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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가족들과 함께 한 Max와 도미노 피자!

안녕하세요! PAXX 입니다. 재미로 찍던 음식사진을 비어투데이에서 좋게 봐주셔서 이렇게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며, PAXX의 첫 포스팅은 휴일에 가족들과 함께 한 Max와 피자입니다. 피자를 무슨 맥주와 먹냐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모 서양 영화에서 친구들끼리 게임을 하면서 맥주에 피자를 먹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게 되었죠. 그럼 한번 같이 보시죠! ^^;


휴일 낮에 집에서 놀다가 배도 고프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물론 맥주도 살짝 땡겼기 때문입니다. ^^;
피자는 역시 처음 받아보고 열었을 때가 가장 뿌듯합니다. ^^ 신제품 피자라는데, 생김새는 예전 치즈볼 피자와 비슷한거 같군요.


피자는 콜라와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맥주와 먹는답니다. 맥주와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입안이 화~ 해지는게 너무 좋지요. 그리고 보시다시피 맥스 전용컵은 2종류로 한 개는 이번 프리미엄 에디션 버전이고 다른 하나는 작년에 나왔던 스페셜 호프 2009 버전입니다.


역시 맥주는 전용컵에 마셔야 제 맛! 거품이 가득차게 따라놓고 먼저 눈으로 한번 마시고, 입술에 거품을 묻혀가면서 쭉~ 들이켰을때 그 맛이란! 이 맛에 맥주를 마시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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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좋은 체리 토마토다! 체리 토마토만 있어도 맥주 마시는데, 이렇게 쏙쏙 박혀있으니 좋군요!
피자의 느끼함이 느껴지나요? 이럴때 한번 맥주를 마셔주면 무척 행복하답니다! 치킨만큼 피자도 맥주와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피자 엣지를 갈릭디핑소스에 찍어서 맥주안주로 먹으면 이거만큼 좋은 안주가 없지요!


맥스로고는 무적! 색깔만 봐도 맛있는 맥주! Max!

저는 4월의 2번째 일요일을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Max와 피자를 즐겨봤습니다. 맥주의 쌉싸름한 맛이 오히려 피자 맛을 돋구어 줘서 콜라보다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어투데이 독자 분들도 콜라랑만 드시지 마시고, 저처럼 맥주와 드셔보는건 어떠신가요? 많은 분들이 맥주에 피자를 즐기시는줄 알았는데, 제 친구 녀석들이 살짝 신기하게 생각하더군요. 헐킈!!ㅎㅎ 여러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세요! 신세계를 경험하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