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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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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와 함께 홍대에서 바다를 맛보다. 홍대 형제포차 바다를 통째로 낚아온 홍대 형제포차 ▷ 해산물이 한 가득~ 바다 좋아하시나요? 벌써 4월이 다가오며 봄이 다가오는 가운데 따스한 봄바람을 을 맞으니 문득 바다가 그리워 지네요. 이런 저를 위해 친구가 데려간 곳은 홍대 형제포차! 얼떨결에 찾아간 곳이었지만 신선한 바다를 하나 가득 선물 받은 기분이었답니다. 바다 통째로 주문이요! ▷ 숨은 맛 집! (의)형제로 맺어진 형제포차! 특급모텔 출신의 주방장이라니… 피식 웃음을 유발하는 형제포차. 홍대 번화가 한복판에 자리 잡은 형제포차는 TV방송에 몇 번 소개된 적이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이름이 형제포차인데 주인 총각 두 사람이 서로 안 닮았네요. 형제냐고 물으니 형제는 아니고 ‘의’형제라고. 형제면 어떻고 쌍둥이면 어떻습니까. 맛집이면 맛있으면 되는 것! 친구..
Max와 오코노미야끼 케이크로 특별한 생일 파티!-타코몽 홍대점 이번 생일엔 오코노미야키 케이크? ‘생일파티’하면 단짝처럼 따라다니는 것이 ‘생일케이크’이지요. 하지만 스무 살(혹은 서른 살)을 훌쩍 넘긴 우리들은 가족, 친구들의 생일마다 얼마나 많은 케이크들을 맛봐왔나요? 이제 케이크에 대한 기대감은 없을 나이지요. 더욱이 푸짐한 식사 후에 등장하는 케이크는 포크로 몇 번 찔러보기만 할 뿐 맛있게 먹지 못합니다. 그래도 촛불을 끄는 재미를 놓칠 수는 없는데요. 그렇다면 신개념 ‘생일파티’를 위한 오코노미야키 케이크는 어떤가요? 그 모습이 궁금하다고요? ‘궁금하면 500원~’이 아니라 ‘타코몽 홍대점’으로 오시면 됩니다. 빨간 문어가 반기는 아담한 아지트 발견 ▷ 가게에 들어서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반겨주네요^^ 홍대 주차장 골목을 따라 秀노래방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선배의 품격을 살리는 멋스런 한 끼를 만나다 일본음식 전문점 ‘유타카나’ 대학로점 사랑스런 후배를 위한 특별한 맛집은? ▷ 선배들의 위신을 세워주는 맛집! ‘유타카나’ 봄기운이 시작되는 3월에는 거리에도 흥이 넘칩니다. 특히 대학 캠퍼스는 생기발랄한 신입생들로 1년 중 에너지가 충만해지기도 하지요. 이럴 때 덩달아 분주해지는 게 선배들인데요. 대대로 후배들의 주린 배를 챙기는 건 선배들의 몫이었으니 ‘밥 한 끼’를 외치며 따르는 후배들을 외면할 수 없는 것이지요. 웬만하면 학생식당에 조용히 처리(?)할지라도 가끔 특별한 후배에게 멋스런 선배로 보이고 싶을 때가 있기 마련이지요(수지나 유승호 같은 신입생이라면요). 그럴 때를 대비해 비장의 카드로 꺼낼만한, 소문난 일본음식 전문점 ‘유타카나 대학로점’을 추천합니다. 젊고 캐주얼한 부담 없는 분위기~ ▷ 깔끔하고 아담한 분위기에 사장님의 ..
간편하게 만드는 맥주안주 레시피! ‘칠리포테이토’와 맥스 한잔! 간편 맥주안주 레시피! ‘칠리포테이토’와 맥스 한잔!! 지난 주말,,, 아점을 먹고 난 남편이 출출해하길래 평소 좋아하는 감자를 이용해 칠리포테이토를 만들었습니다. 감자를 튀겨서 매콤한 칠리소스에 볶은 소고기를 감자 위에 올리기만 하면 되는 칠리포테이토는 누구나 좋아할만한 완소 요리이긴 하지요. 하지만 아무래도 감자를 튀겨낸다는 것이 칼로리의 압박도 있고, 또 튀김을 하고 난 후의 기름 뒷처리 하는 것도 여러모로 번거롭고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몸에 좋은 올리브오일에 감자를 샤워시킨 후 팬에 구워주는 웨지감자 스타일로 칼로리를 살짜쿵 낮춘 칠리포테이토입니다. 칠리포테이토 만들기 재료 칠리포테이토 만드는 법 소고기와 양파는 다져주세요. 칠리볶음소스도 골고루 섞어두시고... 저는 스위트칠리소스를 사용했기에 ..
맥스와 함께 빨래판 계란말이와 석쇠 불고기! 강남역 맛집 '악바리' 석쇠불고기, 빨래판 계란말이와 함께 한 맥스生 평소에 자주 지나가는 강남역 9번 출구 방향 고기집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악바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맛있는 요리 선수주점 악바리’ 라고 되어 있는데 타이포그래피가 상당히 투박하기 때문에 겉만 봐서는 분위기 좋은 술집과는 꽤 거리가 멀어보이는게 사실이구요. 하지만 메뉴만큼은 상당히 다이나믹한데다 맥스生 한잔하기에도 괜찮은 술집이기에 직접 한번 다녀왔습니다. ▷ 한지를 이용해 만든 조명등이 정갈한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마치 일식집을 연상시키는 정갈한 인테리어와 담소를 돋궈주는 분위기 있는 조명을 보여주기 때문에 연인이나 지인들끼리 오기에 괜찮은 무드를 제공합니다. ▷ 악바리의 메뉴중 빨래판 계란말이와 석쇠구이가 가장 인기입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역시 ..
