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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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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주, 블로거와 트위터러들의 맛좋은 맥주 이야기 바로 내일, 4월 22일이 어떤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운동가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거창해 보이지만 지구를 지키는 일은 사실 어렵지 않은데요. 음식 남기지 않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등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맥주를 마시면서도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데요. 바로 다 마신 맥주병을 마트에 반환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하면 맥주병을 재사용할 수 있고, 빈 용기 보조금도 받을 수 있어요. 이번 주말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4월 셋째주 블로거와 트위터러들의 이야기입니다. 맛집애마님의 고소하면서 얼큰한 '신평닭곱창전문' 곱창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
[맥주안주] 새콤하고 고소한 맛이 두 배! '토마토소스에 빠진 미트볼' 주말에 남편이 느닷없이 미트볼이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만들어 본 미트볼입니다. 부부는 식성도 닮아가나요? 사실은 저도 미트볼이 먹고 싶었기에 아주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ㅋㅋ 미트볼은 미트볼만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는데요. 이번에는 미트볼 만드는 김에 토마토소스도 같이 만들어 살랑살랑 버무려주었습니다.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그럼 토마토소스에 빠져 더 맛있는 미트볼 만들기 바로 시작할게요. 토마토소스에 빠진 미트볼 재료 미트볼 재료 소고기 430g 돼지고기 210g 빵가루 4큰술 + 우유 4큰술 다진 생파슬리 2큰술 (없을 땐 마른 파슬리가루 1큰술) 파마산 치즈가루 1큰술 허니 머스터드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소금 0.5작은술 달걀 1개 토마토소스 재료 (미트볼 10~12개 기준)..
[원주맛집] 하이트진로 원주지점 천사운동 후원업소 '부산횟집' 얼마 전 비투지기가 하이트진로 원주지점의 지역사랑 이야기를 전해 드렸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비투지기가 원주로 취재 갔을 때 다녀온 맛집입니다. 맛집만 찾아다니는 비투지기가 아무 데나 갈 순 없겠죠? 하지만 강원도 원주에는 어떤 맛집이 있는지 잘 몰라서 살짝 고민이었는데요, 마침 하이트진로 원주지점 식구들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곳이 있어 함께 갔습니다. 이곳은 천사운동 공식 후원업소이기도 하다는군요.^^ 점심시간을 이용해 하이트진로 원주지점 식구들과 함께 부산횟집을 찾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봄기운이 물씬~ 홍매화가 활짝 피었군요! 물론 조화지만요…^^; 넓은 홀, 아늑한 룸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 부산횟집 부산횟집은 원주에서 일식집 못지않은 분위기에 코스요리로 유명하다고 해요. 일명 ‘스끼..
[주사실록 #12] 중세시대엔 교회에서 맥주 잔치가 열렸다고?! 안녕하세요, 맥주의 역사를 따라 시간여행을 하고 있는 여러분의 술메이트, 주도로입니다. 오늘은 중세시대로 떠나왔는데요, 제가 지금 서 있는 곳은 교회 안입니다. 킁킁… 멀지 않은 곳에서 맛있는 맥주냄새가 진동하는데요? 반경 1km 안에 있는 모든 맥주냄새를 감지할 수 있는(!) 이 주도로의 뛰어난 후각신경을 감출래야 감출 수 없군요~! 자랑은 여기까지만 하고... 이 향긋한 냄새가 어디서 나는지 한 번 가볼까요? 아니, 제가 뭔가 잘못 보고 있는 건가요…? 신성한 교회 안에서 얼큰하게 취한 사람들이라니…! 분명히 여긴 교회 안인데, 여러분도 저쪽 벽에 걸려있는 십자가가 보이시죠? 하하… 어서 오이소! 와그래 놀랍니꺼? 교회에서 술 마시는 거 첨 봅니꺼? 우리가 한자리에 모여가 요래요래 술잔을 나누는 거는..
[맥주안주] 간단하고 빠른 돼지수육 레시피, '돼지수육&무생채' 요리 돼지수육 좋아하세요? 돼지수육을 밖에서 사 먹으려면 꽤 비싼데요. 집에서 압력솥을 이용하면 간단하고 빠르게 저수분 돼지수육을 만들 수 있답니다. 맑음네 식탁에선 특별한 날이나 주말, 혹은 돼지고기 요리가 마구마구 생각날 때 종종 만들어 먹습니다. 물을 거의 넣지 않고 요리한 저수분 돼지수육이기 때문에 고기 본연의 맛이 살아있고 촉촉해서 저희 부부가 아주 좋아하는 요리랍니다. 저수분 돼지수육&무생채 재료 돼지수육 재료 돼지 앞다릿살 600g 양파 1개 대파 1대 마늘 5쪽 요리술 4큰술 통후추 약간 무생채 재료 무(중간크기 1개) 870g 고춧가루 4큰술 멸치액젓 2.5큰술 다진 대파 2큰술 매실액 1.5큰술 식초 0.5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다진 생강 약간 저수분 돼지수육&무생채 만드는 법 돼지고기는 ..
