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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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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안주] 상큼하게 기력 회복하기! '지중해식 주꾸미 샐러드' 1년 중, 주꾸미가 가장 맛있을 때가 요즘이라고 합니다. 특히, 3월 ~ 5월은 주꾸미의 산란기라 알도 가득 차 있어 이때가 되면 주꾸미가 더 쫄깃쫄깃하고 고소해진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맛있는 주꾸미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지중해식 주꾸미 샐러드로 만들어 봤어요. 요즘, 지중해식 샐러드가 웰빙요리로 많이 주목 받고 있거든요. 영양 가득한 주꾸미를 샐러드로, 더 건강하게 먹어보자고요!^^ 지중해식 주꾸미 샐러드 만들기 재료 기본 재료 주꾸미 400g 토마토 1/2개 레몬 1/3개 모듬 샐러드 채소 50g 지중해식 드레싱 재료 올리브오일 4큰술 포도식초 1큰술 레몬즙 1/2큰술 소금과 후추 약간 빨간 파프리카 1/3개 노란 파프리카 1/3개 양파 1/3개 (선택 옵션) 발사믹 크림 약간 지중해식 주..
[부산맛집] 보글보글~ 얼큰한 부대찌개와 맥주 한 잔! '향촌 부대찌개' 부대찌개하면 저는 모모(체인점 이름) 부대찌개가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늘 같은 맛의 체인점 부대찌개가 지겨우시다면 추천하고픈 곳이 있답니다. 무언지 모를 정겨운 맛을 내면서, 집에서 끓여주는 부대찌개의 느낌이 있다고 할까? 롯데백화점 동래점 인근 골목에서 영업하다 어느 날 종적을 감췄던 향촌 부대찌개입니다. 지금은 동래경찰서 뒤편으로 자리를 옮겨왔어요. 화려한 인테리어나 빠릿빠릿한 서빙을 기대할 순 없어요. 대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오는 푸근함이 있는 곳이에요. 찬이라고 해봐야 김치 두 종류 빼면 딱 두 가지가 나옵니다. 콩나물 무침과 땅콩조림. 깍두기와 김치. 반찬 끄으~~읏. 햄 두 종류와 두부, 떡이 들어가고 송송 썰어 넣은 파도 있어요. 찌개는 이미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테이..
[맥주안주] 맥주를 부르는 간단요리, '소세지 채소 꼬치구이' 꼬치구이 좋아하세요? 꼬치구이는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 참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요리랍니다. 오늘은 맥주를 부르는 음식, 소세지를 이용하여 알록달록 예쁘고 맛있는 '소세지 채소 꼬치구이' 만드는 법을 소개 해드릴게요.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고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라 더 매력적인 소세지 채소 꼬치구이입니다.^^ 소세지 채소 꼬치구이 만들기 재료 기본 재료 비엔나 소시지 12개 빨간 파프리카 1/2개 노란 파프리카 1개 청피망 1/2개 새송이 버섯 1개 소스 재료 간장 1.5큰술 요리술 2큰술 매실액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마늘 1쪽 생강 약간 물3큰술 소세지 채소 꼬치구이 만드는 법 비엔나 소세지는 칼집을 낸 후, 끓는 물에 넣고 데쳐 염분과 기름기를 빼주세요. 마늘과 생강을 ..
6월 첫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함께한 행복한 하루 이야기 햇볕은 쨍! 공기는 후끈! 하루에도 몇 번씩 차가운 생맥주가 생각나는 날씨에요. 이제 막 6월이 시작했는데, 성격 급한 여름이 벌써 찾아왔나 봅니다. >_< 그래서 올해는 해수욕장도 작년보다 빨리 개장한다고 해요. 여수지역 해수욕장은 지난달 10일부터 손님을 맞았고요. 어제는 부산 해수욕장 4곳(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과 서해안의 대천해수욕장도 개장했다고 하네요. 특히 대천해수욕장은 58일에서 122일로 작년보다 총 개장기간이 두 배로 늘었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여름, 해수욕장에서 당당하게 휴가를 즐기려면, 이번 주말은 다이어트를 위해 등산이라도 다녀올까 봐요~ㅎㅎ 엘린 님의 서래섬 유채꽃 축제 벚꽃, 튤립, 장미, 유채꽃…. ^^ 봄에는 예쁜 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참 많죠? 엘린 ..
[홍대 맛집] 트랜드의 한 가운데서 캠핑의 정취를! - 캠핑카페 렌토 각자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맥주가 가장 생각나는 '지금 이 순간'은 언젠가요? 'Max의 남자' 하정우 처럼, 치킨냄새를 맡을 때?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겠지만, 비투지기에게 있어 맥주가 생각나는 지금 이 순간은 바로, 자연 속에 있을 때입니다. 넓게 펼쳐진 들판이나 강과 바다, 푸른 산에 있으면...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절로 생각나더라고요. 캠핑을 떠날 때도 바비큐 도구와 함께, 시원한 맥주는 필수라죠? 그런데, 이런 기분을 도심의 카페에서 느껴볼 수 있답니다! 오늘 비투지기가 소개할 맛집, 홍대의 '캠핑 카페 렌토'에요. 홍대의 랜드마크 '수 노래방' 사거리를 지나 두 블럭만 내려와 우회전, 그 다음 골목에서 좌회전 하면 렌토의 푸르른 간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귀여운 캠핑용 토치 그림이 보이..
