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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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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아강빨 - 스트레스 화끈하게 풀고 싶을 땐, 매운 족발을 뜯자! 화끈한 뒤풀이, 매운맛으로 불사르자 벼르고 별러 진하게 뭉칠 때가 있습니다. 머리 싸매고 매진한 중간고사가 끝났을 때, 며칠 밤을 새운 조별 발표를 마무리했을 때, 직장인이라면 오랜만에 야근을 재끼고 제대로 회식 자리를 마련했을 때! 이럴 땐 특별한 메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매운맛’ 어떠신가요? 불황일수록 매운 음식이 뜬다고 하죠.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기 때문인데요. 매운맛은 우리 뇌가 통증이라고 인식하게 해 엔도르핀이라는 진통 성분을 분비하도록 유도합니다. 이 과정에서 묘한 쾌감을 느끼게 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이지요. 또 한의학에서는 매운맛을 섭취하면 뭉친 기를 발산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간 쌓인 스트레스, 매운맛으로 통쾌하게 털어버리는 건 어떨까요? 논..
홍대 Max 生 크림 생맥주 거리에서 맥주 한잔 어떠세요? 홍대 생맥주 맛집의 새 역사, Max 生 크림 생맥주 거리 2탄 젊음의 거리 홍대. 맛과 멋이 가득한 홍대에 새롭게 주목 받는 명소가 있으니, 바로 Max 生 크림 생맥주 거리! 맥주의 생맥주를 생맥주답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엄선하여 홍대를 찾는 분들께 깊은 풍미와 시원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5개 업소로 시작한 Max 生 크림 생맥주 거리에 새로운 형제가 생겼습니다. 홍대의 아기자기한 골목골목에 숨겨진 생맥주 맛집. Max生의 부드러운 크림 거품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홍대 맛집 쵸쵸, 헬로헬로, 청을 소개합니다. 홍대 Max 生 크림 생맥주 맛집 #6 쵸쵸 ▲ 차분한 분위기에서 크림 생맥주 한 잔 일본 스타일의 아담한 공간에서 즐기는 시원한 Max 生 크림 생맥주! 노릇노릇한 등불이 발을 이끄는..
야간매점 초간단 또띠아 호떡, 맥주를 부르는 달콤고소한 맛! 야간매점에도 소개된 초간단 버전의 또띠아 호떡!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인기 간식 중 하나가 바로 호떡인데요. 요즘엔 호떡도 종류가 많아 녹차호떡, 씨앗호떡, 잡채호떡...등등 그 종류가 다양하지만 집에서 호떡을 만들려면 반죽해야지... 발효해야지... 성형해야지... 은근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게 아니예요. 하지만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호떡 레시피는 초간단버젼으로 요즘 인기리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의 야간매점에서 소개된 또띠아 호떡을 제 스타일에 맞게 살짝 변형해보았답니다.^^ 또띠아를 이용한 호떡이라 넉넉잡아 10분 이면 완성되는 견과류 또띠아 호떡!! 같이 만들어 볼까요?!?^^ 집에 갖고 계신 견과류나 씨앗종류를 다양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호두나 아몬드처럼 크기가 있는 재료는 굵게 다..
떡볶이,튀김,분식과 먹는 Max 한잔! 자양동 신춘후라이! 맥주와 떡튀는 가을밤의 위로다 혼자 사는 이들은 공감할 것입니다. 늦은 저녁 지친 발걸음을 이끌고 터벅터벅 집으로 들어가는 길, 왠지 모르게 서러울 때, 힘들었던 하루를 어떻게든 위로받고 싶을 때 맥주 한 캔부터 떠올리게 되지요. 저녁도 곪은 출출한 배를 채워줄 안주로는 거리 포장마차의 떡볶이와 튀김이 안성맞춤입니다. 혼자 먹는 맥주이지만 결코 외롭지 않게 해주는 떡튀(떡볶이와 튀김을 동시에 부르는 전문 용어죠)의 조화는 은혜롭기만 합니다. 그래서 외쳐봅니다. “떡볶이집에는 맥주가 함께여야 한다!” 어디선가 대답이 들려옵니다. “신춘 후라이가 있다!” 그렇게 찾아갔습니다. 맥주와 떡볶이 그리고 튀김의 결정적 만남, ‘신춘(新春) 후라이’가 있는 곳으로! 新春 후라이, 복고풍 성인 분식점이요 구의역에서 도..
10월 셋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특별한 곳에서 전하는 맥주 이야기 소주와 잘 어울리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친구들과 수다 떨며 술잔을 주고 받는 삼겹살 집, 시원한 바다 소리와 함께 마시는 바닷가 횟집,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소소함이 베어 나오는 포장마차. 어느 장소에서 무얼 하던 소주는 참으로 잘 어울리는 술 입니다. 그렇다면 맥주는 어떨까요? 여러분은 맥주가 어울리는 장소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과연 블로거님들은 어느 장소에서 맥주와 함께 했는지, 지금부터 파해쳐 보겠습니다! HStereo(jgh712)님의 GGK에서 d와 함께! HStereo(jgh712)님은 d가 후원한 글로벌 게더링 코리아에서 d와 함께 콘서트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5시 반에 입장한 HStereo(jgh712)님은 입구 근처에 설치 된 d 부스에서 데이비드 게타 공연 전까지 시간을 보내 ..
