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ITE 2DAY

이슬처럼 맑고 깨끗한 커플! 이수혁, 공효진의 참이슬 광고촬영 현장 스케치



지난 10월 25일 파주 헤이리에 이슬처럼 맑은 커플이 찾아 왔습니다. 바로 말끔한 외모와 시원한 웃음으로 국민의 사랑을 담뿍 받고 있는 두 배우, 이수혁과 공효진입니다. 이수혁과 공효진은 이번 참이슬의 새로운 모델이 되어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참이슬을 표현해 주었답니다. 그럼 이제 광고 촬영장으로 가보실까요?


따뜻한 햇살, 가을 바람 스치는 아름다운 날


반가운 손님을 예견하듯 촬영장 밖은 화사한 가을 낙엽이 가득 이었습니다. 어깨 위로 내리쬐는 가을 햇볕과, 약간은 쌀쌀한 바람이 기분 좋은 느낌을 선사해주었답니다. 도심에서 떨어진 곳으로 나와 모처럼 야외에 앉아 있으니 절로 콧노래가 나옵니다. 가을 색 짙은 헤이리의 정경이 나들이 할 때와는 사뭇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우리…같이 참이슬 할까요?’ 오전 광고 촬영 시작


정식으로 촬영이 시작되기 전, 현장은 스테프의 빠른 손놀림들로 분주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참이슬과 곁들일 음식들을 예쁘게 데코레이션하고, 이수혁과 공효진이 입을 옷도 깔끔하게 다림질 합니다. 한 켠에서는 조명과 카메라를 살피며 장비들을 점검하고 있네요.



드디어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서먹한 듯 긴장된 모습이 표정 속에 드러났지만 곧 여유를 되찾고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10년지기 절친처럼 다정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역시 두 배우의 프로페셔널함이 묻어납니다. 가까이서 보니 왜 사람들이 공효진을 보고 공블리라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녀의 생기 넘치는 환한 웃음을 보고는 촬영장에 있는 스태프들 모두가 행복 에너지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죠.



몇 번에 걸쳐 슈팅이 끝나면 촬영한 결과물을 바로 컴퓨터에 띄우고 부족한 부분이 뭔지, 더 표현할 것은 없는지를 검토합니다. 이때는 배우도 스태프도 모두 눈과 귀를 쫑긋 세우고 모니터에 집중하는 시간이랍니다.



컷을 출력해서 보면 카메라나 컴퓨터 스크린으로 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답니다. 그래서 현장 스태프들은 늘 컷 하나에도 두번 세번 점검하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크후~ 역시 명배우들답습니다. 컷 하나하나 모두가 버릴 것이 하나 없는 그 자체가 화보 같네요.



배우들도 이렇게 직접 출력한 사진을 보면서 다음 포즈를 구상하기도 하고,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잠시 쉬었다 갑시다!! 오전 촬영 후 브레이크 타임


오전 촬영 타임이 끝났습니다. 전 스태프들은 또 다시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흐트러진 촬영 소품들을 정돈하고, 메이크업과 의상을 점검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이수혁과 공효진을 그 어느 누구보다도 멋진 커플로 만들어 주고 있네요. 이미 많은 연예인들과 작업하면서 실력을 검증 받은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을 눈 여겨 봐두어야겠습니다.^^



본래는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는 곳이지만 임시 방편으로 대기실과 분장실로 이용하도록 만들어 두었습니다. 음…헌데 예상외로 이곳 인테리어와 매우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식욕을 절로 자극하는 참이슬 테이블도 완성 되었습니다. 이곳에 앉아 잔을 기울일 이수혁과 공효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저와 함께 참이슬 하세요~


다시 촬영이 재개되고, 동시에 공효진만의 특유하고도 시원한 웃음 소리가 촬영장안에 가득 퍼졌습니다. 사진만 보면 마치 앞에 앉은 상대방과 재미있는 이야기라도 나누는 듯 합니다. 하지만 이번 컷은 공효진의 단독 컷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촬영 후문에 의하면 이 컷을 찍을 때 우리의 공블리는 앞에 친구가 앉아있다는 상상을 하면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누구나 상상은 할 수 있지만, 이렇게 리얼함이 배어 나오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역시 공블리!!



발그레한 두 볼처럼 사랑스러운 핑크 스웨터로 갈아 입은 공효진. 손에 잔을 들고 지긋한 미소를 보이며 홀짝입니다. ‘소주는 원 샷이 제 맛이지!’라는 생각이 눈 녹듯 사라지는 순간이네요. 제 앞에 이런 미녀가 앉아 있다면 술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를 노릇입니다.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촬영장에 있는 모든 남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을 것 같습니다.


사랑은 참이슬을 타고


오전 8시부터 저녁에 이르기까지 긴 촬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진짜 커플보다도 더 알콩달콩함을 보여주는 모습에 비투지기도 종일 지치지 않고 생기발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을도 이제 늦가을에 접어들고, 벌써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을 만큼 연말 행사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따뜻한 기운이 필요한 지금 곁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 애인과 함께 참이슬로 사랑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참이슬 지면광고 공개!


이렇듯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 참이슬의 새로운 지면광고는 어떻게 완성되었을까요? 지금 공효진, 이수혁과 함께한 참이슬의 새로운 지면광고를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