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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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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의 스트레스 해소템, 무한 반복 필라이트 인피니티 큐브! 아무리 돌리고, 돌려봐도 육면체 모두 같은 색상을 맞추기가 어려웠던 3x3큐브. 기억하시나요? 큐브를 맞추는 공식부터 세계적인 큐브 대회까지 있을 정도로 큐브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죠. 특히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더욱 인기가 많은 큐브는 일명 ‘인피니티 큐브, 매직 큐브’라 불리는 무한 반복 큐브로도 진화했습니다. 끊임없이 돌아가는 귀여운 필라이트&필리 그리고 중독적인 손맛, 인피니티 큐브의 무한대 매력 속으로 함께 빠져보시죠! 원리만 알면 누구나 간단하게! 필라이트 인피니티 큐브 정사각 블록(나무 8개 or 컬러 8개), 필라이트 또는 필리 이미지 도안, 30cm 자, 가위 or 칼, 풀, 테이프 1. 준비한 8개의 정사각 블록을 2개씩 연결해줍니다. Tip. 이해를 돕기 위해 컬러 테이프..
추운 겨울 200% 즐기기! 청평 얼음꽃 축제에서 송어 얼음낚시 한판 승부! 코끝 시리도록 찬바람에 몸도 맘도 잔뜩 웅크려지는 겨울입니다. 하지만 피하지 말고 즐겨라! '이한치한', 집 밖으로 나와 겨울과의 정면승부는 어떠신가요? 겨울 제철 음식의 대표주자 송어와 함께 말이죠. 청평 얼음꽃 축제에서 즐기는 송어낚시 한 판! 답답한 도심 속을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힐링하는 시간일 텐데요. 서울 근교라 몸도 맘도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곳! 청평으로 떠나볼까요? 겨울을 손꼽아 기다려온 이유! 청평 얼음꽃 축제 올해 벌써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청평 얼음꽃 축제.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라서인지, 추운 날씨에도 축제장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청평 얼음꽃 축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좋은데요. 청평 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도보 7분 거리, 경의중앙선 청평 전..
겨울철 실내 데이트 추천! 서울에서 즐기는 야외 숯가마, 신촌 숲속한방랜드 올해 겨울은 한파와 미세먼지로 야외 나들이를 떠나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땐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찾게 되는데요. 뜨끈한 찜질방에서 꽁꽁 언 몸을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깊은 산 속에서만 가능할 것 같은 야외 숯가마 찜질을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그야말로 ‘핫’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숲속한방랜드로 함께 떠나볼까요? 도심에서 즐기는 야외 숯가마! 신촌 숲속한방랜드숲속한방랜드는 도심에서 숯가마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방송에 여러 차례 소개되며 유명해진 찜질방입니다. 신촌역과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고, 자동차로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곳은 24시간 운영으로 방문 시간의 제한 없이 찜질을 즐길 수..
국내 혼여하기 좋은 곳! 책 향기 가득한 북스테이, 파주 지혜의 숲 & 지지향 게스트하우스 친구들과 여행 일정을 맞추기 힘들 때, 왠지 혼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죠? ‘혼여’ 또는 '혼행', 즉 혼자 하는 여행이 요즘 부쩍 트렌드처럼 떠오르는데요. 특히 겨울에는 많은 곳을 돌아다니기보다, 아늑한 공간에서 조용히 휴식을 보내고 싶은 계절이죠. 정신 없이 북적이던 연말이 지나고 나니 더더욱 마음이 차분해지는 요즘. 멀리 떠날 필요 없이 서울 근교에서도 여행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책으로 둘러싸인 숲 속 비밀창고, ‘지혜의 숲’‘지지향’은 출판도시 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독서 복합문화공간 ‘지혜의 숲’ 안에 있는 북스테이 공간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거대한 서재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이곳, 지혜의 숲은 파주출판도시 내에서도 방문객..
첫눈 내린 날 떠나는 겨울 안반데기 낭만 백패킹 코끝 시린 계절, 겨울이 어느새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칼바람에 몸을 움츠리게 되지만 ‘이한치한’이라는 말처럼, 이런 날일수록 차가운 맥주가 본능적으로 끌리죠. 때마침 반가운 눈 소식에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과 겨울맞이를 준비했습니다. 자꾸만 이불 속으로 파고드는 몸을 일으켜 하이트와 함께 설원 가득 펼쳐진 낭만을 찾으러 떠나볼까요? 구름 위의 땅, 설국(雪國) 안반데기를 오르다.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과 함께 찾아온 이곳은 구름도 쉬어가는 마을 구름 위의 땅, 안반데기입니다. 안반데기는 해발 1,100m의 고산지대로, '안반데기'는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에서 유래된 이름이며 '안반덕'의 강릉 사투리입니다. 총 28여 가구가 거주하는, 전국 최대 ..