즐거운 주말, 라이스스토리에서 맥스와 함께 브런치를~ 주말에는 라이스스토리에서 맥스와 함께 스트레스를 싹~!! △ 라이스 스토리, 이름부터 왠지 친숙합니다. 일주일치 피로를 몰아 풀어주는 주말, 충분한 늦잠 뒤 느지막이 일어나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친구와 만났습니다. 이 날의 브런치 컨셉은 ‘무겁지 않게, 그러나 평범하지 않게!’ 우리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켜줄 점심메뉴로 낙찰된 곳은 신논현점 라이스스토리. 중국식, 몽골식, 일본식, 인도네시안 쌀요리가 있는 곳이랍니다. 그것도 5천원대에서 8천원대의 착한 가격에 말이지요. 유명 아시안 요리 전문점 보다 맛 Up, 가격 Down! △ 인기메뉴 사타이 볶음밥과 큐슈 탕면 이곳의 인기메뉴는 인도네시안 볶음밥인 사타이 볶음밥과 일본식 탕면인 큐슈탕면 그리고 몽골리안 소스에 야채와 소고기를 넣은 비프몽골리안...
치즈처럼 부드럽게 마음을 녹여줄 화이트데이 레시피 ‘시금치 프리타타’와 맥스 한잔! 화이트데이 특별 레시피 시금치 프리타타 날이 정말 많이 풀렸어요. 춥다고 웅크리던 시간이 언제였나 가물가물해요. 오늘은 화이트데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해 줄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 이탈리안식 오믈렛 프리타타를 소개해 드릴게요. 내용물로 무엇을 넣는가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 저는 시금치를 넣어 만들어 봤답니다. 우유가 들어가 부드럽고 치즈가 들어가 고소하며 계란이 많이 있어 담백한 맛이 일품인 시금치 프리타타 한번 보실래요? 시금치 프리타타(3~4인 기준) 재료 시금치 프리타타 만드는 법 계란을 5개 준비 해 주세요. 야채를 다져서 준비 해 주세요. 양파와 파프리카는 잘게 다져서 준비하고 양송이 버섯은 듬성듬성 썰어주세요. 시금치는 깨끗이 씻어 뿌리는 잘라 내 주세요. 베이컨은 1cm 크기로 잘라 바삭하게..
화이트데이 추천영화 봄에 핀 사랑 이야기, <웜바디스>VS<후세:말하지 못한 내 사랑> 봄에 어울리는 멜로 영화 vs 아직까지 아침은 쌀쌀해 목도리를 하고 다니지만 한 낮에는 성큼 다가온 봄 아가씨의 수줍은 첫 데이트를 즐겨도 될 듯하네요. [봄 아가씨 시간 있으십니까?/없어요/네…T.T] 그러고 보니 봄에는 화이트데이다[T.T 하지만 난 솔로]벚꽃축제 등 연인과 나들이 하고 싶은 날씨와 분위기입니다. 때마침 그 동안 , 등 강한 남성영화들로 가득 찼던 극장가도 따뜻한 날씨를 맞아 나들이 나온 연인들을 챙기는 멜로영화들이 슬슬 기지개를 펴고 있고 이런 가운데 장르는 다르지만 같은 감성의 따스한 영화 두 편이 곧 개봉예정입니다. ▶ 봄에는 역시 멜로죠--b 하지만 이 두 편의 영화, 감성은 사랑인데 말하는 방식은 다른 멜로영화와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서로를 사랑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적으..
생생정보통 맛집! <미스터쫀득이>에서 월남쌈 족발/족발떡볶이와 맥스한잔!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맛집 에서 맥스 한잔! ▶ 미스터쫀득이는 간판부터 톡톡 튀네요^^ 참이슬도, 맥스도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족발! 족발은 워낙 유명 프랜차이즈도 많고 배달 문화가 잘 마련되어 있어서 상당히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별화된 맛과 메뉴가 특히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올해 1월 22일자에 방영된 '생생정보통 신대박의 비밀' 이라는 코너를 통해 소개된 는 '월남쌈 족발'과 '족발떡볶이'라는 다소 생소한 신 메뉴가 있다고 해서 직접 다녀왔습니다. 깔끔하게 먹기 딱 좋고 특히 피부 미용에 좋은 족발 맛집 를 살펴 볼까요? ▶ 언뜻 보면 다른 족발집과 다를 것이 없어 보입니다. 방송에서 역삼역 4번 출구 첫번째 골목 안쪽에 위치했기 때문에 입지가 좋고 깔끔..
권주가 한 소절에 참이슬 한 잔~ 인천 맛집 취한들 유쾌한 권주가, 내 술 한잔 받으시오 ▲참이슬 한 잔 받으시오! “받으시오 받으시오 이 술 한잔을 받으시오 이 술은 술이 아니라 먹고 놀자는 동배주요 이 술을 마시고 나면 천년만년을 사오리다” 구성진 가락에 맞춰 부르는 ‘권주가(勸酒歌)’의 첫 소절입니다. 술을 강요하는 문화는 당연히 사랑 받지 못하지만 덕담을 곁들여 권하는 술 한잔은 부담스럽지 않겠지요. 술이라는 게 본디 어느 정도 알큰하게 취하는 맛에 함께하는 것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권주가과 딱 어울리는 인천 ‘취(醉)한들’을 소개해봅니다. ▲간판도 이름도 한국적인 것이 느껴지지 않나요~? 권주가 공식 주점처럼 느껴지는 ‘취한들’은 인천행 1호선 동암역 앞에 딱 자리하고 있는데요. 긴 하루를 마치고 집에 들어가는 길, 가까운 동네지기들과 부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