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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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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때 먹는 이색 파스타요리!! '훈제오리냉파스타' 장마철이라 습도가 높아지니 덩달아 불쾌지수까지 높아지고 마음도 자꾸 꿉꿉해지는 것 같아 '이럴 땐 냉파스타다!!'하며 훈제오리를 넣어 시원한 냉파스타를 만들었어요.ㅎ 파스타는 일반적으로 따뜻하게 만들어 먹는 요리이지만 더운 여름엔 이렇게 시원하게 만들어 먹는 냉파스타가 별미랍니다. 그 중 훈제오리냉파스타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여 요리의 기초가 없으신 분도 훌륭하게 만드실 수 있는 착한 요리이니 같이 만들어보실까요?!?ㅎ 훈제오리냉파스타 재료 파스타 (3색 푸실리) 100g 훈제오리 100g 방울토마토 5개 냉파스타 양념 - 올리브유 1큰술, 와인식초 1큰술, 매실액 1.5큰술, 적양파 1/2개, 생 바질잎과 소금과 후추는 취향껏 적당히 훈제오리냉파스타 만드는 법 파스타는 끓는 물에 소금과 올리브유를 조금..
7월의 첫째주, 블로거들의 여름과 맥주 이야기 7월이 왔습니다. 봄이 왔다고 기뻐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1년의 절반을 보내고 7월을 맞이했네요. 여러분은 힘차게 7월을 시작할 준비가 되셨나요? 비투지기는 오늘 친구와 함께 시원한 맥주 마시며 여름휴가 계획이나 세워볼까 합니다. ^^ 휴가 생각만 해도 벌써 설레네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는 여름휴가 계획도 짜고 연초에 계획한 2011년의 목표들을 다시 점검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한 주 동안, 블로거들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까요? 복순이 님의 맥주와 찐 감자,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복순이 님께서 컵을 선물 받은 기념으로 맥주와 함께 찐 감자를 드셨다고 합니다. 감자의 담백함과 고소함이 맥주와 잘 어울린다고 하시는데요. 사진을 보니 무척 먹음직스럽습니다. 선물 받은 컵이라 그런지 컵에 담..
현빈&이연희의 CF, 영상으로 만나는 포토에세이 '소나기'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려 폭염주의보가 내리더니, 또 언제 그랬냐 싶을 정도로 비가 지겹게 내린 6월이었습니다. 비가 계속 오는 건 마뜩잖으나 그래도 한창 더위 때문에 힘들었는데 시원해져서 좋네요. 지난 번 큰 인기몰이를 했던 포토에세이 '순수의 시대'와 '별헤는 밤'에 이어 세 번째 포토에세이 영상 '소나기' 편이 영상으로 새롭게 나왔습니다. 소나기 편 CF에서 현빈의 장난 탓에 나무에서 우수수 쏟아지는 물방울 날벼락을 맞아야 했던 이연희 기억나시죠? 비를 맞는 이연희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시원~해지는 느낌도 들었는데요. 이번 포토에세이 영상에서도 그 유쾌함과 시원함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어요. 짧은 CF에서 다 보지 못했던 현빈과 이연희의 다양한 표정과 연기를 이번 포토에세이 영상에서 만나 보실 수 ..
홍콩 여행 떠나기 전, 서울에서 홍콩여행을! 요즘 홍콩 여행 준비에 푹 빠져 있습니다. 이것 저것 준비를 하면서 여행 예정 지역의 전문 음식점을 찾아가 음식문화를 알아보는 것도 여행 준비의 하나라고 생각하여 다녀 보고 있죠. 여행가기 전 홍대앞이나 이태원 쪽의 전문 음식점에 가는 것은 공항에 가는 것만큼 설레는 일이기도 하고요. 홍콩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는 딤섬, 완탕면, 애프터눈티, 애그타르트, 망고 주스 등이 있는데요. 얼마 전 홍대 앞에 완탕면 전문점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인 분들과 함께 서울에서 홍콩여행을 즐기고 왔습니다. 완탕면 전문점 '청키면가' 홍대앞 놀이터 바로 옆에 있는 청키면가는 홍콩의 센트럴 지역에서 60여 년간 4대를 이어오며 운영하고 있는 완탕면 전문점입니다. 세계적 권위의 가이드북인 미슐랭 가이드북에도 소개된..
[태국여행] 최고의 바미국수를 맛볼수 있는 소박한 식당 '찌라유왓' 연일 비가 퍼붓는 요즘입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 으슬으슬 춥기까지 한 이런 날, 따뜻한 국수 한 그릇 생각나시나요? 뜨끈한 육수에 쫄깃하게 삶아진 면을 적셔 후루룩 먹는 그 맛~ 후루룩 소리가 마치 빗소리와 닮아서 이런 날엔 면 요리가 더 생각난다고도 하는데요. 비 오는 오늘, 그린데이가 소개해 드릴 맛집은 태국 푸껫에서 중국식 국수 '바미' 요리로 유명한 집, '찌라유왓'입니다. 태국에서 국수라고 하면 흔히 쌀국수인 '꿔이띠여우'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태국에는 사실 꿔이띠여우 말고도 밀가루 국수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밀가루에 계란 노른자를 섞어 만든 면을 태국어로 '바미'라고 하는데요. 엄격히 말하자면 바미는 태국식이 아니라 중국 화교들이 들여온 중국식 국수입니다. 태국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들어보..
