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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복날] 올해 복날은 언제? 복날 날짜부터 보양식 추천 재료까지 살펴보기!


하루하루 더워지는 날씨에 날로 허해지는 체력을 실감하고 계시지 않나요? 이럴 때일수록 ‘몸보신 해야 해!’라며 복날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여름 철 몸보신 하는 날을 기다리고 계신 여러분을 위해 올해 복날 날짜와 복날에 챙겨먹으면 좋을 영양만점 재료를 소개해드릴 테니 함께 살펴보시죠!:-D


2015년, 올해 복날은 언제일까요? 복날의 유래와 날짜! 


예로부터 선조들은 일년 중 무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기력을 충전하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아가 더위를 식히는 일을 ‘복놀이’라고 부르며, 여름을 이겨냈습니다. 그래서 일년 중 가장 더운 날을 ‘삼복더위’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세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까지 총 세 번의 복날을 지나게 되는데, 2015년 올해의 복날은 초복 – 7월 13일, 중복 – 7월 23일, 말복 – 8월 12일입니다. 


초복 

중복 

말복 

7월 13일

7월 23일

8월 12일




조상님들이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복놀이’를 했던 것처럼 한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 몸이 허약해지기 때문에 체력을 보충해줄 수 있는 음식으로 보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로부터 한 여름 복날엔 닭, 장어 등을 먹으며 여름 더위로 지친 체력을 보충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삼계탕과 같이 여름철 즐기는 보양식은 풍부한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아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과 영양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채워줄 보양식을 즐겨보세요!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냉면과 같은 차가운 음식을 찾곤 하는데요. 차가운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을 때 잠시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오히려 몸이 점점 차가워져 몸의 기력과 저항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여름에 설사가 잦은 이유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따라서 보양식으로 선택하는 음식은 차가운 음식보다는 냉한 속을 따뜻하게 데워줄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식재료를 사용하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보양식을 만들 수 있을지 확인해볼까요?


1. 닭고기



여름철 보양식하면 삼계탕이 떠오를 정도로 보양식 재료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닭고기입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사용하는 닭고기는 대개 400g을 넘지 않는 영계로 만듭니다. 영계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살이 부드럽고 연해 약으로 쓰인다하여 ‘약계, 약병아리’라고도 불렸다고 하는데요. 닭고기에 대해 동의보감에선 닭고기는 허약체질을 보한다고 소개 하고 있으며, 본초강목에서는 보양과 보익의 효능을 강조해 역사적으로도 검증된 보양식 재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D


닭고기로 만든 추천 메뉴! > 낡은 양은냄비를 달구는, 속 시원한 닭한마리 - '동대문 닭한마리골목'


2. 장어



장어의 단백질은 해독작용과 세포 재생력에 도움을 주는 점액성 단백질과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름철 기력을 보충해줄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장어의 지방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지방산 중 기억력, 학습능력에 도움을 주는 지방산인 DHA가 풍부해 시험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나 여름철 더위에 체력을 잃은 직장인에게 딱!인 보양식 재료입니다. 


장어로 만든 추천 메뉴! > 한여름 무더위 대비! 6월 제철 보양식 깐풍장어

3. 전복



전복은 한의학에서 소화를 돕고 식욕을 돋워주어 영양을 보충해주는 음식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예로부터 전복은 대표적인 자양강장식품으로 사용되었는데요. 실제로 전복에는 간에 쌓인 피로를 푸는데 필요한 아미노산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이라는 성분과 ‘타우린’ 많이 들어있어 여름철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데 그만인 식재료입니다. 


전복으로 만든 추천 메뉴! > 전통과 문화 그리고 품격을 입은 이색 음식점! 삼성동 ‘조선초가 한끼’


보양식과 최고의 조합, 진로 햇복분자입니다! 



여름 더위에 지친 몸을 위한 보양식인 만큼 함께 즐기는 술도 우리 몸의 좋은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술을 고르는 것이 좋겠죠? 진로의 햇복분자는 하이트진로만의 전통과 기술력으로 최적의 기간 동안 발효 숙성시켜 만들어 깊고 진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데요. 해묵지 않은 100% 햇복분자만을 사용해 원료부터 젊은 기운이 그대로 담겨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복분자의 효능은 생과일로 섭취할 때보다 술로 담궈 복분자주로 마실때 효능이 더 뛰어난데요. 예로부터 회춘의 명약으로 불려온 복분자가 최근 그 효능이 입증되면서 몸에 좋은 건강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 성분이 많은 보양식과 같이 섭취할 경우 양기를 보충하고 음식의 영양을 두 배로 늘리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도 나와 있습니다. 다가오는 복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진로의 햇복분자로 건강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진로 햇복분자를 만드는 복분자의 효능 



복분자는 장미과에 속하는 ‘복분자딸기’의 열매로, 잘 익을수록 까만색을 띕니다. 검은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활성산소를 배출하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활성산소를 배출하는데 있어서 비타민C보다 무려 2~3배나 더 효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또한, 복분자를 먹고 요강을 엎었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처럼 복분자는 남성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는데, 신장 기능을 강하게 해 배뇨 관련 증상을 개선해주기 때문에 남성들에게 특히 좋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동의보감에 따르면 복분자는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더위에 지친 체력을 증진시켜주고 몸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올해 복날 날짜부터 복날에 먹으면 좋은 식재료들을 살펴보았는데요. 매일 매일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드는 날씨지만, 오늘 소개해드린 보양식 재료로 만든 뜨끈뜨끈한 보양식으로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몸에 좋은 진로 햇복분자와 함께 한다면 화룡정점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