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un 2DAY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표창장 - 드라이피니시d [솔로천국편] 촬영현장


습기와 열기가 공습하는 늦여름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20초의 짜릿함을 선사하는 광고가 있습니다. 드라이피니시d의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표창장’ TV CF 시리즈, 보셨나요? 감각적인 음악과 편집 그리고 통쾌한 카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최근 온 에어 된 ‘솔로천국’ 편 촬영 현장 함께 가보실까요?
 

한강 선상레스토랑에서 펼쳐진 시원한 맥주파티

 

한강 선상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촬영현장!

‘솔로 천국’ 편 촬영은 한강 잠원지구에 자리한 선상레스토랑 프라디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한강이 드라이피니시d의 느낌과 닮았죠? 이날 촬영 콘셉트는 솔로들의 신 나는 맥주파티! 럭셔리하면서도 캐쥬얼한 파티 분위기를 위해 세팅이 한창입니다.

바다와 얼음을 배경으로 하니 더욱더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얼음으로 채워진 아이스쿨러에 담긴 드라이피니시d를 보니 군침이 꿀꺽! 한강을 배경으로 해서 그런가요? 시크한 맥주 캔과 병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지옥 같은 커플이 끝나면? 솔로천국!

 

세상의 모든 솔로들은 커플들을 부러워하고, 질투하며, 때로는 저주하기도 하죠. 그리하여 나온 말이 ‘커플 지옥, 솔로 천국’. 하지만 모든 커플이 행복하기만 하지는 않다는 것, 다들 아실 거예요. 때로는 그야말로 지옥 같은 연애도 있다는 것을요. 지옥 같던 연애에 쿨하게 굿바이 키스를 보내고 솔로로 복귀한 날! 그 기분, 얼마나 유쾌 통쾌 상쾌할까요? ‘솔로 천국’ 편은 그 머릿속까지 시원한 기분을 카피로 전합니다. “귀하는 오늘 (뜨거웠던) 지옥 같던 커플에서 솔로천국에 들어왔기에” 그런 짜릿한 순간을 표현해줄 주인공은 모델 송해나 씨입니다. 세련되고 섹시한 외모를 가진 해나 씨의 다양한 표정 연기가 기대되는 순간이었어요.

매력적인 눈빛과 완벽한 몸매를 가진 해나씨의 모습이네요.

솔로 파티에 맞는 섹시한 의상과 스타일링을 준비하고 있는 해나 씨입니다.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이 아주 섬세하죠?

수십명의 조연모델들과 그 사이 해나씨의 모습

이날 촬영에도 수십 명의 조연 모델들이 함께했습니다. 촬영을 위한 자리였지만, 모든 모델들이 실제 파티처럼 신나고 또 즐겁게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순간순간을 즐기는.. 역시 모델입니다.

감독님의 큐 사인이 울리면 모든 환호성을 지르며 건배를 하고 음악에 맞춰 가볍게 몸을 흔들기도 합니다. 20초로 편집되는 CF에서 조연들이 등장하는 시간은 1~2초 정도에 불과하지만, 자연스러운 화면을 위해서 큐 사인은 수십 번 반복 됩니다. 감독님의 시지를 귀 기울여 듣는 모델들의 모습, 진지합니다.

완벽한 화면을 위해 노력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네요.

낮에 야외 테라스에서 촬영되지만 조명이 없이는 예쁜 화면을 만들 수 없습니다. 안쪽에서 스텝들은 보다 자연스러운 빛은 연출하기 위해 조명을 옮기고 또 옮깁니다.

화면에는 보이지 않는 스텝들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맥주 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얼까요? 바로 맥주가 맛있어 보여야 한다는 것이죠. 촬영이 길어지면 아무래도 거품이 사라지게 되는데요. 그럴 때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신선한 맥주를 다시 따른다.
둘째, 맥주를 거품기를 열심히 저어 만든 풍성한 거품을 맥주 위에 살포시 얹는다. 모든 작업은 컵이 지문으로 더러워지지 않도록 장갑을 낀 채로 진행됩니다.

파티 장면 촬영이 끝나고 상반신 클로즈업이니 해나 씨는 편한 운동화로 갈아 신었네요.

섹시하게 시작해서, 눈을 감고 맛을 음미하며, 시원하게 마무리! 아, 시원해!

해나 씨 표정만 봐도 정말 가슴까지 시원해지네요. 뜨거웠지만 지옥 같던 연애, 그 끝에 마시는 맥주 한 잔의 짜릿함이 바로 이런 거겠죠? 세상의 모든 솔로들이 그녀에게 이렇게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참 잘했어요! 웰컴 투 솔로천국!” 일상 속에서 문득 자신이 스스로 대견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 나에게 작은 표창장을 하나 줄 수 있는 여유, 그것이 삶의 즐거움 아닐까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갖고 싶던 옷을 사는 것도 좋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는 무엇보다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표창장’ 드라이피니시d가 제격이죠! 오늘, 여러분은 어떤 기특한 일을 하셨나요? 드라이피니시d 한잔할 자격, 있으시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