[이벤트 발표] 몽드셀렉션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얼마 전 드라이피니시 d, 맥스, 하이트맥주가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받은 것 아시죠? 수상 기념으로 비어투데이에서 작은 이벤트를 열었는데요. 이벤트 내용은 몽드셀렉션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메시지, 하이트맥주 / 비어투데이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을 주제로 '소셜댓글'을 활용하여 댓글을 남기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분이 이벤트에 참여해 주셨답니다. 무척 감사드려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선물을 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한정된 인원에게만 경품을 드려야 하는 점 양해해 주세요. ^.^ 그럼 몽드셀렉션 이벤트에 어떤 분이 당첨되었는지 함께 볼까요? 몽드셀렉션 축하 이벤트 당첨자 PleaseFlyPingu Seojeong Park koeunji xswer22 ghkdlxld 자청비 Ganzi0_0 ca..
[심야식당] 야들야들한 소시지와 맥주, '소시지 워터후라이' 최근 포스팅이 심야식당 쪽으로 흘러가면서 아침에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배가 나옵니다. ㅠㅠ 그래도 여러분을 위해 오늘 밤에도 심야식당, enif의 키친은 문을 엽니다. 야구장과 같은 곳에서 '비싼' 돈 주고 소시지 핫도그를 먹으면 뭐가 별거 없는 것 같은데도 맛있죠? 배고픔이 우선이겠지만 야들야들한 소시지의 감촉은 잊을 수가 없죠.ㅎㅎ 어느 날 머스타드를 좋아하는 제가 떠올라 챙겨두셨다며 온라인 이웃 ㄷㄹㅅㅅ님께서 그레인 머스타드를 챙겨주신 데다가, 같은 오피스텔에 사시는 오프라인 이웃 ㅅㅋ님께서 존** 소시지를 한 박스나 사셨다고 좀 분양해 주신 소시지가 냉동실에 들어 있어 바로 작업들어갑니다. 따로 해동까지 시킬 필요가 없다는 게 워터후라이의 또다른 장점 중 하나죠. 잘 익도록 살짝 칼집만 좀 ..
'햄버거의 신'을 영접하다, 베네수엘라의 길거리 햄버거 나에게 '베네수엘라 여행에서 무엇이 제일 기억에 남았느냐'라고 묻는다면 딱 한 가지가 떠오른다. 은근히 기대하고 갔던 베네수엘라 여행, 하지만 미스 유니버스에 등장하던 미녀는 TV 속 이야기일 뿐이었고, 그 흔한 맛집도 없는데다 물가도 비싸고, 사람들 역시 살가운 성격이 아니라 나까지 우울해지기 일쑤였다. 하지만 지친 여행자를 위로해주는 한가지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베네수엘라 메리다의 ‘신의 햄버거’! 이제까지 먹은 그 어떤 요리보다 풍성함을 자랑하는 이 길거리 햄버거들은 12,000볼리바르(5~6달러)부터 시작하며 저녁 시간인 7시에 맞춰 나온다. 이런 때 보통 함께 판매하곤 하는 핫도그 같은 다른 메뉴도 없이 단지 햄버거 하나만 팔지만, 매우 크고 맛있어 베네수엘라 서민들의 부담 없는 먹을거리로써..
[맥주안주] 콕콕 찍어 쏙쏙 골라먹는 '미니 치킨 고로케' 만들기 며칠 무더운 더위로 아무것도 하기 싫다가 비가 온다는 소식에 참 많은 기대를 품었습니다. 첫 빗소리가 어찌나 마음 설레고 기분 좋던지 창문을 열고 빗방울을 맞기까지 했어요. 그런데 계속되는 비와 태풍 ‘메아리’가 사람을 집안에 가둬두고 옴짝달싹 못하게 하네요.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유독 기름진 음식이 생각나는데요. 오늘은 닭가슴살을 이용해서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어른들 맥주 안주로 좋은 미니 치킨 고로케를 만들어 봤답니다. 닭가슴살 구하기가 어렵다면 요즘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닭가슴살 캔을 이용하시면 좋아요. 아무래도 닭 한 마리를 다 사거나 닭가슴살만 사는 건 조금 벅차기도 하고 번거롭지요. 이럴 때 캔을 이용하면 두고두고 아무 때나 사용할 수 정말 유용하답니다. 그럼 한번 만들어 볼까요? 미니..
6월의 마지막주, 블로거와 트위터러들의 일상과 맥주 이야기 무더위가 계속되나 싶더니 연일 비가 내리네요. 덕분에 더위가 조금 식는 것 같아 기분이 좋은데요. 올해는 여느 때와 달리 장화를 신은 여성 분들이 눈에 띕니다. ㅎㅎ 비투지기의 동료도 비오는 날이면 장화를 애용하고 있는데요. 비 오는 날도 발이 뽀송뽀송해서 참 좋다고 하는군요. 아마 이 친구는 여름 내내 비오는 날만 기다릴 듯싶습니다. 올여름은 비 오는 날은 비가 와서 기쁘고, 맑은 날은 맑아서 기쁜 그런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번 주에는 블로거와 트위터러들에게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함께 볼까요? 경화 님의 ‘매츠’ 요즘같이 더운 날 시원한 맥주에 치즈 나초 하나면 더위가 뚝!! 지난 토요일 저녁 경희 님께서 남편과 함께 MATT’’S라는 햄버거 가게에서 치즈 나초와 맥주를 한잔 하셨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