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r 2DAY (3079)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벤트] 영화 시사회 이벤트, 맥주와 함께 관람하는 '센츄리온' 댓글 이벤트 영화 '센츄리온'은 '디센트'로 주목받았던 영국 출신의 감독 닐 마셜이 연출을 맡은 영화입니다. 잔혹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영상으로 '글래디에이터'와 '300'을 잇는 서사 걸작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마이클 패스벤더, 올가 쿠릴렌코, 도미닉 웨스트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센츄리온' 영화 소개 '센츄리온'은 고대 로마 군대 지휘관을 일컫는 말입니다. 내용은 로마 최고의 막강 전투부대였던 제9군단과 누구에게도 정복당해본 적이 없던 난공불락 픽트족과의 이야기입니다. 20년 전투 중 전멸 당한 제9구단의 장군 비릴루스는 픽트족에게 인질로 생포되는데요.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로마 최후의 전사가 검투사 출신의 퀸투스를 따라 장군을 구하기 위해 다시 적진으로 뛰어듭니다. 그러나 구출은 실패하고 숨막히는 .. [독일맥주] 달콤한 맥주, 쌉쌀한 맥주 며칠 동안 비가 내리고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 했더니 금세 초가을 분위기다. 입추가 지나도록 삼십 도를 웃도는 한국과는 공기가 사뭇 다르다. 날씨가 선선하니 길거리에서 브라트부어스트(Bratwurst)를 사 먹는 사람들도 꽤 많이 늘었다. 토요일 오후, 마른 날씨가 좋아서 오전부터 내도록 시내를 쏘다녔다. 그러다 종소리가 빚어내는 예쁜 화음에 이끌려 어느 실내 쇼핑몰에 깊숙이 들어섰다. 동시에 부우우우- 휴대폰이 외투 주머니에서 진동한다. 나는 종소리에 취해 발신자도 확인하지 않은 채 전화를 받았다. "이작! 나야, 바스티! 잘 있었어?" 익숙하고 반가운 목소리는 무려 2주간이나 연락이 끊기다시피 했던 바스티다. "바스티! 어떻게 된 거야? 지금 어디야?" "어젯밤에 도착했어. 시간 괜찮으면 잠깐 만날까?.. [대천/보령맛집] 만원에 세가지 국수를 즐길 수 있는 오양국수 여름을 맞이해 바닷가 놀러 많이 가시죠? 그 중에 특히 대천 해수욕장을 가시는 분들께 맛집 한 곳 추천할게요. 바로 비빔국수로 유명한 '오양 손 칼국수' 집입니다. 비투지기도 맛집 블로거들의 리뷰를 구경하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막상 찾아갔을 때는 식당 규모도 작고 허름해보여서 정말 소문대로 이 집이 맛집일까 하는 의문을 품고 들어갔는데요. 국수를 다 먹고 식당 문을 열고 나오는데 그 만족감이란!! ^^ 여름에는 해산물을 먹기 좀 꺼려지기도 하고, 또 먹어도 삼시세끼 해산물만 먹기에는 살짝 물리잖아요. 이럴 때 입맛을 돋우는 새콤달콤한 비빔국수 한 접시 드셔보는건 어떠세요? 쟁반에 나오는 비빔국수가 조금 특이하게 생각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보통 메밀로 만든 막국수는 많이 먹는데, 두툼한 면발의 흰 면.. [태국여행]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 길거리 군것질 BEST10 해가 뉘엿뉘엿한 오후가 되면 거리로 나온 노점상들의 손수레에는 식욕을 자극하는 먹거리들이 넘쳐납니다. 단정히 썰어놓은 천연색 열대 과일들, 숯불 향 가득한 닭꼬치, 매콤한 쏨땀, 갓 구운 바나나 팬케이크에 시원한 과일주스까지. 거리를 걷다 보면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음식들이 끊임없이 나타나는데요. 호기심에 하나둘 사 먹다 보면 어느새 속이 든든해져 한 끼 식사가 돼버리죠. 오늘 그린데이는 태국여행의 로망을 불러일으키는 길거리 군것질 베스트 10을 준비했습니다. 혹시 태국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리스트를 챙겨놓으셨다가 보일 때마다 하나씩 드셔 보세요~ (군것질이니 그릇에 담아 나오는 밥이나 국수는 제외했습니다. ^^) 꼬치구이- 훌륭한 맥주 안주 가장 흔하게 만나는 군것질 베스트1은 꼬치구이입니다. .. [홍콩여행] 드래곤보트 카니발 & 비어가르텐과 함께한 홍콩여름축제 지난 주말 홍콩 빅토리아 만에서 열린 '드래곤 보트 카니발 & 비어가르텐'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주중에는 태풍이 근처까지 오고, 비가 많이 내려 행사가 취소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금요일 오후부터 날이 개더니 주말에는 오히려 햇살이 뜨거워 살이 탈 정도로 화창하고 더웠습니다. 날렵하게 생긴 드래곤 보트들이 빅토리아만을 누비는 광경이 장관입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바닷물 위로 검게 그을린 건강한 선수들이 힘차게 노를 젓는 모습이 멋지네요. 다양한 경기가 있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장애인 팀의 경기였습니다. 유독 한 경기를 할 때 출발선이 많이 앞으로 당겨져서 다른 팀들의 2/3 정도의 거리로 줄이기에 어린 학생들인가 했습니다. 