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r 2DAY (3079)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태국음식 BEST 10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장마에 여름휴가 계획을 준비하는 마음이 바쁩니다. 이맘때면 항상 생각나는 곳~ 바로 여름 여행지의 대명사 태국입니다, 오늘은 저로하여금 태국을 잊지 못할 여행지로 만든 특별한 음식 10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주로 맥주 한 잔 곁들이며 먹으면 좋을 한 끼 식사로, 간식은 제외했고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깔끔한 음식으로 선정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꿔이띠여우 태국은 쌀국수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한 종류의 쌀국수 요리가 있습니다. 꿔이 띠여우는 태국어로 '쌀국수'인데요, 주로 즉석에서 국수를 육수에 말아 주는 국물 국수를 의미합니다. 육수는 주로 돼지 뼈나 닭고기를 고아 만든 맑은 국물을 사용하는데.. 그리스의 대중적인 술, 우조(Ouzo)를 선물받다 그리스 산토리니의 해변을 찾아 돌아다니던 날. 멋진 해변들도 많았지만 조금 실망스러운 곳도 있었습니다. 공항 바로 옆의 해변에 찾아 갔을 때는 무척 허탈했는데요. 슬픔은 혼자 오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급 배고픔까지 밀려오더군요. 해변 바로 뒤에 음식점이 하나 보이기에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습니다. 매장 입구에는 그리스어로 밖에 적혀 있지 않지만, 식당 이름은 Captain Loizos’s Seafood Restaurant라고 합니다. 매일 아침 롯짜 선장님(Capatin Lotaza)이 배를 몰고 나가서 잡아오는 신선한 해산물이 인기메뉴라고 하는데요. 메뉴판을 보니 1인분은 없고 2인분만 있군요. ㅠㅜ '2인분을 주문하고 싶지만 그렇게 많이 먹을 수도 없고, 음식을 남기는 것은 한국인의 .. [분당 맛집] 매콤한 쭈꾸미, 낙지로 유명한 '쭈낙' 분당 정자동이라고 하면 대부분 카페 거리부터 생각하실 겁니다. 외국같이 멋진 카페가 즐비한 곳. 분당의 청담동이라는 정자동. 그러나 이곳도 사람이 먹고사는 곳이기에 멋진 카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식 음식점도 꽤 되죠. 그러나 문제는 구석구석에 숨어 있다는 것. 큰 도로변에 있는 가게는 나름 유리하지만, 골목 안에 있는 가게는 맛으로 손님을 잡지 못한다면 생존이 힘듭니다. 정자동도 카페 거리 밑으로 내려가면 대로변에 있는 음식점 중에서도 문을 닫은 곳이 보이기도 하죠. 역시 음식점의 치열한 생태계를 느끼게 합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그런 치열함 속에서 골목 속, 그것도 지하라는 핸디캡을 이기고 당당히 사람의 발길을 끌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쭈낙’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쭈꾸미(실제 표준어는 주.. [태국여행] 쇼퍼홀릭, 방콕 마트를 털다 여행의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는 시장 탐방입니다. 그 종류가 재래시장이건 대형상점이건, 장소가 국내건 국외건 상관없습니다. 시장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이색적인 물건들을 보며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가져보기도 하고, 현지인들인 집어드는 물건을 보며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다는 위안을 얻기도 하지요. 태국 방콕에서 가장 호화로운 복합쇼핑몰인 시암 파라곤 지하에는 구어메 마켓(gourmet market)이 있습니다. 이곳은 백화점 마트같이 편한 분위기에서 쇼핑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인데요. 품질 좋은 물건을 예쁘게 포장한 제품들이 많아 일정 중 시내 구경과 쇼핑을 겸하는 날 들러 지인들을 위한 선물을 사기에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럭셔리한 분위기만큼이나 가격도 일반 마트보다 1.5배~.. [청담맛집] 누군가를 대접해야 한다면, '랑랑' 접대와 대접은 글자를 앞뒤로 바꿔 썼을 뿐 뜻은 같다. 한자도 똑같다. 국어사전엔 접대와 대접을 이렇게 풀어놨다. 접대 : 손님을 맞아서 시중을 듦. 대접 : 마땅한 예로서 대함. 음식을 차려 접대함. 뭐, 말은 어려우나 뜻하는 건 똑같다. 손님을 잘 맞는 일이다. 그런데 접대와 대접, 느낌은 참 다르다. ‘접대’하면 이상한 술집이나 불법 같은 생각이 나고 ‘대접’하면, 어려운 손님을 융숭히 맞는 것 같다. 말이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참 다르다. 손님을 만날 일이 생겼다. 일 때문에 만나기는 하지만 ‘접대’는 아니다. ‘대접’을 해야겠는데, 어디가 좋을까. 세상엔 고민할 일이 많지만 이것도 참 고민스러운 일이다. 