[맥주안주] 야구보며 맥주 한 잔?! 칼칼한 맛이 일품인 '안동찜닭' 요즘 프로야구의 시즌이죠? 저희 남편도 퇴근하면 바로 채널부터 돌려 야구 삼매경에 빠져 지내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저절로 저녁 먹고 술 한 잔씩 하게 되는데요. 얼마 전에는 좋아하는 팀이 자기가 보면 지는 거 같다고 한탄을 하더라고요. 여러분도 응원하는 팀 있나요? 대부분 고향출신 팀을 응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는 남편이 경상도라 삼성을, 저는 충남인지라 한화를 응원하거든요. 며칠 전 남편의 기운을 팍팍 살리고자 남편이 좋아하는 안동찜닭을 맥주와 차려서 줬더니 너무 행복해하더라고요. 오늘 저녁 야구 구경하면서 안동찜닭과 시원한 맥주 한잔 어떠세요? 안동찜닭 재료 기본 재료 닭 중간크기 1마리 표고버섯 3송이 당면 2줌 감자 2개 당근 1개 양파 1개 파 1뿌리 청고추 2개 홍고추 2개 태국고추 1..
[여의도 맛집]여의도 공원에서 산책하고 즐기는 이탈리아 요리! 보나베띠 여의도점 날씨가 좋았던 오후! 간만에 신랑과 여의도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조금 돌아다니다 보니 출출해져서 찾아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바로 보나베띠 여의도점이랍니다. 여의도공원에서 가까워서, 슬슬 산책하다가 밥 먹기 좋은 곳이에요. 야외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이라, 마치 뉴욕의 어느 카페에 와있는 느낌도 듭니다. 굉장히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죠? 저는 이런 산뜻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좋아해요. 게다가 우리 부부 모두 이탈리아 요리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보통 테라스 석은 미리 예약 안 하면 자리가 없어서 저희는 그냥 내부의 테이블에 앉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쌀쌀할 때라 테라스였다면 좀 추웠을 거라며.. 애써 위안을 ㅋㅋㅋ 다음번엔 꼭 테라스 도전!!!! +_+ 보나베띠는 이름 답게, 이탈리아 요리들이 주무기..
[맥주안주] 가볍게, 날씬하게 먹고 싶을 때 딱! '두부 스테이크' 요즘 날씨가 정녕 5월의 날씨 맞나요?! 집 안 청소하고 슬쩍 한번 돌아서면 한여름처럼 땀이 줄줄 흐르고... 노출 때문에 여름이 두려운 저는 벌써 막 밀어붙이는 더위의 기세에 기가 죽네요.ㅜㅜ 그래서 조금은 가볍고 날씬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무얼까 생각하다 두부스테이크를 만들었답니다. 두부 스테이크 만들기 재료 기본 재료 손두부 1모 양파 1/3개 당근 40g 실파 2줄기 분량 표고버섯 2장 부침가루 3큰술 들깨가루 1큰술 달걀 1개 소금 1/2작은술 소스 재료 스테이크 소스4큰술 케찹 1큰술 칠리소스 2큰술 물 2큰술 토핑 재료 토마토 1개 양파 1/2개 어린잎채소 적당히 토핑용 모짜렐라 치즈 약간 두부 스테이크 만드는 법 어린잎채소는 물을 갈아가며 서너 번 헹군 후, 찬물에 담가 아삭한 맛을 살려..
5월 셋째주, 블로거들의 햇살 좋은 5월의 맥주 이야기 진실로 결합된 부부에게는 젊음의 상실도 이미 불행이 아니다. 함께 늙는 즐거움이 노인이 되는 괴로움을 망각시켜 주기 때문이다 -모로아 가정의 달에 걸맞게 많은 기념일이 모여있는 5월. 그래서 각종 기념일을 챙기다 보면 '부부의 날'은 잊기 쉬워요. 5월 21일인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답니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다른 기념일에 비해 덜 알려졌고, 공휴일도 아니라 자칫 놓칠 수 있죠. 하지만 부부 사이가 돈독해야 가정도 화목한 것 아니겠어요? 이번 주말, 월요일인 부부의 날을 맞아 남편 또는 아내와 맛있는 요리에 한잔 하시며 오붓한 시간 보내세요~ unicorn 님의 한정판 참이슬 애플 득템기 및 시음기 unicorn 님께서는..
[강남 맛집] 20~40대를 모두 사로잡은 8090 클럽, ‘밤과 음악사이’ 요즘 영화, 드라마, 패션 등 분야를 막론하고 ‘복고’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KBS 드라마 ‘사랑비’와 영화 ‘건축학개론’도 그 중 하나고요. 이번에 비투지기가 소개해 드릴 ‘밤과 음악사이’도 ‘복고 열풍’에 힘입어 주목받는 곳이랍니다. ‘밤과 음악사이’는 80년대부터 90년대 후반까지 유행하던 옛 가요를 주로 틀어주는 ‘클럽형 주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홍대 앞, 건대 앞, 신천 등 여러 곳에 분점이 있는데 매장별로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고 하네요? 비투지기는 그중 강남에 있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놀이공원에서 자유이용권을 끊어주듯 손목에 입장권을 채워줍니다. 이 입장권만 차고 있으면 밖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수 있다고 해요. 자리에만 있는 게 아니라 스테이지에 나가서 춤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