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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2DAY

젊음, 폭발하다! 드라이피니시d 동국대 대동제 클럽파티

  


동국대 학생들은 모두 점잖을 줄로만 알았습니다. 캠퍼스 여기저기 승복을 입은 교수님과 학생들이 눈에 띄고 종교적 색채가 가득한 동국대학교의 축제는 어떤 분위기일까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도착한 동국대 ‘드라이피니시d 대동제 클럽파티’ 그러나 그곳에도 마그마처럼 타오르는 젊음이 있었습니다. 폭발하는 젊음의 현장, 동국대학교 축제에 우리도 놀러 가볼까요?

2nd Hola Festival-할로윈파티

 
올해 두 번째 열리는 Hola Festival은 할로윈파티 컨셉으로 열렸답니다. 학생들은 저마다 독창적이고 특이한 모습으로 파티 현장에 속속 등장합니다. 

 
저승사자 의상에 목장갑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남학생, 한밤중 선글라스 착용으로 앞이 잘 안 보이는 여학생. 드라이피니시d와 함께 그들도 파티가 흥겹습니다. 

 
그 중 생뚱맞은 거북이 캐릭터의 학생도 보이는데요. 나름 느낌 있게 준비하려 했으나 남아있는 의상이 거북이 캐릭터뿐이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는군요. 하지만 거북이도 할로윈파티를 제대로 즐기고 있네요. 식권50장이 걸려있다는 말에 학생들 모두 열정적인 댄스 경연을 펼칩니다. 거북이 아싸~ 파이팅!


춤, 노래 동아리 학생들의 각자 준비한 장기를 선보이며 젊음의 끼를 마음껏 발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파티 분위기는 슬슬 달아오릅니다. 

분위기 제대로 Up, Up, Up! 


무대 위에는 누가 온 걸까요? 학생들의 시선이 한 곳에 몰려 있습니다.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는 동국대 축제의 무대 위 주인공은 과연 누구… 혹시 거북이?


아, 힙합계의 얼짱스타 빈지노였군요. Paperplane Freestyle 중 ‘탕탕탕’ 총소리와 함께 보여주는 그의 절도 있는 모션에 여학생들 가슴에 하트가 팍팍 꽂히네요. 옵빠~

 
멋쟁이 DJ 아저씨도 파티 분위기 한껏 올려주시고~, 드라이피니시d의 대형 에드볼이 청중 가운데로 던져지면서 파티 분위기는 최고조로 급상승! 

축제의 맛은 역시 먹거리와 이벤트

 
한편 무대 가장 자리에 둘러 마련된 먹거리 코너에서도 학생들의 즐거운 시간이 한창입니다. 


무대 위 열정적이던 DJ 아저씨도 어느새 드라이피니시d 파티 현장 속에 끼었네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뜨거운 분위기에 심취한 뒤 꿀꺽 한 모금 넘기는 드라이피니시d의 맛~ Goooood!
 


드라이피니시d 행사 부스에서 펼쳐지는 타투 이벤트에 참여 중인 학생들. 요즘 멋 좀 아는 패셔니스타들은 ‘d’로 타투한다죠? 


멋과 맛을 아는 동대인들의 축제에서도 한 몫 단단히 해낸 드라이피니시d. 지금까지 가을밤 공기처럼 시원함이 살아있는 맛 드라이피니시d와 함께 한 동국대 대동제 젊음 대폭발의 현장이었습니다! 두근두근, 다음 현장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