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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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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 선선할 때 즐기자! 파주 헤이리 카트랜드 선선한 바람이 몸과 마음을 들뜨게 하는 계절입니다. 방 안에서 그저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감상에 젖어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계절이기도 하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교외로 나가 멋진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면 닿을 파주!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카트 라이딩부터 분단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통일 동산까지. 이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즐길 거리들을 파헤쳐 봅니다. 함께 떠나보시죠! 바람을 뚫으며 즐기는 스피드, 파주 카트 랜드 파주에서 당일 액티비티를 즐기고자 한다면 어디로든 접근이 용이한 통일 동산에서 시작하면 좋습니다. 파주 카트 랜드 역시 통일 동산 주차장 내에 위치해 있어 카트 라이딩과 그 외 액티비티를 즐긴 후 통일 전망대로 이동하여 둘러보기에 좋은데요. 차량..
가을에는 캠핑이지! 새로 개장한 구리 토평 가족 캠핑장 스치는 바람에 가을이 느껴지는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뭉게뭉게 피어나지는 않으신가요?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도심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구리 토평 가족 캠핑장! 크림생맥주 맥스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떠나볼까요? 최근 개장한 친환경 캠핑 스팟, 구리 토평 가족 캠핑장지난 8월 말 개장한 구리 토평 가족 캠핑장은 한강과 왕숙천이 만나는 경기도 구리 토평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춘선과 구리~포천 고속도로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 또한 좋은 이 곳! 물이 흐르는 지형을 그대로 보존하여 조성한 친환경 구리 토평 가족 캠핑장은 마치 자연 깊숙한 곳으로 탐험을 떠나온 듯한 기분 좋은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이용료는 2만원 대로, 저렴..
친구와 맥주 한잔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하이트만의 특별한 캠페인! 바빠진 세상 속, 1인 가구 증가와 SNS로 좁아진 관계 때문에 점점 더 외로워지고 있는 현대인들! 언제부터인가 맥주도 혼자 마시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혼맥’(혼자 맥주를 즐기는 사회현상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밤샘 야근 때문에 혹은 남편과 아내의 눈치 보느라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실제 만남 대신 SNS로만 소통하는 요즘! 혹시 친구들과 맥주 한 잔 나누는 시간의 소중함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있진 않나요? 여기 이렇게 외로운 분들을 위해 하이트가 준비한 특별한 캠페인이 있습니다! 친구와 맥주 한잔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하이트만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낱낱이 살펴보겠습니다. 프로 파일러 표창원과 함께 혼맥 사진의 심리를 파헤친다! 우리나라 대표 프로 파일러 표창원! 그가 ..
[책읽는계절]비투지기가 추천하는 ‘가슴으로 만나는 감동 소설 4편’ 인생 최고의 책을 만날 기회 가끔 가볍게 든 책 한 권에 고개가 숙여질 때가 있습니다. 역사서도 인문서도 아닌 소설 한 권이 낯선 문화와 역사 그리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깊숙이 파고들며 마음을 울리면 말이지요. 방 한구석에 앉아 도미니카공화국의 독재정권, 미국의 911테러, 아프가니스탄의 전쟁,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권 변화를 머리와 가슴으로 새길 수 있는 기회, 역시 책이 아니면 통할 수 없는 특권이지요.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묵직하게 배우고 감동을 얻는 소설, 어쩌면 당신 인생 최고의 책으로 남을 수 있는 4권의 소설을 추천해봅니다. 내로라하는 작가들의 문장의 맛도 일품이고, 배경이 독특한 만큼 작가들의 이력이 소설 속 주인공과 닮은 점도 흥미롭답니다. 역사와 운명 그리고 인생의 이야기 ‘오스카 와오의 짧..
[책읽는계절]비투지기가 추천하는 ‘이토록 흥미로운 과학·인문 교양서 4편’ 과학! 인문!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세상 모든 호기심은 흥미롭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지적 호기심’에서 만큼은 한발 물러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과학이나 인문교양이 더해지면 격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이제는 그만! 지적 호기심에 불을 ‘확~’ 당겨줄 책 네 권을 소개해봅니다. 어렵지 않게, 아니 흥미진진하게 지식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재미보장 교양서인데요. 확실하냐고요? 일단 한 번 읽어보시라니까요. 유쾌한 이야기꾼이 전해주는 세상의 역사 :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빌 브라이슨 저 인간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본질적인 역사에 대한 질문이라면 당연히 어렵게 느껴지겠지요. 하지만 그것을 풀어내는 이가 어떤 글에든 유머를 녹여내는 ‘빌 브라이슨’이라면 이야기는..
