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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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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블로그와 트위터의 맥주와 함께 가을 추억 만들기 신 나는 토요일이 돌아왔네요! 혹시 오늘 저녁 특별한 계획 있으세요? 서울에서는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고 하니, 서울에 사신다면 불꽃놀이 다녀오셔도 좋겠습니다. 반짝이는 불꽃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시는 한잔의 맥주! 으아, 생각만해도 무척 낭만적이네요. 참, 요즘 일교차가 크니 꼭 두툼한 겉옷 챙겨가시고요.ㅎㅎ 비투지기가 얼마 전, 곳곳에서 열리는 가을축제 일정을 모아 보여드린 적 있었는데요~ 올 가을은 축제와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드실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계절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한주 동안 블로그와 트위터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볼까요? 꾸루꾸루 님의 하이트 쏘맥잔 콜렉션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실 때 비율 맞추기 쉬운 잔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
재즈에 취하고 자연에 취했던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재즈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여름내 락을 불태우던 그린데이도 요즘 시원해진 바람에 어울리는 느슨한 재즈를 즐겨 듣고 있는데요. 내친김에 지난 주말엔 멀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자라섬에 찾아가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고 왔습니다. 부쩍 차가워진 기온에 입에서는 입김이 나오는 추운 날씨였지만 별이 총총히 뜬 가을밤, 캠핑장에서 숯불에 고기를 구우며 들었던 재즈 선율은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자연과 음악, 그리고 내가 하나가 되는 감동은 야외 재즈페스티벌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기분이 아닐까요? 올해로 벌써 8회째를 맞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지난 10월 1일부터 사흘간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주말에 연이은 개천절 휴일에 개최되어 사상 최대의 인파가..
[이벤트] 2011 코리아 그랑프리 3일권 티켓을 잡아라! 내가 제일 잘나가~ 내가 제일 빨라~ 드라이피니시 d 홈페이지에 스피드를 뽐내보세요. 지금 드라이피니시 d 홈페이지에서 사진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이벤트 경품이 뭐냐고요? 놀라지 마세요~ 많은 분들이 가고싶어 하는 201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이랍니다! 그것도 무려 3일 전일권에 그랜드 스탠드B 구간을 2매씩 총 25분의 당첨자에게 드려요. 이 이벤트는 10월 11일 화요일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기간이 매우 짧으니, 얼른 참여하시는 게 좋겠죠? 그럼 이벤트에 응모하는 방법을 비투지기가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드라이피니시 d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19세 인증 버튼을 눌러줍니다. (물론 19세가 아직 되지 않으신 분은 클릭하시면 안 됩니다. ㅎㅎ) 2. 드라이피니시 d 홈페이지에 팝업으로 뜨는 이벤..
호주에서 맥주를 저렴하게 먹는 방법? 카지노 즐기기 슈스케3의 1등에게 주어지는 엄청난 상품 중 하나인 케언즈 여행 지난 주말에 슈스케3를 보다가 문뜩 케언즈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사진을 뒤적이다 보니, 나름 특이한 여행팁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호주 글을 씁니다. 호주여행 가이드북 '인조이ENJOY 호주'의 저자 레디꼬가 소개하는 소소한 호주 여행 Tip!!! 호주에서 저렴하게 맥주를 마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케언즈,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시드니, 멜번, 애들레이드, 퍼스, 다윈 등등 호주의 주요 도시, 주요 관광지에는 대부분 카지노가 있습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카지노에서는 대부분 커피, 음료 또는 주류 1잔 정도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일반 레스토랑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식사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제가 가장 자주 드나들던, 케..
[맥주안주]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찹스테이크' 집에서 즐기기 10월과 함께 연휴가 다가왔어요. 개천절이라는 국경일보다 3일 쉰다는 생각에 설레며 기대도 잔뜩 했는데 연휴가 아쉽게 흘러가 버렸네요. 가을이 깊어가고 풀벌레 소리가 참으로 마음을 시리게 해요. 그만큼 바람도 쌀쌀해지고 지난주는 가을비까지 내려 더더욱 기분을 센치하게 만들더라고요. 이럴 때 마음 맞는 친구들과 맛있는 거 먹으면서 술한잔 기울이며 목소리 높여 이야기 나누고, 웃고, 등 한번 쳐주면서 힘내라고 하던 추억들이 왜 그리 그리운지.. 나이는 도대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너무 빨리 먹는 것 같아요. 내 마음은 아직도 20대인데.. 얼굴은 60대?? ㅠ.ㅠ 아~ 가을의 우울함을 훌쩍 털어버리고 집에서 근사한 분위기 내면서 맥주 한잔 마시는 건 어떨까요? 손쉽게 맛은 고급스럽게 먹을 수 있는 찹스테이크를..
