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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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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녀가 좋아하는 맥주와 오징어! 일본 드라마 이 국내에서 화제가 된 적 있는데요. 드라마 주인공 호타루에게 붙여진 ‘건어물녀’라는 별명 때문이었죠. 건어물녀란 직장에선 일도 잘하고 똑똑한 여자지만 퇴근하고 난 뒤에는 후줄근한 차림으로 집에서 맥주에 오징어를 즐기는 싱글 여성들을 뜻하는 말입니다. 건어물을 즐겨 먹기 때문에 건어물녀라고 부르기도 하고, 연애세포가 말라 버려 건어물처럼 되었다고 하여 건어물녀라고도 부른다네요. 건어물녀가 사랑하는 맥주와 오징어! 그런데 이 오징어가 정말 땅콩과 궁합이 좋을까요? 맥주안주로 마른오징어를 마음껏 먹어도 될까? 마른오징어에는 타우린이 풍부합니다. 타우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피로회복과 함께 피부에 생기가 돌게 하는데요.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간 기능을 강화해 숙취 해소를 도와줍니..
맥주의 친구 닭!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닭요리는? 여러분은 맥주 드실 때 어떤 안주를 가장 즐겨 찾으세요? 오징어와 땅콩을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테고, 피자와 햄버거를 떠올리는 분도 있으실 듯한데요~ 이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치킨이겠죠?! 특히 '치맥'이라 하여 맥스와 치킨의 궁합은 환상을 자랑합니다. 그러고보니 비투지기도 어제 저녁식사로 치킨과 맥스를 먹었네요. 정말 치맥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_< 하지만 꼭 치킨만 맥주와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오산! 비어투데이에는 맥주와 잘 어울리는 수많은 닭요리가 있거든요! 그래~서 한번 쭉 모아 봤습니다. 비어투데이에는 그동안 어떤 닭요리가 소개되어 왔을까요? 힘이 불끈! 닭백숙 우리 몸을 따뜻하게 보신해 줄 닭백숙! 뜨거운 백숙을 먹을 땐 맥주를 시원하게 마셔 주어야죠! 몸도 건강해지고 기분도 좋고^..
11월 셋째주, 블로거들의 맛있는 맥주 안주 이야기 요즘 광저우 아시안 게임이 한창입니다.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소식과 함께 수영, 유도 등 여러 종목에서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어서 기뻐요. 아마 이번 주말에 집에서 느긋하게 아시안 게임을 관람하시는 분들 많을 듯 한데요. 스포츠 경기를 볼 때도 역시 '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물론 맛있는 맥주 안주도 필요하고요.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오손도손 재미있게 아시안 게임 응원하세요. 그러면 한주 동안 블로그에 어떤 맛있는 맥주 안주 레시피가 올라왔는지 살펴볼까요? 노래바치님의 피자처럼 즐겨요 ^^* 감자 해물전 노래바치님께서 집에서 맛있게 만드는 감자 해물전을 만드는 법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일반 전과는 모양새가 좀 다르죠? 위에 체다치즈를 올려서 마치 피자처럼 만든 감자전이네요. 노래바치님의 블로그에..
[맥주 안주] 맥주와 환상궁합!! '매운 홍합볶음' 레시피 가을인가 했더니 벌써 겨울이 되려나 봅니다. 얼마 전까지 고운 빛을 뽐내던 단풍잎은 이제 낙엽이 되어 거리에 일렁이고, 바람은 갈수록 기세등등해져 점점 쌀쌀맞게 굴고 말이죠. 이렇게 으슬으슬 추위가 느껴질 때면 왠지 뜨끈하고 화끈한 음식이 당기는데요. 그래서 생각난 김에 얼마 전 중국 퓨전레스토랑에서 맛있게 먹었던 매운 홍합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매운 홍합볶음 재료 홍합 900g 양파(중) 1개 대파 1대 마늘 4알 매운 말린 고추 4개 고추기름 2큰술 양념장 - 두반장 1큰술, 간장 1큰술, 요리술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 맛은 살짝 다르지만 두반장이 없으면 고추장으로 대체해주세요. 매운 홍합볶음 만드는 법 홍합은 껍질에 붙어 있는 지저분한 것을 솔을 이용하거나 홍합끼리 비벼서 제..
11월 둘째주 블로거들의 맛있는 맥주 안주와 가을 이야기 가을이 깊어갑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고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려서 서늘한 기운이 감돌고 있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춥고 날이 짧아 밤이 길어지니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데요. 오곡이 익는 가을. 집에서 맛있는 요리 만들어 드시면서 맥주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그럼 한 주 동안 있었던 블로거들의 맛있는 맥주 안주 레시피를 살펴보아요. Design_N님의 누나가 처음 만들어 준 피자빵!! Design_N님께서는 누나와 함께 살고 계시다는데요. 얼마 전에 집에서 피자빵을 만들어 주셧다는군요. 집에서 간단하게 한끼 식사 겸 맥주안주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 좋은 레시피로군요. 사진에 나온 피자빵이 무척 먹음직스러워요. 이런 누나 분과 함께 사시는 Design_N님!! 부럽습니다...