[책읽는계절]비투지기가 추천하는 ‘흡입력 강한 추리소설 4편’ 책 읽다 가을밤을 샜다고? 독서의 즐거움을 깨워 드려요 요즘 책 얼마나 읽으시나요? 출·퇴근길 짬짬이 책을 읽던 이들도 스마트폰의 마력에 책을 놓고 말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곤 하는데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콘텐츠로 얻을 수 있는 정보도 많지만 책장 넘겨 가며 한 권의 완결로 된 이야기를 읽는 독서의 묘미를 따라올 순 없겠지요. 가을볕을 등지고 벤치나 야외 테이블에 앉아 책장을 넘기는 오후. 이 낭만을 되살리고 싶지 않으세요? 주저하는 당신을 위해 한 번 잡으면 지루할 틈 없이 질주하게 되는, 흥미진진한 소설을 추천해봅니다. 잠시 다른 세상으로 빠져들 준비, 단단히 해주세요! 천재 해커와 기자 콤비의 묵직하고 통쾌한 추격 :'밀레니엄 3부작’ / 스티그 라그손 저 다가오는 주말,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스웨덴..
Max,참이슬, 술안주로 인기만점 낙지볶음 만들기 공개! 쌀쌀한 가을, 매콤한 낙지 볶음 만들기 아침, 저녁 날씨가 어찌나 쌀쌀한지 가을을 실감하는 하루하루입니다. 높고 파란 하늘이 예쁘기도 하고 들녘에는 추수를 기다리는 노란색 벼들이 장관을 이루더라 구요. 어제는 술 한잔 하고 싶다는 남편을 위해 낙지볶음을 했어요. 매콤하면서 쫄깃한 낙지의 맛이 술을 절로 부르더군요. 콧물 쏙 빼 놓고 맛있게 먹는 낙지볶음 오늘 가족들과 어떠세요? 낙지볶음( 2인 기준) 만드는 법 1. 낙지는 밀가루를 넣고 빨래 빨듯이 조물조물 힘있게 씻어주세요. 이때 소금으로 해도 좋은데 소금을 넣으면 나중에 요리할 때 소금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음식이 짤 수 있어 밀가루가 훨씬 편하고 좋더라 구요. 밀가루나 소금을 이용해서 씻어주면 빨판에 들어 있는 갯벌이나 이물질이 제거가 된답니다..
가을 제철 음식 꽃게탕! 쉽고 간단한 꽃게탕 레시피 공개 가을 제철 음식 꽃게탕! 쉽고 간단한 꽃게탕 레시피 공개 꽃게탕의 계절, 본격적인 가을 10월이 왔습니다. 여기저기 붉게 물든 단풍구경으로 산을 찾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만큼 아침저녁 기온차로 감기 걸린 분들도 많지 않을까 걱정이네요.사실 우리집도 아들 녀석과 제가 감기로 고생하고 있거든요. 쌀쌀한 가을, 제철을 맞은 꽃게로 꽃게탕을 한번 끓여봤어요. 그 국물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데 한번 보실래요? 꽃게탕 만드는 법(4인 기준) 만드는 순서 1. 먼저 육수를 진하게 내 주세요. 북어대가리와 멸치, 무, 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면 약불로 줄이고 한참을 끓여주세요. 2. 꽃게는 앞,뒷면을 솔로 깨끗이 씻어 뚜껑을 따고 반 갈라 준비 해주세요. 이때 게 등딱지를 버리지 말고 같이 준비 해주세요. 그래야 국..
가락시장에서 얼큰한 꽃게탕과 함께! 가락동 수산시장 꽃게탕 추천 가락동 수산시장, 이토록 활기찬 밑찬이라니! 가을 꽃게를 만나러 가락동으로 향한다 했을 때, 고개를 갸웃거리는 몇몇 분들이 계셨습니다. 가락동은 농산물이고, 수산물은 노량진에 가야만 만날 수 있다나요? 그래서 더더욱 서둘렀습니다. 가락시장 북문과 남문 중간쯤에 위치해 있는 수산물 시장을 몸소 입증하기 위해서지요. 활기 넘치는 가락동 수산물 시장 농산물 시장으로 유명세가 높은 가락시장이지만 활어를 비롯한 각종 생선은 물론 건어물 코너까지 갖춘 제법 넓은 수산물 시장이 펼쳐져 있답니다. 시장의 활기를 느끼며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금방 허기가 지는데요. '시장(市場)이 반찬이다’라고 할까요(동음이의어를 활용한 고품격 유머인거, 아시죠?). 흥이 나는 곳에 오니 집 나갔던 밥맛도 절로 돌아오는 기분입니다. 분위..
[가을영화] 가을의 전설, 국화꽃향기, 만추 입추와 처서가 지나고 나니 거짓말같이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제 곧 가을이라는 자연의 신호겠지요? 올해 여름은 런던올림픽으로 그 어느 해보다 뜨겁고 열정적인 나날을 보냈는데요. 때문에 계절의 변화와 함께 찾아온 서늘한 가을한 바람이 더욱 싱그럽고 반갑게 느껴집니다. 여러분에게 가을은 어떤 느낌인가요? 떠나간 연인이 아련히 떠오르는 계절? 첫사랑의 설렘이 생각나는 계절? 그렇다면 스크린의 가을은 어떤 느낌일까요? 자, 가을의 낭만이 물씬 풍기는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가늠할 수 없는 외로움과 사랑의 깊이 가을 이미지와 썩 잘 어울리는 배우 현빈과 탕웨이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았던 영화 는 그 어떤 작품보다 가을의 느낌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남편을 죽인 살인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