동네를 탐하다, 망고링GO! 개화기로의 시간 여행, 종로3가역 익선동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던, ‘모던 걸, 모던 보이’들이 주름잡던 낭만적 사회를 그린 드라마의 영향 때문일까요? 요즘 개화기 시대의 의상과 분위기를 풍기는 ‘익선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밀조밀한 매력의 한옥 거리, 국밥집과 다방이 즐비하던 추억의 거리를 재현한 민속박물관까지! 모던하지만 화려했고, 소박하지만 장엄했던 개화기 시대로 망고링고와 함께 지금부터 타임워프! 개화기로의 시간 여행에 앞서 그 시대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곳은 종로3가역 근처 익선동에 위치한 입니다. 개화기 의상 대여점으로 입구부터 개화기 시대의 스멜이 물씬 풍겨오죠. 블라우스와 스커트, 원피스, 정장까지 없는 것 빼곤 다 갖추고 있어 개화기 여행의 필수 코스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본격적인 과거로의 타임워프! 익선동 스냅샷 추..
겨울이면 생각나는 그 곳! 도심 속 여유와 낭만을 만나는 영등포 포장마차 거리 찬찬한 걸음으로 걸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빠른 발걸음에 익숙해진 요즘, 바쁜 일상 탓에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많지 않죠. 그렇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가끔은 틈을 내어 소소한 일탈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도심 속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문래창작촌과 영등포 포장마차 거리를 소개합니다. 철공소와 예술가의 감각적인 만남! 구석구석 매력이 ‘철철’ 넘치는 문래창작촌1960~70년대 철강공장이 모여 있는 공업단지였던 문래동은 이후 철공소들이 이전한 빈자리를 젊은 예술가들이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철공소의 남는 공간에 작업실이 들어서면서 철공단지와 예술촌의 특별한 동거가 시작된 것인데요. 이렇게 형성된 문래창작촌은 독특한 분위기에 사진 명소로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문래창작촌 초입의 쇳조각..
고단한 일상을 비워내는 곳, 한옥 북스테이 통영 ‘잊음’ 통영을 소개하는 타이틀에는 흔히 ‘한국의 나폴리’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하지만 통영을 제대로 경험한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나폴리가 이탈리아의 통영이다’라며 따져 묻곤 하죠. 그만큼 한번 다녀오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곳이 바로 이곳 통영입니다. 통영은 많은 예술가를 배출한 곳이자 현재도 예술가들이 사랑하고 머무는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통영 주변에는 크고 작은 다양한 섬들이 있기 때문에 ‘섬부자’라고도 불리죠. 그뿐인가요? 맛있는 음식도 손가락 열 개를 다 세고도 모자랄 만큼 다양합니다. 음식도 볼거리도 풍요로워서인지 어디서나 친절이 넘치고 웃음 가득한 도시가 바로 통영입니다. 자유와 낭만이 살아있는 곳, 어쩌면 그래서 더 많은 예술가가 이곳에서 자라고 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술가들이 이야..
#크리스마스 이색 파티 장식,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DIY 병뚜껑 #리스 만들기! 평범한 것은 싫다, 나만의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원한다면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병뚜껑 리스는 어떠신가요? 우리나라의 복조리처럼 서양에서는 리스를 만들어 현관문에 달아 놓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리스가 상징하는 ‘행운’의 의미 때문이죠. 현관문을 통해 드나드는 사람들에게 행운을 기원하는 리스! 트리를 만들기엔 부담스럽고, 남들과 똑같은 장식은 싫다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DIY 크리스마스 병뚜껑 리스 만들기, 지금 시작합니다! 병뚜껑 하나만 붙여도 색달라!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병뚜껑 리스 자작나무/솔잎 조화, 유칼립투스 조화, 베리 열매 조화, 목화 가지, 솔방울, 시나몬 스틱, 리스틀(20cm~25cm), 레이스 또는 크리스마스 장식 끈,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크리..
사람 사는 분위기가 물씬! 조금 느리고 오래된 여유로움, 서촌마을 데이트 서촌은 도성의 서쪽에 위치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서민들이 주로 거주했던 서촌은 화가 이중섭, 천경자, 작가 이상, 윤동주 등 한국의 유명한 예술가들이 거주했던 지역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때문에 같은 한옥 마을이더라도 양반들만 살았던 북촌과 달리, 서촌은 사람 사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요. 반세기를 훌쩍 넘긴 오래된 건물 사이 골목길을 거닐다 보면 켜켜이 쌓인 세월의 여유로움과 고즈넉한 정취가 느껴집니다. 상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풍경, 조금 느리고 오래된 서촌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추억이 보글보글, 옥인 오락실 이곳은 옥인 오락실입니다. 2011년까지 운영된 용 오락실을 모티브로, 2015년 많은 사람들의 후원에 의해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골목을 걷다 마주친 옥인 오락실은 어린 시절 추억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