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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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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맑고 깨끗한 커플! 이수혁, 공효진의 참이슬 광고촬영 현장 스케치 지난 10월 25일 파주 헤이리에 이슬처럼 맑은 커플이 찾아 왔습니다. 바로 말끔한 외모와 시원한 웃음으로 국민의 사랑을 담뿍 받고 있는 두 배우, 이수혁과 공효진입니다. 이수혁과 공효진은 이번 참이슬의 새로운 모델이 되어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참이슬을 표현해 주었답니다. 그럼 이제 광고 촬영장으로 가보실까요? 따뜻한 햇살, 가을 바람 스치는 아름다운 날 반가운 손님을 예견하듯 촬영장 밖은 화사한 가을 낙엽이 가득 이었습니다. 어깨 위로 내리쬐는 가을 햇볕과, 약간은 쌀쌀한 바람이 기분 좋은 느낌을 선사해주었답니다. 도심에서 떨어진 곳으로 나와 모처럼 야외에 앉아 있으니 절로 콧노래가 나옵니다. 가을 색 짙은 헤이리의 정경이 나들이 할 때와는 사뭇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우리…같이 참이슬 할까요?’ 오전..
가평 겨울여행 코스! 쁘띠프랑스 &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첩첩이 그려진 산등성이 아래 반짝이는 청평호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입니다.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끼고 청평호를 주변으로 볼거리도 참 많습니다. 요즘은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오색별빛정원’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낮에는 아기자기한 프랑스 마을에서 유럽의 낭만을 즐기고 밤에는 오색별빛이 가득한 로맨틱 수목원에서 야간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알찬 하루 여행을 소개합니다. 늦은 오후 2시, 쁘띠프랑스에서 프렌치커피 한잔의 여유를~ 2008년 경기도 가평에 자리잡은 프랑스 테마공원 쁘띠프랑스는 MBC , SBS , 등 TV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의 배경으로 여러 차례 방송을 탄 곳입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서 북한강으로 거슬러 올라 청평댐을 지나면 언덕 위에 동화마을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의외의 소주안주! 참이슬과 즐기는 감자스프 만들기 의외의 소주안주 감자스프 만들기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몸을 녹여주는 따뜻한 요리에 점점 더 눈이 가고 마음이 갑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감자스프인데요. 스프는 참이슬과도 의외로 잘 어울리는 소주안주랍니다.^^ 몇몇 지인 분들은 겨울철에 따뜻한 스프와 함께 참이슬을 즐긴다며 추천하시더라고요. 왠지 스프라고 하면 친숙하지 않아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오늘 소개할 감자스프는 간단한 재료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그리고 추운 계절에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부드럽고 따뜻한 감자스프랍니다.감자스프 만들기 재료감자스프 만드는 법 양파는 채 썰고 감자는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냄비에 버터를 녹인 뒤 양파를 넣고 노릇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볶은양파에 감자를 넣어주세요. 스프를 만들때 감자를 볶..
곱창 당기는 겨울밤, 맛의 교과서를 찾아서~ 왕십리 곱창골목 곱창을 못 먹는 사람은 절대로 알지 못하는 곱창의 고소한 맛! 곱창이야말로 신선하고 곱이 꽉 차 제대로인 것을 먹어야 하는데 가끔 그렇지 못한 곱창집을 만날 때면 참 속상하죠? 왕십리 곱창골목은 곱창 맛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곱창 전문점들이 줄줄이 몰려 있어요. 차가운 칼바람이 부는 겨울날, 코트 깃을 세우고 함께 왕십리로 떠나 보실까요? 김흥국 ‘59년 왕십리’와 곱창골목 김흥국의 ‘59년 왕십리’와 함께 ‘곱창골목’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왕십리. 왕십리는 조선의 도읍지를 정할 때 '십리를 더 가라'는 가르침을 받은 데서 유래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왕십리 바로 옆 마장동에는 지금은 모두 서울 외곽으로 옮겨갔지만 소도살장이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갓 도축된 소의 신선한 부속들이 공급되면서 왕..
하늘 위에서 펼쳐지는 자연의 경이 ‘군산철새축제’를 가다 하늘 가득 들판 위로 겨울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준 철새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군산철새축제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금강철새조망대와 금강습지생태공원, 나포십자들녘 일원에서 펼쳐졌는데요. 올해는 약 20만 마리의 철새들이 금강 습지를 찾아왔다고 해요. 해설이 있는 탐조 투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로 즐거웠던 ‘제10회 군산철새축제’를 소개합니다. 철새와 함께 신나는 가족나들이 겨울철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가 바로 철새들의 군무가 아닐까 하는데요. 금강하구는 천수만, 주남저수지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철새도래지로 매년 10월 하순부터 가창오리를 비롯해 큰고니, 개리 등의 천연기념물과 청동오리, 큰기러기 등 50여종의 겨울 철새들이 하늘을 뒤덮으며 군무를 펼칩니다. 이..
