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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Bloggers

4월 둘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함께한 하루 이야기

눈송이처럼 휘날리는 꽃잎, 보슬보슬 내리는 꽃비는 오직 봄에만 누릴 수 있는 호사인데요. 지난주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드디어 봄꽃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풍성한 벚꽃축제가 가득합니다. 벚꽃하면 생각나는 여의도 윤중로석촌호수, 경포대계룡산 등에서도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양재천과 어린이 대공원, 경기도청도 벚꽃이 예쁜 장소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비투지기도 이번 주말에는 꽃놀이를 즐기려고 합니다. 꽃놀이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맥주와 함께 말이죠. ㅋㅋ 이번 주말은 모두 꽃처럼 아름다운 봄날 보내세요. ^^

한 주 동안 있었던 블로거들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꽈리님의 '아이리쉬 포테이토'

4월 둘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함께한 하루 이야기

요즘 여기저기에 간단하게 맥주 한잔할 수 있는 곳이 많은데요. 꽈리님께서 가셨던 '아이리쉬 포테이토'도 그 중 한 곳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 위해  가셨다는 꽈리님. 스페셜 치즈 드레싱이 듬뿍 얹어진 감자튀김에 맥주를 드셨는데요. 고소하고 시원한 맛이 좋으셨다고 합니다. 다만 유리잔이 아닌 플라스틱 컵에 맥주가 나와 살짝 아쉬우셨데요. 역시 맥주는 유리잔에 먹을 때가 가장 맛있나 봅니다. ^^ 간단하게 요기하거나 가볍게 맥주를 즐기고 싶으실 때, '아이리쉬 포테이토'에 한 번 들러보세요~

키다리아저씨님의 한우를 무한리필로, 창원 '한우별곡'

4월 둘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함께한 하루 이야기

키다리아저씨님께서는 얼마 전 창원의 '한우별곡'에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한우별곡'은 한우를 무한리필할 수 있는 곳인데요. 1인당 29,000원이면 한우와 육회, 떡갈비를 무한정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키다리아저씨님께서는 다양한 한우 부위 중 차돌박이가 가장 맛있으셨데요. 또 소고기가 들어간 된장찌개도 아주 별미라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창원에 가신다면 맛있는 한우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한우별곡'에 가보셔도 좋을듯하네요.

나나님의 트럭 족발

4월 둘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함께한 하루 이야기

출출할 때 한 번쯤 생각나는 트럭 음식점(포장마차)! 나나님께서는 모처럼 트럭음식점에서 족발을 사드셨다고 합니다. 오직 족발과 양념 쌈장, 새우젓으로만 이루어진 일명 트럭 족발입니다. 나나님께서는 야들야들한 족발을 좋아하셔서 트럭 족발을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서 드셨데요. 물론 여기에 맥주 한 캔을 곁들여 남편분과 좋은 시간도 보내셨고 말이죠. 저녁에 갑자기 야식 생각나실 때는 나나님처럼 트럭 족발과 맥주 어떠신가요? ^^

꿀키님의 고대 숯불요리전문점 '발칙한 발상'

4월 둘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함께한 하루 이야기

부슬부슬 비 내리는 날은 유난히 술 한잔이 생각나지 않나요? 꿀키님께서도 비 내리던 지난 주말 고대 근처에 있는 '발칙한 발상'에서 맥주 한잔을 드셨데요. '발칙한 발상'은 최근에 꿀키님께서 자주 가시는 곳인데요. 숯불 닭구이가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 닭갈비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매력이 있는 맛이라네요. 숯불구이 이외에도 날치알 주먹밥과 햄떡꼬치, 폼페이 계란찜 등의 곁들이 메뉴도 맛있다고 합니다. 숯불 닭구이는 과연 어떤 맛일지 비투지기도 꼭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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