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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봄 피크닉 감성 MAX! 밥 없이 만드는 김밥 레시피

점점 포근해지는 날씨에 어디로든 놀러 가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오는 봄에는 역시 피크닉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도시락으로 챙기는 메뉴로 김밥이 빠질 수 없죠. 이번에 알려드릴 김밥 레시피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과 달리, 밥 없이도 만들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맥스와 잘 어울리는 맛과 식감을 모두를 살리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매력적인 ‘밥 없는 김밥’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봄 기운 물씬! 싱그러운 피크닉 음식으로 좋은 <밥 없는 김밥>

재료: 김 4장, 계란 5개, 게맛살 2개, 당근 1개, 오이 1개, 빨강/노랑 파프리카 1/2개씩, 깻잎 12장, 체다 치즈 15장, 소금, 식용유, 참기름 약간씩

1. 먼저 김밥 속에 들어갈 오이와 당근은 채칼로 곱게 썰어주세요.

2.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한 후 길게 썰어주고, 크래미는 세로로 길게 1/2등분을 해줍니다.

3. 열이 오른 중불의 팬에 식용유를 둘러줍니다. 소금으로 살짝 밑간한 계란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계란 말이를 만들어줍니다.

4. 다음으로 센 불의 팬에 오이채와 당근채를 각각 소금으로 살짝 밑간하여 빠르게 볶아줍니다.

5. 계란말이까지 세로로 두께감 있게 썰어주면 김밥 속 재료 준비 완료!

6. 김의 2/3 지점까지 체다 치즈를 넓게 올려주세요.

7. 체다 치즈 위에 깻잎을 3장 올려줍니다.

8. 그 위에 속재료로 준비했던 볶은 당근과 오이, 노랑 파프리카와 빨강 파프리카를 울려주세요.

9. 계란과 맛살까지 올려준 다음, 김 끝에 물을 살짝 발라 김밥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돌돌 말아주세요.

10. 돌돌 말은 김밥 위에 참기름을 발라준 다음, 한 입 크기로 썰어주면 완성!

 

보기만 해도 봄 나들이를 부르는 <밥 없는 김밥>

보기만 해도 봄 나들이 가고 싶어지는 밥 없는 김밥 레시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얇은 김으로 감싼 알록달록한 채소는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날, 밥 없는 김밥 하나를 맛본 후 부드러운 맥스 한 잔을 곁들이니 입안 가득 행복이 느껴집니다.

다채로운 채소의 색감의 눈으로 한번 즐기고, 아삭한 식감을 살려 입으로 한번 즐기는 밥 없는 김밥! 취향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봄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밥 없는 김밥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