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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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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개봉 특집! 여자의 복수를 담은 영화 <몬스터> vs <친절한 금자씨> 살인마와 그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소녀의 대결! 영화 가 지난 3월 13일에 개봉하였습니다. 매치업도 매치업이지만 복수를 꿈꾸는 여자와 복수를 기다리는 남자의 대결, 즉 대결 남과 여의 재미도 자극하는데요, 많은 영화에서 여자들은 약하고 연약한 존재로 나오지만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겨울왕국[?]이 온다고 하죠? 남자보다 더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영화 속 여자 캐릭터들의 복수는 우아한 스릴도 함께 동반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 영화대영화는 이렇게 영화 속 남과 여의 대결을 다룬 두 작품을 붙어 보았습니다. 앞에 소개한 , 그보다 먼저 13년 동안 매혹적인 복수를 꿈꾸었던 대결 그 여자, 그 남자 바로 입니다. 대결 그 여자 그 남자, 영화에 대한 간단한 소개!그럼 영화에 대한 간략한 소개 먼저 들어갈게..
2014 아카데미 시상식을 빛낸 영화 vs 영화 우리나라 시각으로 3월 3일,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 해도 예비 걸작들이 오스카 트로피를 향해 달려갔는데요. 매 년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열기를 이어 받아 아카데미 시상식을 밝혀 준 작품들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상식은 끝났지만 아직 오스카의 영광은 끝나지 않았다!! 86회 아카데미 화제작 영화대영화, 바로 들어갑니다! 올 해 아카데미의 선택, 작품 VS 작품 이번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후보는 까지 총 9작품. 이 중 아카데미 전초전인 골든 글로브나 기타 비평가 협회 시상식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냈던 건 과 이었습니다. 실제 두 작품은 아카데미 시상식 메인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감독상(그래비티)과 최우수 작품상(노예12년)을 수상했는데요, 올 해 아카데..
로보캅 개봉 특집! 인간인가, 기계인가! <로보캅> VS <터미네이터> 1987년에 개봉해 SF 장르의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폴 버호벤 감독의 이 2014년에 리메이크 되어 우리 앞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당시 은 기술력도 기술력이지만 인간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이를 로봇으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인간으로 봐야 하는지 같은 윤리적 고뇌도 들어 큰 화제를 낳았던 작품입니다. 이렇듯 싸이보그를 주제로 한 영화는 냉철하고 냉정한 싸이보그가 인간을 만나 인간화 되고, 결국에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선택을 하며 뭉클한 감동을 자아냅니다. 그런 면을 잘 표현한 작품이 과 입니다. 두 작품은 전혀 다른 소재 속에 비슷한 이야기와 메시지를 넣어 영화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로보캅 리메이크 개봉기념 이번 주 영화 대 영화는 인간인가! 기계인가! VS 를 전격 비교해 보겠습니다! 로..
[당첨자 발표] 반대에 끌린다?! 영화 속 커플들로 보는 연애체험 극 VS 극 반대에 끌리는 이유?주위를 돌아보면 같은 취향/성격의 커플보다 반대의 커플들이 더 많습니다. 또 은근 잘 어울리며 결혼까지 골인하는 사람도 많고요. 로맨틱 영화 속 주인공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의 취향과 성격 등등 반대이기에 첫 만남이 매우 좋지 않지만, 반대이기에 서로를 이끄는 매력으로 수 많은 고난을 이겨내고[?] 사랑을 이루는 커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영화대영화는 ‘반대에 끌리는 이유 – 연애체험 극과 극’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이렇듯 극과 극의 성향으로 시작해 하나가 된 영화 속 커플들을 살펴 보시죠! ∆ “우리의 사랑은 달랐으나 그 끝은 같았다!” 영화 속 커플들이 반대에 끌리는 이유 포인트1. 웬만한 모험담 보다 재미있는 연애체험 극과극 ∆ 서로가 극과 극이기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
[당첨자발표] 상상이 현실이 되는 힐링 여행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vs <업> 반복되는 하루, 지친 일상, 업무 스트레스 등등.. 나를 위해 일이 있는건지 일을 위해 내가 사는건지 분간 못할 막막함 속에 문득 이런 말이 떠오릅니다. “누구나 마음 속에 여권 하나 있잖아요.” 그렇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탁 트인 전경 속에 휴가 때면 반드시 간다는 꿈의 여행, 차일피일 미루다 정말 일 때문에 이루지 못했던 인생의 휴가, 그래서 두 남자는 떠납니다. 여행이 모험이고 모험이 여행이 되는 이 여정을 말이죠. 일상에 갇혀 시도하지 못했던 자신의 여행 속, 그 끝에서 느껴지는 삶의 깨달음을 담은 두 편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바로 벤 스틸러 주연의 와 애니매이션 ! 힐링 여행. 상상이 현실이 되다 두 영화의 간략한 여행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는 폐간을 앞둔 ‘라이프’지에서 16년 ..
