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licious 2DAY

연말파티요리, 유자청 떡꼬치구이와 Max로 맛있고 즐겁게!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여기저기 약속들이 많죠? 혹시나 집에서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분들도 계신지요? 가족들과 한 해를 돌아보면서 즐거운 음식과 함께 담소가 오고 간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것 같아요. 오늘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파티요리에 아주 손쉽게 만들어서 내놓은 수 있는 꼬치 요리를 소개 하려합니다. 유자청을 소스로 이용해 맛과 향이 아주 일품인 유자청 떡꼬치를 만들어볼게요.

유자청 떡꼬치(2인 기준)



만드는 법


1. 비엔나 소시지는 칼집을 넣은 뒤 끓는 물에 한번 데쳐주세요.


2. 떡볶이 떡도 끓는 물에 한번 삶아준 뒤 건져내서 참기름을 한 큰 술 넣고 잘 섞어주세요. 참기름을 넣고 한번 섞어주면 서로 달라붙지 않아 좋답니다.


3. 빨강, 노랑 파프리카는 소시지 길이에 맞춰 썰어주고 피망도 같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송이는 양 옆을 잘라내고 모양을 살려주세요.


4. 블랙 올리브도 준비 해주세요.


5. 재료들을 꼬치에 꽂아준 뒤 소시지 길이에 맞춰 양 옆을 잘라 내 주세요. 그러면 모양이 가지런해서 보기가 좋답니다.


6. 유자청을 3큰술 준비한 뒤 유자를 잘게 썰어주세요. 그냥 유자청을 사용해도 향과 맛이 아주 좋답니다.


7.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 뒤 꼬치를 넣고 약불로 익혀주세요.


8. 약불로 익혀가면서 두번에 걸쳐 앞뒤로 유자청을 발라주세요.


새콤달콤함의 유자청과 떡 그리고 야채들의 맛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


혹시나 집에 유자청이 있다면 빨간색의 소스가 아닌 유자청을 발라서 구워보세요. 아이들도 잘 먹고 술안주로도 아주 좋답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연말 파티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어요! 한 해의 마무리에 서 있는 12월! 유자청 떡꼬치와 Max 한잔 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연말을 보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