울은 사계절 중에서도 유니크하며[?] 추운 날씨 덕분에 더욱더 사람들이 옹기종기 함께해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놀라운 마법이 있는데요. 이런 점 때문에 많은 영화들이 ‘겨울’을 배경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꺼내고 있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하얀 눈 같은..
해를 품은 정동진, 해맞이 여행! 떠오르는 태양의 힘에 이끌려 떠나는 해맞이 여행! 얼마 전,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전국의 일출 명소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떠난 일출여행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소중한 지인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결혼을 약속한 윤형빈, 정경미 커플과 오랜 친구 사이 이윤석과 김진수, 김태원과 김영호, 그리고 주상욱과 그의 어머니 등이 함께 한 여정은 추운 겨울 우리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데워주는 듯 했습니다. 또한, 배우 류승룡이 새해 첫날 일출 명소인 정동진에 깜짝 등장했다는 뉴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흥행 보증수표 류승룡은 본인이 출연한 영화, ‘7번방의 기적’의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과 함께 하는 특별 이벤트를 위해 강원도 정동진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류승룡은 "한..
1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소맥이야기 이번 주에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는 소맥이야기입니다. 소주와 맥주의 만남! 소맥 좋아하시는 분들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 예전엔 술자리에서 소맥의 황금비율을 아는 몇몇 분들만이 소맥 제조사를 자청하시곤 했는데, 요즘엔 하이트진로의 센스로 탄생한~ 소맥잔이 있어서 누구나! 맛있는 소맥을 만들 수 있게 되었지요. 참이슬과 d의 완벽 조합으로 즐기는 소맥과 맛있는 음식 이야기~지금부터 시작합니다.^^ Jjyoung님이 전하는 제주 오겹살과 소맥이야기 Jjyoung님께서는 방이에서 가장 유명한 고깃집인 왕돌구이를 방문하셨답니다. 왕돌구이는 엄청나게 큰 돌판에 고기를 구워먹는 식당으로 유명한데요~ 오겹살 1인 가격이 그리 싼 편은 아니지만 엄청 푸짐하게 나와서 만족스러운 고깃집이라고..
술 생각 나게 하는 책 ‘술 한잔 인생 한입’ 술 생각 나게 하는 책 ‘술 한잔 인생 한입’ 사람들은 개개인마다 좋아하는 소리가 따로 있어요. 예를 들어 창문에 부딪히는 빗소리, 낙엽 밟는 소리, 여름 밤 귀뚜라미 우는 소리, 몽돌 해수욕장에 부딪히는 파도소리 같은 거요. 제게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를 말하라면, 단연 소주병을 따고 첫 잔을 따를 때 나는 소리라고 할 거예요. 조용히 이슬양의 목소리를 들어보신 분들은 아마 알 거에요. ▲ 병 따기 작전의 이 설레임이란... 똥~똥~뽕~뽕~뿅 뾰로록… (이슬양은 청아하고도 아련한 그 소리를 오직 첫 잔에서만 들려주지요. 또 듣고 싶다면 다음 병을 열어야 해요. ^^) 또 하나가 더 있는데 그건 조용한 도서관에서 책장 넘기는 소리에요. 사각거리며 넘어가는 소리에는 종이의 질감도 같이 느껴져서 ..
용의자X vs 용의자 X의 헌신 같은 듯 다른 두 영화의 비교 포인트!! 용의자X - 2012년 레드써니에게 인상 깊었던 한국영화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막을 내렸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거로서 저한테도 2012년은 잊을 수 없는 해였는데요, 연초의 많은 기대작들이 걸작으로 남아 더욱 흐뭇했던 한 해였습니다. 2012년에 많은 작품을 봤지만 그 중 인상적인 몇몇 작품을 고른다면 저는 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 영화가 아주 걸작이거나 최고의 작품이라고 해서 선택한 것은 아닙니다. 제게 2012년 최고의 영화는 이라고요T.T~ 지난 영화대영화에서 소개도 했죠? (첫사랑에 관한 두 영화) 오히려 저는 개봉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명 원작 소설도 읽었고, 몇 년 전 국내에 개봉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일본판 도 재미있게 봤기에 굳이 도돌이표 같은..
모아보는 우리들의 술 이야기 한 해의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2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하이트진로 페이스북(facebook.com/HITEJINRO.kr)의 4만 페이스북 친구들이 댓글로 들려준 술 이야기를 모아 정리해봤습니다. 술을 즐기는 우리들의 방법은 다른 듯 비슷하지요. 사람들은 언제, 무엇과, 어떻게 술자리를 즐기고 있는지! 한번 살펴 볼까요? 1. 언제! [언제 더 술이 간절한가요?] 약 22퍼센트의 페친님들이 기분이 좋을 때 보다 우울한 날 더 술이 생각난다고 답해 주셨답니다. 울적한 기분이 들 때, 좋은 친구와 함께 마시는 술 한 잔이 그 어떤 위로보다 따뜻할 때가 있지요.^^ [소주가 달게 느껴지는 날은 어떤 날!] 무려 30퍼센트의 응답자가 ‘소주는 항상 달다.’라고 대답해주셨고, 다음으로는 ‘좋은 사람..
참이슬&문채원의 도네이션 팬사인회 참이슬&문채원의 도네이션 팬사인회 12월12일 홍대 한신포차에서 이슬처럼 깨끗한 그녀 참이슬 문채원의 도네이션 팬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사인회는 참이슬 누적판매량 200억병 돌파를 기념해서 마련되었는데요.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나눔 경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답니다. 그럼 이슬을 닮은 그녀!! 문채원씨의 팬사인회 현장으로 가볼까요? 맑고 깨끗한 문채원, 그녀를 기다리며... 유난히 시끌벅적한 홍대. 바로 문채원의 팬사인회가 열린다는 소식 때문인데요. 사인회가 열리기 전 DJ카와 함께 열심히 팬 사인회 소식도 알렸답니다^^ 이번 사인회가 열리는 장소에 맞추어 포장마차 컨셉의 사인회장을 꾸며 보았는데요. 주인이 오길 기다리는 녹색의 포장마차. 참 예쁘지 않나요? 행사장 외부에도 문채..
연말 영화 추천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늑대소년 vs 가위손 ) DNA가 닮은 두 영화 늑대소년 vs 가위손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던 이 어느새 관객 600만을 돌파하며 역대 멜로-로맨스 영화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같은 흥행에 으로 편집해 새로운 엔딩과 이야기를 더해 12월 재개봉하기도 하였는데요, 어른들을 위한 한 편의 동화, 한 편의 순정만화 같은 의 열풍이 어디까지 계속 이어질지 무척 궁금합니다. 그런데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을 보면 조건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작품이 있다고 하네요. 바로 팀 버튼 감독의 인데요, 제 블로그에도 리뷰를 통해 ‘은 의 DNA가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의 조성희 감독님도 과 많은 점이 닮았다고 인정, 두 작품에 대한 긍정적인 비교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손길에서 멀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