하이트진로 원주지점의 이웃사랑 - 천사운동과 지적장애농구단 후원 치악산의 원래 이름은 ‘단풍이 아름답다’는 의미의 ‘적악산’이었습니다. 구렁이로부터 꿩을 구해준 나그네가 그 꿩의 보답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전설이 알려지면서, 꿩 ‘치(雉)’ 자를 쓴 ‘치악산’으로 바뀐 것이죠. 그러한 치악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원주에는 여전히 인심 좋은 이들이 살고 있었으니…! 바로 하이트진로 원주지점 사람들입니다. 하이트진로 원주지점은 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돕는데도 관심이 많다는데요. 그들의 이웃사랑이 너무나도 훈훈하다기에, 비투지기가 강원도 원주까지 찾아갔습니다.^^ 드라이피니시d로 모은 ‘천사’운동성금 원주시에서는 2002년 8월부터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1004운동)’을 펼쳐왔습니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매월 1,004원을 기부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운동인데요. 한 사람..
4월 둘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함께한 하루 이야기 눈송이처럼 휘날리는 꽃잎, 보슬보슬 내리는 꽃비는 오직 봄에만 누릴 수 있는 호사인데요. 지난주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드디어 봄꽃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풍성한 벚꽃축제가 가득합니다. 벚꽃하면 생각나는 여의도 윤중로와 석촌호수, 경포대와 계룡산 등에서도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양재천과 어린이 대공원, 경기도청도 벚꽃이 예쁜 장소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비투지기도 이번 주말에는 꽃놀이를 즐기려고 합니다. 꽃놀이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맥주와 함께 말이죠. ㅋㅋ 이번 주말은 모두 꽃처럼 아름다운 봄날 보내세요. ^^ 한 주 동안 있었던 블로거들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꽈리님의 '아이리쉬 포테이토' 요즘 여기저기에 간단하게 맥주 한잔할 수 있는 곳이 많은데요. 꽈리님께서 가셨던 '..
'생맥의 발견' 스마트폰 앱 출시, 이제 Max 생맥주 맛집을 편하게! 맛있는 생맥주가 마시고 싶은데, 어디에서 Max 생맥주를 파는지 모르시겠다고요? 지금 자신이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생맥주집이 어디인지 알고 싶으시다고요? 인터넷 맛집 검색을 해도 정확한지 알 수가 없을 때, 좀 더 쉽고 편하게 맛집을 찾고 싶을 때, 꼭! Max 생맥주를 파는 곳에 가고 싶을 때, 무료쿠폰으로 좀 더 저렴하게 Max 생맥주를 즐기고 싶을 때! 이제 더 머뭇거리지 마세요! 하이트진로에서 특별한 애플리케이션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생맥의 발견인데요. 스마트폰 사용자시라면 아이폰OS, 안드로이드OS 사용자 모두 이용하실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에요.그럼 지금부터 비투지기가 생맥의 발견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내 주변 Max 생맥주집을 바로바로! 자신의 현재 위치 주변에 있는..
2012년 프로야구는 하이트와 함께! '프로야구 스페셜캔' 출시 지난 4월 7일, 드디어 2012년 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야구 시즌을 고대한 많은 야구팬 분들 많으시죠?지속적으로 프로야구를 응원해온 스포츠메이트 ‘하이트’가 올해에도 야구 마니아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2012 프로야구 스페셜캔 출시와 함께 이벤트 소식을 알려 드릴게요! 2012년 프로야구 스페셜캔을 만나보세요~ 하이트진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개 구단의 로고가 들어간 특별 한정판 '프로야구 스페셜캔'을 출시했습니다. 하이트와 함께 스페셜캔을 디자인한 프로야구단은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로 총 다섯 종류의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캔'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야구장 갈 때 유니폼과 모자만 맞춰 입고 갔다면, 이제 ..
[웹툰] 만날 때 마다 뭘 할까 고민되는 커플이라면? 작화: 시네손 비투지기의 연애 Tip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어보셨나요?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설명한 유명한 책이죠. 꼭 남자와 여자라서가 아니더라도,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100%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취향을 가지긴 어려울 거에요. ^^;; 데이트할 때도 마찬가지죠. 처음에는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무슨 영화를 보고, 어떤 음식을 먹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이해하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예전에는 나랑 함께하면 뭐든지 좋다며! 이제 사랑이 식은 거야?'라고 상대방을 다그치기보다, 서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려 노력하는 건 어떨까요? 가끔은 썩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상대방이 원하는 것도 해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