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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피니시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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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나눔水페스티벌 아프리카친구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나눔水페스티벌 지구 상에서 인간이 마실 수 있는 물은 70% 이상이다. O일까요, X일까요? 정답은 X. 지구 표면의 약 70%는 물로 이루어져있지만, 이 중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은 단 1%에 불과하답니다.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나오고, 주변을 둘러봐도 강과 바다를 찾기가 어렵지 않았는데.. 조금 의외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특히 그 1%의 물을 8잔에 나누어 담는다고 하면 8잔 중 1잔은 더러운 물이 되고 마는데, 현재 아프리카의 아이들이 바로 그 더러운 한잔의 물로 힘겹게 생활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나눔水페스티벌은 3월 22일 세계물의 날을 맞아 오염된 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실상을 전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물의 소중함,..
3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대학가 맛집 이야기. 새학기가 시작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이맘때면 교내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도 하루 이틀 지나다 보니 점점 색다른 음식을 찾게 되는 시기입니다. 학교 밖에서 맛볼 수 있는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 헤매시는 분들도 많겠네요. 그런 분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한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대학가 맛집 입니다. 핑님이 전하는 교대 활화산 조개구이 이야기 교대역 14번 출구에 있는 교대 활화산 조개구이는 워낙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나있는 곳이랍니다. 무한리필 조개구이는 2~3인은 2시간, 4인 이상은 3시간동안 무한으로 리필을 해준다고 해요~ 무한리필이 아닌 그냥 모듬 조개구이도 판매하지만, 가격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무한리필로 드시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고 합니다. 갖가지 생조개..
화이트데이를 빛내주는 맛집! d와 함께 즐기는 홍대 ‘구슬함박’ 보석 같은 맛집! 홍대 ‘구슬함박’ ▶ 맛과 멋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홍대 ‘구슬함박’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며, 홍대 골목길을 걷다 반짝반짝한 맛집을 발견했답니다. 70~80년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였던 함박스테이크를 유럽풍의 빈티지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는 이곳은 이름마저 빈티지한 ‘구슬함박’. 올해 1월에 오픈했다는 이곳은 5~6개의 테이블에 20명도 채 앉지 못할 만큼 자그마한 공간이지만 아늑한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음식의 맛과 가격으로 홍대 머메이드급 맛집의 탄생을 예고하는 듯 하네요. 한 눈에 반하게 하는 인테리어와 소품 ▶ ‘구슬함박’의 외관은 마치 예쁜 소품 가게를 연상되네요~ 홍대 주변은 골목마다 작고 독특한 가게들..
3월 첫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시원한 맥주 d 이야기 3월을 맞아 날씨가 많이 따뜻해 졌네요. 무엇보다 이제 갓 대학교에 입학하여 캠퍼스 생활을 기다리는 신입생 분들과,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많은 대학생 분들에게 따뜻해지는 날씨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듯 날이 따뜻해지면서 더욱 생각나는 것이 시원한 맥주 한잔인데요. 그래서 이번주에 준비한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시원한 맥주 d 이야기’ 입니다. 림냥님이 전하는 전주 임실슈퍼 이야기 전주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전일슈퍼라고 하네요. 하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전주 사람들도 들어가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림냥님께서 추천해 주신 곳이 전일슈퍼 근처에 위치한 임실슈퍼! 황태를 시키면 황태를 굽고 남은 머리를 이용해 얼큰한 수제비까지 함께 만들어 주신다..
얼큰한 소주 안주, 매운 어묵탕 레시피 얼큰한 소주안주, 매운 어묵탕 봄의 언저리에 있지만 아직도 추운 느낌을 온전히 지울 수 없어 자꾸만 따뜻한 국물요리를 찾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춥고 쌀쌀한 날씨에 어묵탕은 필수이고 진리라고 생각하는 바,,,ㅋㅋ 호호 불어 먹는 뜨끈한 어묵 국물과 육수를 머금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해진 어묵을 한입 베어 물면 속도 뜨거워지면서 왠지 모를 힘도 불끈 생기는 것 같잖아요!?!ㅎ 해서 오늘 소개해 드릴 요리는 추운 날 인기가 많은 어묵탕인데요. 그냥 밍숭밍숭한 어묵탕이 아니라 매운고추와 매운고춧가루를 확~ 푼...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 어묵탕이랍니다. 매운어묵탕 만들기 재료 만드는 법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재료를 넣고 뚜껑을 열은 채로 푹 끓여주세요. 뚜껑을 열고 끓여야 비린성분이 날아가구요. 육수가 끓어오르면..