나중에 안내방송에서 '맹인'팀이 이겼다는 안내방송이 나와서 장애인 경기라는 것을.. 8월 둘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여름 이야기 요즘처럼 더운 여름, 피서는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태풍이 오기도 했지만 연일 이어지는 더운 날씨 때문에 더위로 지치는 분 많으실 것 같은데요. 덥더라도 입맛 없다고 끼니 거르지 마시고 몸에 좋은 음식 많이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아마 오늘 밤도 더위를 피해 한 잔하는 분들 많으실 것 같네요. ^.^)~ 그럼 8월 둘째주, 블로거들의 맥주 이야기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쌍둥이아빠님의 오리 훈제의 맛에 빠져보다 쌍둥이아빠님께서 오리 훈제를 맥스와 함께 드셨다고 합니다. 맥스와 오리훈제!! 사진을 보니 상당히 먹음직스러워보이죠?! 더위도 확~물러났을 것 같은데요? ^^ 스시홀릭님의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 깐부치킨스시홀릭님께서 블로그에 맛있는 치킨 안주를 소개해 주셨네요. 역.. [이벤트] 'Max와 함께한 추억남기기' 이벤트 당첨자를 공개합니다 지난 8월 8일까지 'Max와 함께 여름 추억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지금 그 당첨자를 공개합니다.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남겨주신 즐거운 여름 이야기와 바캉스 소식을 보며 비투지기는 무척 부러웠답니다. ^^ 블로그 이벤트 당첨자먼저 블로그 이벤트 당첨자를 공개합니다. 많은 분들이 MT에서, 바다에서, 계곡에서 즐긴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이 중 10분의 블로거 분들께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등 핑크라떼님 무더운 여름, 인천대공원에서 맥주맛에 눈뜨다! “맥주맛을 아는 우린, 맥스!” 2등 - 영민C님, 그린데이님, 마리짱님, 아카시아님, 상쾌님 1. 영민C님 휴가철, 맥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최고는 이것! 영민C님은 이외에도 포스팅을 두개나.. 샤프하다,끝까지!! '드라이피니시 d' 하이트맥주의 야심작, 그 베일을 벗다 지난 8월 5일 하이트맥주의 신제품 '드라이피니시 d'가 출시되었습니다. 출시전까지 얼마나 입이 근질근질 하던지.. 덕분에 요 몇 주간 이 멋진 친구를 세상에 선보이기 위해 야근을 하다보니 비투지기 얼굴에 다크서클이 허리까지 내려왔답니다. 얼마 전 런칭 파티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 드리기도 했는데요. 그럼 이 새 맥주가 대체 어떤 것인지 궁금하시죠? 먼저 동영상부터 함께 감상해볼까요? ^^ 드라이맥주란?일반적으로 드라이맥주는 맥주속에서 잔류 당분을 극소화 함으로써 처음 마실 때는 입안 가득히 강렬한 맛이 느껴지지만, 목으로 넘어갈 때는 끝 맛이 깨끗하게 끊어지는 게 특징인 맥주입니다. 이와 같은 드라이 타입의 맥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첫째! 양질의 원료를 사용하여야 하고, 둘째! 발효력이 뛰어난 특수효모를.. [부산역맛집] 부산의 명물 돼지국밥. '본전 돼지국밥' 서울 사람들이 '순대국밥'을 즐겨 찾듯이, 부산 사람들은 '돼지국밥'을 먹습니다. 어릴 때부터 쭉 서울에서 살아온 비투지기는 친구들이 '돼지국밥이 맛있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는데요. 이름도 투박하게 '돼지국밥'이라니..순대국밥도 스무살이 넘어서야 먹기 시작한 저에게 돼지국밥은 어쩐지 돼지 냄새가 나는 촌스러운 음식일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죠. 하지만 로마에 갔으면 로마법을 따르듯이, 부산에 갔으면 밀면과 돼지국밥을 먹어야 하는 법. 부산에 처음 놀러가 친구따라 먹어본 돼지국밥의 맛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돼지수육과 고소하면서 진한 국물 맛이라니... '서울에는 대체 왜 이게 없는거야?!'하는 의아함이 들더군요. 서울의 골목마다 순대국과 설렁탕집이 있듯이 부산에는 정말.. [맥빵투어] '참치빵' 맥주의 환상궁합 특명! 맥주와 어울리는 맛있는 빵을 찾아라!! 맥주 안주로 빵 어떠세요? 에이, 빵은 맥주하고 안 어울려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처음엔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자고요.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로 치킨도 있지만, 피자를 뺄 순 없잖아요. 피자는 무엇으로 만들까요? 밀가루로 반죽하고 구워 만들죠. 빵은? 빵도 밀가루로 반죽하고 구워 만들지요. 그런데 피자는 맥주와 어울리고 빵은 안 어울린다? 이건 좀 선입견 아닐까요? 물론, 그렇다고 모든 빵이 맥주와 어울리진 않을 겁니다. 달콤한 카스텔라, 고소한 곰보빵, 앙금 진한 단팥빵... 물론 먹자고 덤비면 못 먹을 리 없지만 왠지 이건 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하지만 이런 빵만 있는 건 아니죠. 그래서 밥만큼 빵을 좋아하는.. 이전 1 ··· 258 259 260 261 262 263 264 ··· 3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