겨울 실내 데이트코스 추천! 도서관에서 즐기는 지성데이트! 이진아기념도서관&김성종추리문학관 첫눈도 오고 날씨도 갑자기 추워지면서 야외데이트가 좀 부담스러운 계절이 되었습니다. 실내에서의 활동은 아무래도 제한적이니 지루하게 마련인데요. 하지만 책도 읽고 경치도 감상하며 낭만적인 실내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도서관이죠. “에이~” 하시는 분들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두 곳의 도서관을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것입니다. 풍성한 데이트를 위한 의외의 장소, 지성인들을 만족시키는 최적의 데이트 공간! 칙칙하고 고리타분한 도서관은 잊어라! 특별한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 도서관 두 곳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뭉클한 사연 담긴 아름다운 도서관, 이진아기념도서관 서대문구 독립공원에 위치한 이진아기념도서관은 2005년에 개관한 구립도서관입니다. 도서관 이름에서 ‘이진아’는 누구..
전통시장 먹거리 X파일 – 종로 통인시장/금천시장/광장시장 대형 마트에 밀려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넉넉한 인심과 푸짐한 먹거리가 넘쳐나는 곳이 바로 ‘전통시장’입니다. 특히 서울의 전통시장은 수많은 대형 마트와의 경쟁으로 고군분투하며 자리를 지켜왔기에 그들만의 색깔이 더 뚜렷해졌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비투지기가 전통시장만이 가진 특징과 매력을 찾아 종로구에 위치한 통인시장, 금천시장, 광장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7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통인시장은 1941년 6월 일제강점기에 효자동 인근의 일본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설시장이 모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6.25 전쟁 이후 이 주변으로 노점과 상점이 형성되면서 지금의 시장 형태를 갖추게 되었고 현재 약 70여 개의 점포가 남아 운영되고 있죠. 전국적으로 살펴봐도 이렇게 오..
참이슬 한 잔에 김치 안주, 맛과 정이 있는 김장 나눔체험 댁에 김장들 하셨나요?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필수 반찬이자, 소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최고의 안주 김치! 소주 한 잔에 잘 익은 김치 한 점이면 캬~ 요즘처럼 쌀쌀한 겨울에 더욱 생각나는 조합이 아닐까 한데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수미마을에는 김장을 하고 반은 집으로, 반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나눔형 김장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비투지기가 다녀왔습니다. 식구도 많지 않은데 김장하기도 번거롭고 매번 사다 먹기도 부담이라면, 어려운 이웃도 돕고 겨우내 먹을 김치도 해결할 수 있는 양평 수미마을 김장 나눔 체험여행을 떠나보세요. 달고 아삭한 수미마을의 배추 비투지기가 다녀온 수미마을은 아직 가을의 기운이 완연한데요.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531번지가 수미마을이 자리한 곳입니다. 부..
포항 여행 코스 - 철(Steel)의 우아한 변신 ‘2013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철’ 우아함을 품다. ‘2013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우리는 보통 ‘철’ 하면 감성보다는 이성에 가까운 물질 차갑고 딱딱하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그런데 이러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확 깨게 하는 특별한 축제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철’ 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포항에서 열린 축제인데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를 통틀어 딱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전시 ‘스틸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기대와 설렘을 안고 포항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게 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올해는 포항운하(구 동빈내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항운하는 남구 형산강 입구에서 북구 송도교 인근 동빈내항까지 1.3㎞ 구간의 소운하입니다. 지난 2일에는 포항운하 통수식이 있었는데요. 2006년부터 추진된 도심재..
출사지 추천! 알록달록 동심벽화가 있는 홍제동 개미마을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9-81번지. 개미마을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서울에서 얼마 남지 않은 달동네입니다. 마을 구석구석 채색된 밝고 화사한 벽화들로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끄는 곳이기도 하지요. 풍족하진 않지만 삶의 생기로 늘 반짝이는 곳, 개미마을의 풍경화를 사진에 담으러 떠나보시겠어요? 가장 높은 곳에 펼쳐진 가장 낮은 삶의 풍경들 개미마을을 가려면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내리세요. 1번 출구로 나와 뒤를 돌아보면 마을버스 정류장이 보이는데 거기에서 07번 마을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그 마을버스의 종점이 바로 개미마을이지요. 홍제역에서 약 20분쯤 타고 가면 개미마을에 도착할 수 있어요. 여타 다른 달동네들이 그러하듯 개미마을도 산꼭대기 높은 지대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운동화와 편한 복장이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