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과 떠나는 세계여행 18탄! 불가리아 포카치아 레시피

HAPPY NEW YEAR🎉 푸르른 청룡의 기운을 담은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세계 각지에서는 신년이 되면 다양한 의미가 담긴 새해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장수'와 '재물복'의 의미가 담긴 떡국 한 그릇을 먹으며 새해를 맞이하죠!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우리나라와 문화적 인연이 깊은 불가리아에선 어떤 음식으로 새해를 맞이할까요? 그래서 준비한 1월 참이슬이 소개하는 레시피! 맛도 식감도 매력적인 불가리아 새해 음식, '포카치아'를 소개할까 합니다. 참이슬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18탄! 다양한 문화를 가진 나라, ’불가리아’로 떠나봅니다😀

 

역사 깊은 문화의 나라 '불가리아'

‘장미와 요거트의 나라’로 유명한 불가리아는 다양한 문화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끄는 남동 유럽 국가입니다. 그중 수도인 소피아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처럼 오랫동안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지닌 나라로 알려진 만큼 요리에도 그들의 독특한 풍습이 담겨있습니다. 불가리아에선 새해가 되면 반죽에 동전을 넣어 구우며 가족들의 행운을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드는데요. 식탁에서 가장 연장자가 가족 수만큼 빵 조각을 내 나눠주는데, 이때 동전이 들어있는 빵 조각을 받은 사람은 한 해가 행운으로 가득하다는 내용으로 새해 운을 점칠 수 있는 재미있는 풍습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새해 복을 기원하는 불가리아 사람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음식, 포카치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포카치아 재료]

강력분 300g, 소금 3g, 설탕 4g, 드라이이스트 5g, 미지근한 물 240mL, 올리브오일 20mL, 방울토마토, 로즈마리, 올리브

 

1. 방울토마토와 올리브는 반으로 자르고, 로즈마리는 조금씩 떼어 준비해 주세요.

 

2. 볼에 미지근한 물 240mL, 설탕 4g, 드라이이스트 5g을 넣고 섞어줍니다.

 

3. 그 위로 강력분 300g, 올리브오일 20mL과 소금 3g을 넣고 섞어주세요.

 

4. 랩을 씌운 후 실온에서 1~2시간 정도 1차 발효해 주세요.

 

5 오븐 팬에 올리브유를 발라 준비해 주세요.

 

6. 1차 발효된 반죽을 오븐 팬에 옮겨주세요.

 

7. 오븐 팬에 옮긴 후 랩을 씌워 2차 발효를 해줍니다.

 

8. 2차 발효가 완료된 반죽 표면에 올리브유를 뿌린 후 손가락으로 구멍 내어줍니다.

 

9. 준비한 토핑을 올리고 소금을 뿌려 간을 맞춰주세요.

 

10.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20분간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안주로도 손색없는 불가리아 새해 음식 ‘포카치아’!

드디어 포카치아가 완성되었습니다. 과거엔 최소한의 재료로 담백하게 즐기던 식사용 빵이었지만, 오늘날엔 취향껏 토핑을 얹어 먹거나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는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데요. 쫄깃하고 폭신한 도우 위에 토마토, 올리브 등 다채로운 토핑으로 맛도 식감도 매력적인 포카치아! 고소한 포카치아와 깨끗한 참이슬의 궁합!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목 넘김이 깨끗한 참이슬과 고소한 포카치아의 만남! 취향에 따라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로 만든 소스에 찍어 먹으면 입안 가득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짭조름한 올리브 토핑에 향긋한 로즈마리 향까지 더해지니 안주로도 손색이 없는데요👏🏻 오늘은 행운을 불러올 새해 음식, 포카치아로 하루를 마무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비어투데이에서는 불가리아의 포카치아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참이슬이 소개하는 세계 요리 레시피, 다음 여행지도 기대해 주세요!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