을지로에서 만난 노가리와 골뱅이 짝꿍! 맥스 생맥주를 만나다. 노가리 골목을 아시나요? 서울의 한 복판이라지만 을지로3가의 골목골목은 시간을 20~30년 전으로 되돌린 듯합니다. 솔직히 낡고 후미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번뜩이는 빌딩을 뒤로하고 굳이 이 골목을 찾습니다. 일명 ‘노가리 골목’으로 불리는 이곳에 들어서면 일단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이지요. 특히 세월의 흔적이 잔뜩 내려앉은 오랜 간판들은 나이를 함께 먹어주는 것 같아 위안이 됩니다. 가게 밖으로 툭툭 나와 있는 테이블은 일상의 경계를 풀어줍니다. 그 중에서도 노가리 골목의 터줏대감임을 자랑하는 ‘뮌헨호프’. ‘뮌헨’의 분위기라고는 1%로 나지 않는 곳이지만 그래서 더욱 정감이 넘치는 그곳에서 낮부터 노가리를 뜯어보려합니다. 10월에는 야외 테이블이 진리 실내에도 넉넉한 좌..
Max,참이슬, 술안주로 인기만점 낙지볶음 만들기 공개! 쌀쌀한 가을, 매콤한 낙지 볶음 만들기 아침, 저녁 날씨가 어찌나 쌀쌀한지 가을을 실감하는 하루하루입니다. 높고 파란 하늘이 예쁘기도 하고 들녘에는 추수를 기다리는 노란색 벼들이 장관을 이루더라 구요. 어제는 술 한잔 하고 싶다는 남편을 위해 낙지볶음을 했어요. 매콤하면서 쫄깃한 낙지의 맛이 술을 절로 부르더군요. 콧물 쏙 빼 놓고 맛있게 먹는 낙지볶음 오늘 가족들과 어떠세요? 낙지볶음( 2인 기준) 만드는 법 1. 낙지는 밀가루를 넣고 빨래 빨듯이 조물조물 힘있게 씻어주세요. 이때 소금으로 해도 좋은데 소금을 넣으면 나중에 요리할 때 소금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음식이 짤 수 있어 밀가루가 훨씬 편하고 좋더라 구요. 밀가루나 소금을 이용해서 씻어주면 빨판에 들어 있는 갯벌이나 이물질이 제거가 된답니다..
맥스生 크림생맥주와 함께하는 낮술의 즐거움! 홍대 Thanx 주말 오후, 여유롭게 낮술 한잔 어떠세요?술 좀 하시나요? 그럼 저랑 낮술 한잔 어떠세요? 술을 좋아하는 사람도 낮술을 먹는 것은 조심스러워 합니다. 대낮에 취한 얼굴로 다니는 것만큼 조심스러운 것은 없죠. 하지만 주말 오후는 어떤가요? 홍대 카페 골목의 야외 테라스에 앉아, 마치 유럽의 노천카페에서처럼 거리를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 한잔이라면 얘기가 좀 다르지 않나요? 앞만 보고 달릴 때가 있는가 하면 가끔은 숨을 고르고 벤치에 앉아 쉬어야 할 때도 있는 법입니다. 평일이면 사람들이 부지런히 오갔을 거리를 바라보며 마시는 한잔 술의 즐거움. 그게 부드러운 맥스生 크림생맥주라면 즐거움은 배가 되겠죠. '낮/술/환/영' 햇살이 포근하게 내리쬐던 가을 오후, 가슴을 파고드는 주옥같은 문구에 이끌린 곳은 홍대입..
10월 둘째주, 블로거들이 전하는 특별한 치킨과 맥주이야기 치킨에 맥주! ‘치맥’이라는 줄임말이 있을 정도로 만인의 사랑을 받는 조합이죠? 언제 먹어도 맛있고 언제 먹어도 기분 좋은 치맥! 이번 주에는 치킨 맛집과 함께한 맥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블로거님들의 안목을 믿고, 오늘 저녁엔 맛있는 치킨에 풍미작렬~ 부드러운 맥스 한 잔 드시러 가는 건 어떠세요? chookyowon님이 전하는 깐풍기와 맥스이야기 chookyowon님은 홍대에 오픈한 깐풍기를 테마로 한 치킨전문점 ‘깐풍기브라더스’를 다녀오셨답니다. 예전에 구입해 두었던 소셜 커머스 쿠폰을 드디어 이용하셨다는군요.^^ 이 집의 주메뉴는 깐풍기 스타일의 메뉴들인데, 닭탕수육 등 여기만의 특별한 메뉴들도 있다고해요. 이 날, chookyowon님이 주문한 광동식 깐풍기는 치킨 순살을 견과류와 파인애플, 양..
가을 제철 음식 꽃게탕! 쉽고 간단한 꽃게탕 레시피 공개 가을 제철 음식 꽃게탕! 쉽고 간단한 꽃게탕 레시피 공개 꽃게탕의 계절, 본격적인 가을 10월이 왔습니다. 여기저기 붉게 물든 단풍구경으로 산을 찾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만큼 아침저녁 기온차로 감기 걸린 분들도 많지 않을까 걱정이네요.사실 우리집도 아들 녀석과 제가 감기로 고생하고 있거든요. 쌀쌀한 가을, 제철을 맞은 꽃게로 꽃게탕을 한번 끓여봤어요. 그 국물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데 한번 보실래요? 꽃게탕 만드는 법(4인 기준) 만드는 순서 1. 먼저 육수를 진하게 내 주세요. 북어대가리와 멸치, 무, 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면 약불로 줄이고 한참을 끓여주세요. 2. 꽃게는 앞,뒷면을 솔로 깨끗이 씻어 뚜껑을 따고 반 갈라 준비 해주세요. 이때 게 등딱지를 버리지 말고 같이 준비 해주세요. 그래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