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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따끈한 국물과 참이슬 한잔하기 좋은 #어묵집 추천! 서울대입구, 바람아래

찬바람이 매섭게 두 뺨을 스쳐 가는 겨울!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저절로 따뜻한 어묵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길거리에서 간편하게 하나씩 빼 먹는 어묵도 좋지만, 따뜻한 실내에 앉아 어묵과 함께 참이슬을 즐길 수 있는 어묵집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죠. 테이블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낯선 이들과 즐기는 어묵과 참이슬 한잔의 여유! 혼자서 가기 부담 없고, 가볍게 지인들과 술 한잔하기 좋은 어묵집,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아지트일까 술집일까, 아늑한 분위기로 인기 만점! 서울대입구, 바람아래

샤로수길로 더 유명한 서울대입구역에 위치한 어묵집 겸 스시집인 바람아래! 요즘처럼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에 제격인 어묵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작은 선술집 느낌을 안겨주는 바람아래는 서울대 인근 직장인들과 청춘들의 아지트로도 유명한 어묵집입니다.


대부분의 어묵집이 그러하듯 작고 아늑한 공간적 특성 탓에 혼자여도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아담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좌석들로 빽빽하게 채워진 어묵집, 바람아래. 보기만 해도 벌써 편안해지는 기분이 드는 어묵집의 매력에 푹 빠져들 것만 같은 인테리어입니다.


▲ 혼술족을 위한 바람아래의 아담한 좌석


따끈따끈한 어묵국물에 끝맛이 깔끔한 참이슬 한잔의 여유!

바람아래 한가운데 있는 테이블 위로 어묵집의 상징인 갓 꺼낸 어묵들이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누구든 테이블 앞에 와서 먹고 싶은 어묵꼬치를 선택해 가져가면 되는, 어묵집 만의 자유로운 방식입니다. 어묵과 잘 맞는 짝꿍 소주는 필수죠. 새로 나온 참이슬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면 제대로 즐길 준비 완성!


어묵집에서 옹기종기 모르는 낯선 이와 뜨끈한 어묵과 국물을 즐기고 싶다면, 테이블 자리에서 즐기길 추천합니다. 어색한 분들은 혼자 앉기 편한 자리를 선택하면 됩니다. 낯선 이들과의 어색함은 어느덧 사라지고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테이블 위에서 맛있는 어묵을 먹으며 즐길 수 있습니다.


어묵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허기는 바람아래 세트메뉴로 달래볼 수 있습니다. 속이 알찬 유부 주머니와 어묵으로 가득한 냄비우동과 싱싱한 초밥 세트는 바람아래만의 인기메뉴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빠질 수 없는 끝맛이 깔끔한 참이슬의 매력! 어묵과의 완벽한 페어링으로 겨울밤은 더욱 따뜻해지고, 참이슬 한잔으로 속 시원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국물을 뜨고, 소주 한잔 기울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곤 합니다. 원하는 어묵을 국물에 담갔다가 꺼내서 크게 한입 베어 물고, 참이슬 한잔 들이켜보시길 권합니다. 직장에서 혹은 학교에서 있었던 힘든 일들을 끝맛이 깔끔한 참이슬 한잔에 삼키고, 어묵 한입에 훌훌 털어버리세요. 이게 바로 어묵집에서만 즐길 수 있는 낭만이니까요.


얼어붙었던 몸이 국물 한 모금에 사르르 녹아 내리고, 허했던 속을 끝맛이 깔끔한 참이슬 크리스마스 스페셜에디션으로 달래주면 기분 좋게 바람아래에서의 술자리는 마무리됩니다. 


올겨울 아늑한 어묵집에서 참이슬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세요!

쌀쌀한 겨울, 따뜻하고 아늑한 나만의 아지트를 찾는다면, 비투지기와 함께 만나본 바람아래를 방문해보세요. 아담하고 복작복작한 어묵집에서 마시는 참이슬 한잔의 여유는 꽁꽁 얼어있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입니다. :D

<서울대입구 오뎅바, 바람아래>

주소 : 서울시 관악구 봉천로 459 (봉천동 871-73 1층)

번호 : 070-8867-5574

영업 : 19:00~04:00

메뉴 : 추천* 어묵꼬치(개당) 1,500원, 냄비어묵+사시미 세트 27,000원, 냄비어묵+모듬초밥 세트 2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