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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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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101가지! #1 - 송년회 편 한 두 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반복하는 술자리 민폐는 그야말로 왕따로 가는 지름길! 그래서 이 비투지기가 ‘술자리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101가지’를 준비했습니다. 혹시 나도 모르게 저지르는 술자리 비매너가 있는지 알아보고, 만약 있다면 당장 고쳐보도록 합시다. 진정한 애주가는 단지 술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모든 술자리 모임에서 사랑받아 좋은 사람으로 불리는 사람이니까요! 그럼 오늘은 송년회에서 절대 하면 안 될 세 가지를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거침 없이 고고! 송년회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첫 번째. 안 온 사람(혹은 못 온 사람) 뒷담화 하기! 모두 모이면 좋겠지만, 모든 송년회 모임엔 아쉽게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이 꼭 한두 명씩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조금은 섭섭하기도 합니다. ..
[파티음식] 손님 초대상에 딱 좋아! 소고기 파프리카 말이 12월에는, 떠나 보내는 해가 아쉬워서인지 이런저런 모임이 참 많은데요. 모임에서 주로 고기류를 즐겨 드시죠? 단백질 덩어리인 고기류를 많이 섭취하다 보면 영양소가 불균형해서,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고기류를 제외하면 젓가락 갈 곳이 별로 없는 것도 사실이기도 하죠. ㅋ 그래서 오늘은 고기와 채소를 동시에 폼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소고기 파프리카 말이를 준비해 보았습니다.ㅎㅎ 소고기 파프리카 말이 재료 기본 재료 소고기(불고기감) 300g 빨강, 노랑 파프리카 각 1개 마늘종 70g 허브 소금 약간 찹쌀가루 4 큰술 양념장 간장 2.5 큰술 올리고당 2 큰술 다진 마늘 1 작은술 물 2 큰술 요리술 1 큰술 참기름 1 작은술 소고기 파프리카 말이 만드는 법 소고기는 불고기감으로..
12월 마지막주, 블로거들의 크리스마스와 맥주 이야기 부옹 바딸리(Buon Batale: 이탈리아), 펠리쓰 나비닷(Feliz Navidad: 스페인), 프뢸리히 베인아크텐(Frohliche Weinachten: 독일), 조이유 노엘(Joyeux Noel: 프랑스), 솅탄 콰이러(Sheng Tan Kuailoh: 중국). 이게 무슨 뜻이냐고요? 바로 각국의 크리스마스 인사랍니다. 표현하는 언어는 달라도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마음은 모두 같겠죠?^^ 여러분도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요. 선물도 많이 받으세요! 아, 풍성한 크리스마스 식탁을 위해 맥주도 함께하면 더 좋곘죠?ㅋㅋ 그럼, 메리 크리스마스! :D 내사랑 토깽이님의 야밤에 남편이랑 대게 4마리&맥주 한 캔 내사랑 토깽이님께서는 남편 친구분께서 보내주신 영덕 대게와 맥주를 먹으며 남편과 오붓한 시간을 보..
[송년회 맛집]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는 깔끔한 횟집, 바다회상 회식 때 주로 어떤 것을 드시나요? 회식 메뉴의 대표주자로 삼겹살이 있죠? 그 외에 갈비나 소고기 등이 있지만, 회식엔 역시 회다! 하시는 분 많으시죠? 비투지기가 이번에 추천해 드릴 송년회 맛집 장소는 횟집입니다. 이전에 강남 맛집으로 남도여수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횟집은 잠실역 부근에 있는 곳입니다. 수협중앙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바다회상은 따로 방 자리에서 편하게 앉아 회를 즐길 수 있는 큰 장소입니다. 잠실역 9번 출구에서 조금 걷다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나오므로, 교통이 제법 편리한 곳에 있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수협중앙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프랜차이즈인데요. 가격은 모둠 회 코스요리가 3만 원대입니다. 바다회상에 들어가면 커다란 수조가 눈길을 끕니다. 큰 수조..
[크리스마스 요리] 크리스마스엔 달콤하고 짭쪼름한 닭다리 구이!! 국적 불문, 나이 불문하고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요리 중 하나가 닭요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말을 맞아 가벼운 소모임이나 크리스마스 파티에 잘 어울리는 닭다리 구이를 만들었어요. 닭다리에는 쫄깃한 살이 제법 많이 붙어 있을 뿐더러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같이 구워주면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좋아하잖아요. 그러니 홈 파티나 크리스마스 모임에 닭다리 구이가 빠지면 섭섭하겠죠?!?ㅎㅎ 닭다리 구이 재료 기본 재료 닭다리 1kg 맥스 한 병 올리브유 4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허브 소금 약간 (없으면 소금, 후추로 대체) 페퍼민트 잎 약간 (없으면 다른 허브로 대체하거나 생략 가능) 고명으로 올릴 통깨 약간과 다진 겨자잎 약간 (생략 가능) 양념장 간장 1.5 큰술 고추장 1 큰술 바비큐 소스 1.5 큰..