이스탄불에서 즐긴 나홀로 만찬 ‘함시’, 술탄아흐멧 피시하우스 프랑스, 중국 요리와 함께 세계 3대 요리로 손꼽힌다는 터키 요리,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은 오직 '케밥'뿐이지만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가짓수가 많고 종류도 다양한 것이 터키 음식의 특징입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터키는 특히 생선 요리로도 유명한데요. 이스탄불의 갈라타 다리 주변이나 이스티크랄 거리 쿰카프 지역에는 명성에 걸맞게 생선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많습니다. 이곳에서는 이스탄불의 명물 고등어 케밥부터 농어구이와 생선튀김, 홍합 볶음밥까지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해산물 요리를 손쉽게 맛볼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 파는 물고기 일부는 이스탄불의 갈라타 다리에서 자급하기도 합니다. 도보로 갈라타 다리를 건너다보면 바다에 낚싯대를 드리운 강태공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들..
10월 첫째주, 블로거들의 가을과 맛있는 맥주 이야기 이번 주도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말은 개천절인 월요일 덕에 3일간의 휴일을 즐길 수 있는데요. 알고 보니 개천절이 2011년의 마지막 휴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휴일을 더 유익하게 보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여러분도 개천절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며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1년의 마지막 3개월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계획해보고, 지난 9개월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네? 휴일이라 더 바쁘시다고요? ㅎㅎ 어떤 주말과 휴일을 보내시든지, 모두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라일라 님의 붓처스 컷- 청담동 맛집 라일라 님께서는 청담동 붓처스 컷에서 스테이크를 드시고 오셨다고 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데다 적당히 간이 배서 무척 맛있었다고..
드라이피니시d와 함께한 모노플러스! 박한별, 김태우, 남궁민, 이기우 자주는 못 가지만 갈 때마다 정이 가는 곳, 데이트하기 좋은 명소로 방방~ 뛰고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 얼마 전, 모처럼 친구를 만나 가로수길에 맛난 음식을 먹기로 했다. 평일 저녁, 차도 많고 사람도 어찌나 북적북적하던지.. 어디서 두쿵두쿵 음악 소리가 나는 게 아닌가. 고개 돌려 살피니 전에는 못본 웬 낯선 매장이 있었다. 이름은 바로 모노플러스(MONO+). 남성복 의류 매장인 듯했는데, 매장 안에서는 여러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오호라! 이런 구경거리를 놓칠 수 없지. 친구 손을 이끌고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알고보니 모노플러스는 로다기스에서 만든 새 브랜드로 가로수길에 생긴 이 모노플러스 매장은 팝업스토어란다. 팝업스토어라면 금세 없어지는 매장이라는 건데... 이렇게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고 ..
사회인 야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하이트볼 챔피언십' 결승전 현장! 지난 8주 동안 총 124개 팀이 치열하게 승부를 펼치며, 사회인 야구계에 핫이슈로 떠올랐던 ‘하이트볼 챔피언십’! 지난 9월 25일 고양시 국가대표 연습구장 드디어 대망의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중계차까지 보낸 ‘KBSN’을 보며 ‘하이트볼 챔피언십’을 향한 높은 관심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도 그 화제의 현장 함께 보실래요? ^^ 3부리그 결승전 ‘블레스트 vs 다원레인저스’ 이보다 야구 하기에 좋을 순 없는 화창한 가을날, 먼저 3부리그의 우승을 두고 ‘KT 블레스트’와 ‘다원레인저스’가 맞붙었습니다. 경기는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면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어요. 그리고 사회인 야구 시합의 마지막 정규 이닝인 7회 말! 놀라운 한 편의 역전 드라마가 연출됐습니다. 한 점 차로 뒤져 있..
[홍콩여행] 그랜드 하얏트 홍콩에서 마신 시원한 맥주 '에스' 추석 연휴가 끝나고 홍콩과 싱가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빠듯한 취재 일정 때문에 하루 4시간씩 자고, 새벽부터 해질 때 까지 하루 1,000장이 넘는 사진을 찍고, 호텔에 돌아와서는 사진, 원고 정리를 해야했던 최고의 피로감을 느꼈던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날의 피로는 그날 바로바로 풀 수 있었는데, 이유는 최고급 호텔들에서만 숙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ㅋㅋㅋ 본의 아니게 공항에서 호텔까지 벤츠를 타고 갈 수도 있었습니다. 새벽부터 공항에 갔고, 아직 습하고 더운 홍콩 날씨에 비행기 문을 나서면서 부터 취재가 걱정되었지만, 벤츠를 타고 호텔에 가니 모든 근심들이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호텔 담당자분이 픽업을 나온다고 해서 셔틀버스 같은 것을 생각했지만,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최고급 송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