손님이 뭘 좋아하는지, 시끄럽지 않고 조용한지, 가격도 적당해야 하고, 먹고 나서 잘 먹었.. 올여름 휴가, 글라스락 아이스백과 함께하세요! 벌써부터 무더위가 한창입니다. 서울과 일부 지방에는 '폭염주위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6월부터 이렇게 바쁘면 7,8월에는 대체 어찌 지내죠? 날이 더워 출근하는데 땀이 주륵주륵 흘러 어찌나 덥던지 아침부터 맥주 생각이 나더군요. 결국 점심시간에 반주로 살짝 맥스를 함께 했어요. ㅋㅋ 이왕 맥주 마실거면 해수욕장에서 차가운 바닷물에 발 담그고 놀다가 마시면 더 좋겠는데 말이죠. 후후~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가슴아픈 현실! 슬픈 이 마음을 올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면서 달래 보아야겠습니다. 짜잔~ 슬슬 바캉스를 준비하는 분들 많으시죠? 올 여름 바캉스 때 가방 두둑하게 맥주와 맛있는 안주 챙겨 가시라고 하이트맥주에서 멋진 아이스백을 마련했답니다. 무려 맥주 24캔이 들어가는 튼튼한 '글라스락' 아이스백이.. 맥주와 잘 어울리는 입안의 행복, 소고기 스테이크 샐러드 작년 이맘 때 쯤이었던 것 같아요. 날씨가 더워 입맛이 없다고 하니 기분전환으로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는 남편을 따라 무작정 양평의 어느 레스토랑에 갔었는데요. 지금은 그 레스토랑의 이름도 위치도 기억나지 않지만 그곳에서 먹은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 소고기 스테이크 샐러드는 집에서도 만들어 먹는 저의 완소 메뉴가 되었답니다.ㅎ 만들기는 어렵지 않으니 지금부터 후다닥 시작해볼게요. 소고기 스테이크 샐러드 재료 스테이크용 소고기 300g 올리브오일 1.5큰술 허브소금 약간 새싹채소 한 줌 적양파 1/2개 겨자잎 2장 치커리 한줌 방울토마토 6개 슬라이스아몬드 조금 *땅콩연겨자드레싱 - 땅콩버터 1.5큰술, 연겨자 1작은술, 간장 0.5큰술, 매실액 2큰술, 레몬즙 1.5큰술 소고기 스테이크.. 6월 셋째주, 블로거와 트위터러들의 시원한 맥주 이야기 요즘 더위가 심상치 않죠? 낮에는 햇살도 무척 눈 부시고요. 열기가 심상치 않은 게 올여름에는 상당히 더울 듯합니다. 이번 주말에 뭐하시나요? 비투지기는 영화 관람이나 하러 갈까 합니다. 요즘 '쿵푸팬더 2'가 무척 인기라고 하더라고요! 같이 영화보기로 한 친구가 아직 '쿵푸팬더 1'을 못 봐서 먼저 집에서 맥주 한잔하며 '쿵푸팬더 1'을 다시 감상한 뒤에 영화관에서 2편을 보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또 엑스맨도 인기라는데요! 곧 트랜스포머 3편이 개봉하기 전에 미리~ 관람해둬야겠습니다. ㅎㅎ 더워지는 여름, 블로거와 트위터러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ORANG 님의 종로의 치킨 맛있는 곳 깐부치킨 ORANG 님께서 어느 날 치킨이 먹고 싶어 검색을 하시다가 비어투데이에 올라온 레디꼬 님의 ‘깐부치.. [심야식당] 한밤의 Delicious Idea, 초간단 골뱅이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enif의 심야식당 시간입니다. 여름엔 어떤 음식이 생각나시나요? 저는 음식은 잘 모르겠고 무조건 시원한 맥주가 땡깁니다. 예전에 군사훈련(?) 받으러 겨울에 한 달간 훈련소에 들어가 있을 때 소주는 안 땡기는데 맥주가 떙기길래 제가 진짜로 맥주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했죠. 맥주 말고 음식 중에선 몸이 허하니(?) 삼계탕 집을 자주 찾게 되었고, 작년까지는 딱히 그런 줄 몰랐는데 올여름 유난히 쫄면 류의 매콤한 음식이 자주 생각납니다. 역시나 매콤한 게 떙기던 어느 날 밤, 초간단 골뱅이 무침을 해보기로 작정합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사실 알고 열었지만) 골뱅이 통조림 하나와 쌈무, 메추리알 깐 게 있네요. 그리고 열무비빔면을 준비했습니다. 앗, 골뱅이무침 등을 하려면 사실 소스가 제일.. 멀리 갈 필요 있나요? 도심 속 낭만 캠핑 '난지 캠핑장' 녹음이 우거지는 캠핑의 계절 6월입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요즘,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기는 휴식은 생각만 해도 즐거운데요. 하지만 떠날 생각을 하면 빠듯한 일정에 혼잡한 교통까지 걸리는 것이 한둘이 아니죠. 이럴 땐 가까운 도심 속 캠핑장으로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요? 복잡한 준비 없이 마음만 먹으면 바로 캠핑과 야외 바비큐가 가능한 곳, 바로 서울 한복판에 있는 난지 캠핑장이랍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6월의 어느 금요일, 아침 일찍부터 장을 보고 캠핑 준비를 합니다. 먼저 도착한 아이와 아빠는 물총 싸움에 여념이 없네요. 평상에 그늘막 텐트를 치고, 피크닉 테이블을 하나 차지한 후 살랑살랑 강바람 부는 수변 산책로를 걷습니.. 이전 1 ··· 221 222 223 224 225 226 227 ··· 3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