비어투데이가 2011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2009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기업부문 우수블로그 TOP10 선정! 2010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기업부문 최우수상 2010 TISTORY 우수 블로그 선정 그리고.... 2011 블로그 어워드 기업부문 대상! 어느 파워블로그 이야기냐고요? 놀라지 마세요. 바로 비어투데이 이야기랍니다. 하이트진로 공식 블로그 비어투데이가 2011 블로그 어워드 기업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습니다. 바로 기업블로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이랍니다.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란?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고요? 2008년에 처음 국내 기업 블로그가 도입된 이후, 2009년부터 시작한 이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것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블로그 관련 어워드입니다. 이번 2..
[맥주안주 레시피] 들고 뜯는 재미~ 매운 등갈비찜 주말 잘 보내셨어요? 요 며칠, 날씨가 상당히 춥네요. 친정 엄니가 편찮으시다고 해서 부랴부랴 친정집에 다녀왔는데, 오는 길에 감기를 달고 왔어요. 아휴~ 코 막히고, 머리도 아프고 컨디션이 완전 꽝이에요. 그래도 버스 타고 여기저기 둘러보니, 연말연시 분위기가 많이 풍기던데요. 아파트 근처 나무에는 트리 장식이 되어 있고, 아이 데리고 시내에 나갔더니 산타 복장을 한 젊은이들이 연필 선물도 나눠주더라고요. 곧 크리스마스인데 다들 어떤 계획 있으신지요? 우리는 12월 23일이 결혼 10주년이랍니다. 그래서 괜히 더 기분이 설레는 거 있죠? 모두 2011년 한해의 마지막을 뜻깊고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가족 모임에 차려 놓으면 인기가 좋은 매운 등갈비찜을 소개하려고 해요. 들고 뜯어먹는 재미가..
[대전맛집] 푸짐한 보쌈과 시원한 막국수를! '놀부보쌈' 요즘 들어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고기를 구워먹기도 귀찮더군요. 그래서 고기를 구워먹지 않아도 되는 곳을 찾다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체인점인 놀부보쌈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보쌈을 먹으니 정말 기분이 좋았는데요. 보쌈은 패밀리 세트로 주문했답니다. 패밀리 세트는 보쌈(大), 쟁반 막국수, 녹두전(김치전)으로 구성된 메뉴입니다. 메뉴를 주문하니 먼저 기본 반찬과 뜨끈한 된장국이 나왔습니다. 이어서 보쌈이 나왔는데, 매우 푸짐했습니다. 사진을 먼저 찍지 않으면 먹는 도중에는 먹는데 바빠 찍지 못할 것 같아서, 일단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녹두전은 고기를 먹으면서 조금씩 먹었는데, 맛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보쌈과 함께 먹으면 기가 막힌다는 보쌈김치입니다. 이 화려한 색깔을 한번 느껴보시겠어요? 색깔만큼 맛도 좋..
12월 셋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크리스마스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그래서인지 요즘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이 눈에 많이 띄더라고요. 어제 퇴근하고 잠시 들렸던 서점에서도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책을 두 권 만났는데요. 일 년 중 딱 이맘때 읽으면 더욱 몰입해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비투지기가 발견한 책은 ‘타샤의 크리스마스’와 ‘크리스마스 인 유럽’이라는 책이었어요. 이외에도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책과 영화는 더 많을텐데요. 이번 주말에 특별한 약속이 없는 분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읽으면 가장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시즌 아이템’이잖아요.ㅋㅋ 그럼, 이번 주 블로그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딸깍발이님의 청계산 딸깍발이님께서는 등산을 좋아하신다는..
[주사실록#4] 고대 이집트, 맥주에 만취해 구토하는 건 신의 축복?! 안녕하세요, 치명적인 매력을 소유한 여러분의 술메이트 주도로입니다! 술의 역사를 통해 진정한 술과 사람의 의미를 살펴보는 ‘주사실록’, 오늘은 고대 이집트의 ‘계곡 축제’ 현장에 급히 나왔는데요. 지상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저마다 가장 편한 자세로 바닥에 눕거나 앉은 자세로 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젊은 여인들은 토기에 담은 맥주를 바쁘게 실어 나르고, 아이들은 신나게 뛰놀며, 무희들은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춥니다. 그 중, 가장 빼어난 웨이브를 선보이는 한 무희, 크레용파트라양은 춤을 추며 이렇게 외칩니다! 오, 이렇게 살판난(!?) 고대 이집트의 ‘계곡 축제’는 신의 축복과 조상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계곡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