헤이리 데이트 코스! 도자기 체험학교에서 사랑을 빚다 100일 데이트? ‘헤이리’야 반갑다 아, 100일라니! 갑자기 식은땀이 납니다.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해 어느덧 100일을 1주일 앞으로 다가왔으니 감격스러운 마음도 충만하지만 뭔가 특별한 데이트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머리가 살짝 아파오는 게 사실입니다. 분위기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것만으로는 너무 단조롭습니다. 눈꽃이 한창인 강원도? 거기까지 가기엔 주말 스케줄이 빠듯합니다(몸도 지치지요). ▲ 이국적인 풍경으로 사랑받는 헤이리 가까우면서도 특별한, 소소한 이벤트까지 함께할 수 있는 곳 없을까요? 이런 제 고민을 듣던 데이트 고수가 단 세 글자만 홀연히 남기고 떠났습니다. 그가 남긴 세글자는 ‘헤이리’. 서울에서 자동차로 40분이면 넉넉한 착한 지리적 입지, 차가 없다면 합정역 2번 출구에서 2..
카운트다운 서울 2013 - d와 함께 맞이하는 특별한 새해! 카운트다운 서울 2013 – 새해를 맞이하는 가장 시원한 방법 d와 함께 2012년의 마지막 밤과 작별하고, 2013년 새해를 시원하게 맞이한 그 곳!! 지난 12월 3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카운트다운 서울 2013이 열렸습니다. 한 해의 처음과 끝이 맞닿는 뜻 깊은 순간. 여러분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비투지기는 2013년 새해를 신나는 음악, 춤 그리고 d와 함께 했습니다. 시원한 카운트다운 2013을 준비하는 현장으로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카운트다운 서울 2013 비하인드 스토리 다이나믹 듀오 , DJ DOC, 45RPM, 형돈이와 대준이 등 내로라하는 힙합 뮤지션들과의 신나는 그루~브. 카운트다운 서울2013의 열기는 공연 시작 전부터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티켓팅을 위해 줄을..
1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소맥이야기 이번 주에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는 소맥이야기입니다. 소주와 맥주의 만남! 소맥 좋아하시는 분들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 예전엔 술자리에서 소맥의 황금비율을 아는 몇몇 분들만이 소맥 제조사를 자청하시곤 했는데, 요즘엔 하이트진로의 센스로 탄생한~ 소맥잔이 있어서 누구나! 맛있는 소맥을 만들 수 있게 되었지요. 참이슬과 d의 완벽 조합으로 즐기는 소맥과 맛있는 음식 이야기~지금부터 시작합니다.^^ Jjyoung님이 전하는 제주 오겹살과 소맥이야기 Jjyoung님께서는 방이에서 가장 유명한 고깃집인 왕돌구이를 방문하셨답니다. 왕돌구이는 엄청나게 큰 돌판에 고기를 구워먹는 식당으로 유명한데요~ 오겹살 1인 가격이 그리 싼 편은 아니지만 엄청 푸짐하게 나와서 만족스러운 고깃집이라고..
d와 함께 즐기는 연말 가족모임 장소 추천! 서래마을 맛집-수불 d와 함께 즐기는 가족외식! 서래마을 맛집 ‘수불’ 연말 모임이다, 송년회다, 회식이다 요즘 이래저래 친구들과 약속이 많다보니 부모님 얼굴도 제대로 보기 힘든 지경은 아닌가요? “오늘도 늦니~~?” 늘 흘려 듣던 엄마의 이 잔소리가 왠지 미안하게 느껴지던 오늘 아침, 문득 엄마와의 오붓한 송년회 자리를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는 기특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장금도 울고 갈만큼 까다로운 우리 엄마의 입맛을 맞출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을 듯해 걱정이 앞섰죠. 시끄럽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 정갈하면서 깔끔한 음식과 조미료를 넣지 않는(엄마들은 조미료 맛 귀신같이 알아내시죠) 그런 곳을 찾아야 할 텐데…. 폭풍 검색과 함께 발견한 곳은 서래마을의 ‘수불’. 아담한 크기의 홀에 12명 이상의 단체 손님은..
12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맛있는 음식과 참이슬 이야기 불판 앞에 둘러 앉아 사이 좋게 구워 먹는 요리!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는 메뉴가 무엇이든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참이슬 한 잔이 아닐까요? 도란도란 술자리에서 오고 가는 이야기 조차도 더 재미있고 맛깔나게 해 주는 참이슬 한 잔! 이번 주에 블로거들이 전해온 이야기는 맛있는 음식과 참이슬 이야기입니다. 리그베다님이 전하는 소막창과 참이슬이야기 리그베다님은 회사에서 야근 후 숙소에서 쉬려고 하시다가 회사 동생들의 배고프다는 연락에 편한 차림으로 급히 신탄진으로 출동! 하셨대요. 이 날의 한잔 주소는 바로 신탄진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태영생막창! 늦은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태영생막창~ 국내산 막창을 주로 드시지만 이날 먹은 호주산도 의외로 괜찮으셨다고 하네요. 냄새도 많이 나지 않고 쫄깃쫄깃! 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