2014년 새해 첫 영화 vs 영화! 기대되는 신작 영화 미리보기 2014년이 밝았습니다. 올해도 역시 손가락이 열 개라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셀 수 없이 많은 작품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2014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기대되는 영화 몇 편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한국영화 화제작 - 국제시장 VS 군도 2014년에도 작년 만큼 벌써부터 영화 팬들을 기대몰이 제대로 하고 있는 두 작품이 있습니다. 특히 이 두 작품은 100억 원의 제작비 투여와 현 한국영화 양대 배급사의 화제작이라는 공통점도 있는데요, 바로 과 입니다. 먼저 . 영화 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의 근 5년 만의 신작입니다. 한국판 를 꿈꾸며 6.25 이후 한 남자의 인생을 근 현대사와 묶어 코믹하면서도 감동스럽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에 이어 도 부산의 명소 중 하나인데 윤제균 감독님의 부산..
크리스마스 특집 영화 추천!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담은 영화’ 크리스마스 특집 vs 크리스마스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왠지 크리스마스에는 모든 일이 잘 될 것 같고 소원이 이루어질 것 같은데, 그래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지요. 그 때문인지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들 역시 메인테마 대부분은 기적입니다. 로맨틱 코미디에서는 사랑이 이루어지고 가족영화에서는 흩어졌던 가족들이 다시 모입니다. 산타클로스가 없다고 믿는 아이들에게 기적 같은 산타클로스가 나타나며 오랫동안 꿈꾸던 소원들도 이루어지는 것이 크리스마스, 바로 크리스마스의 기적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 영화대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부르는 영화’를 테마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크리스마스에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나길 바라며…. 사랑이 이루어지는 기적 ..
<열한시> 개봉 특집 – 시간을 달리는 영화 11월 28일, 한국영화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르의 작품이 개봉했습니다. 바로 타임스릴러 인데요, 김현석 감독님의 차기작이자 배우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씨가 주연을 맡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입니다. 타임머신 테스트로 내일로 가게 된 주인공, 하지만 거기에는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도사리고 있고 '내일의 비극'을 맞기 위해 '오늘 중 해결'을 향한 고군분투, 한국에서는 좀처럼 시도하지 않았던 '타임 스릴러'라는 장르가 와 닿아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에서는 드문 장르지만 헐리우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품이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타임스릴러'입니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라는 진리에 정면으로 도전하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스케일, 그로 인해 뒤틀어진 현재와 미래 등, ..
엉뚱하지만 색다른 청춘을 담은 독립영화 <잉투기>VS<족구왕> 청춘(靑春), 인생 최고의 시기, ‘새싹이 푸르게 돋아나는 봄’이라는 뜻처럼 이 단어에는 발랄함과 희망 기타 좋은 긍정적인 의미는 다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 청춘은 사실 그러기 힘듭니다. 취업, 토익, 학업 거기에 연애 문제까지.. 가장 희망차도 모자랄 이 시간에 고민과 스트레스로 어느새 '꿈보다 '짐'이 많아진 세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 두 젊은이는 당당히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말합니다. 한 사람은 격투, 한 사람은 족구. 이들은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며 꿈에 당당히 다가섭니다. 그리고 외칩니다. "잉여라고 비웃지 마라! 정녕 넌 단 한 번이라도 뜨거운 적이 있었더냐!" 청춘의 색이 점점 바래지는 이 시대에 조금은 엉뚱하게 외치는 청춘 열정, 그러나 그 마음만큼은 진실한 분투기, 이번..
11월 추천 영화! SNS의 빛과 그림자를 담은 두 영화 <소셜네트워크>VS<디스커넥트> 페이스북, 트위터 크게 보면 블로그까지, 요즘 현대인에 있어서 메일이나 문자보다 더 자주 쓰는 SNS, 여러분들은 많이 하시나요?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되고, SNS의 활용이 대중화 되면서 SNS와 관련하여 다양한 뉴스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 폰 하나로 소소한 내 인생의 기록과 온라인을 통한 친목 형성에 좋지만 잘 못 사용하면 사생활 침해와 오프라인 관계 단절 등, 여러 가지 부정적인 면도 있는 SNS. 그런 SNS의 양날의 검을 다룬 두 작품을 이번 주 영화 대 영화로 소개합니다. 당신의 SNS는 안녕하십니까? 와 입니다. 영화 와 는? 본격적인 영화대영화로 들어가기 앞서 두 편의 영화를 잠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셜네트워크를 차지하기 위한 리얼네트워크의 파멸극 , , 로 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