11월 첫째주, 블로거들의 시원한 맥주와 가을 이야기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길가 가로수에도 물이 잔뜩 든 게 단풍놀이를 떠나기에 참 좋은 시기 같아요. 단풍놀이 가고 싶어라. ^^ 가을은 추억과 잘 어울리는 계절이잖아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맥주 한잔하며 지난 추억을 되새기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한 주 동안 블로거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 함께 살펴봐요. 또끼또끼님의 와인과도 맥주와도 잘 어울리는 고구마 크림치즈 카나페 또끼또끼님의 남편 분께서는 퇴근하고 집에 오시면 간단히 맥주나 와인 등의 술을 마신는 것이 일상의 큰 즐거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또끼또끼님께서 늦은 밤에 먹기 부담없는 안주인 ‘고구마 크림치즈 카나페’를 만드셨다는데요. 저렇게 예쁜 안주를 먹을 수 있다니 또끼또끼님의 남편 되시는 분이 무척 부럽네요. ^^!! 어나..
[맥주안주]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지는 맥주 안주 '치즈 홍합구이' 계절이 가을로 들어선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스치는 바람에서 제법 차가운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날씨가 쌀쌀해지면 홍합요리가 무척 생각나곤 해요. 생각난 김에 마트를 갔더니 아직 이른 홍합철이라서 그런지 작은 크기만 있네요. 마트 직원에게 큰 홍합은 없냐고 물으니 냉동이지만 뉴질랜드산 그린홍합이 커서 먹을게 많다고 하여 질보다 양을 선택해 들고 온 홍합 한봉지~ㅋ 국을 끓일까 하다 홍합살이 큼지막해 구이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아 간단하지만 조금은 색다른 방법으로 홍합을 구워봤습니다. 치즈 홍합구이 재료 (2인분) 홍합 600g 모짜렐라 치즈, 체다슬라이스 치즈 양파 (중) 1개, 파프리카 (중)1개 핫칠리소스 3큰술, 고추장 1큰술 올리브유 조금 장식용으로 뿌릴 파슬리가루 조금 (선택사항이니 없으면..
세계의 다양한 맥주 안주들 - '아메리카'편 아메리카 대륙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을까요? 익히 잘 아는 미국과 캐나다를 먼저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또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가 있죠. 쿠바, 페루, 파라과이 푸에르토리코,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그리고 콜롬비아도 아메리카에 있는 나라들이랍니다. 아메리카 대륙에서도 맥주 사랑이 굉장한데요. 중남미에서는 맥주 독특하게 마시기도 합니다. 컵 주변에 소금을 잔뜩 바른 다음 그 컵에 맥주를 따라 마신다는데요. 때에 따라서 라임을 넣기도 한다는군요. 소금과 맥주라?! 묘한 궁합이죠? 그럼 지난 번의 아시아와 유럽 편에 이어 아메리카의 맛있는 맥주 안주를 알아볼까요? 미국 - 버팔로윙 미국인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맥주죠. 안주로는 버팔로윙을 즐겨 먹는다는데요. 이외에도 햄버거나 핫도그, 감자..
[맥주안주] 고등어강정!! 맥주안주로도 밥반찬으로도 OK~ 가을 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천고마비, 단풍, 버버리자켓...기타 등등 많은 것이 있겠지만 저는 고등어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납니다.ㅎ 보통 가을엔 전어를 많이 드시는데, 가을 전어도 물론 맛있지만 고등어도 그에 못지않게 아주 맛있는 가을 생선이랍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는 레시피로 고등어 강정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떠세요? 조금 색다르지만 왠지 폼나게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고등어요리입니다. 고등어 강정 재료 (2인분) 고등어(중) 1마리, 요리술 3큰술, 후추 조금, 녹말가루 5큰술, 올리브유 * 양념 - 간장 1.5큰술, 카레가루 1큰술, 매실액 1큰술, 요리술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물 2큰술, 생강가루(또는 생강즙이나 생강술) ¼작은술 (고등어의 염도에 따라 양념이 조금 달라질 수..
세계의 다양한 맥주 안주들 ' 유럽'편 세계의 다양한 맥주 안주들, 이번에는 유럽 편입니다. 유럽은 맥주의 본고장인 만큼 정말 많은 맥주와 함께 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독일 독일은 체코와 함께 맥주의 나라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특히 독일하면 소시지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 소시지란 녀석이 맥주와 또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잖아요!! 비투매니아 이작님께서 늘 맥주와 여러가지 독일 안주들을 소개해 주셔서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요. 위 사진은 이작님께서 소개해 주신 독일의 대표적인 길거리음식 브라트부어스트(Bratwurst)입니다. 구운 소시지를 빵 사이에 끼워 겨자소스나 케첩을 곁들여 먹는 이 브라트부어스트와 맥주 한 캔이면 오후가 아주 든든할 것 같아요. 독일은 매년 가을 뮌헨에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가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유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