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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과 떠나는 세계여행 11탄! 프랑스 라타투이 레시피

새로운 시작과 따스한 봄을 알리는 3월이 돌아왔습니다. 봄에 점점 가까워지는 시기인 만큼 낮과 밤 일교차도 엄청난데요. 이럴수록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식들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월 참이슬이 소개하는 이국적인 레시피! 건강한 채소들을 썰어 뭉근히 끓여 따뜻하고 건강한 프랑스 음식 라타투이를 소개할까 합니다. 참이슬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11! 미식의 나라 프랑스로 떠나봅니다.

 

서양 음식의 대명사 세계 3대 요리 국가 ‘프랑스’

프랑스는 서유럽에서 가장 큰 국가로 길고 풍부한 역사가 남긴 성과 요새 도시가 있어 중세 기사 시대로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멋있는 나라입니다. 또한 프랑스 하면 음식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다양한 다이닝 옵션, 시장에서 간단하게 먹는 저렴한 현지 음식과 반대로 화려하고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아주 많습니다. 많은 프랑스 음식들 중 우리에게 애니메이션으로 친숙한 라타투(ratatouille)! 동글동글 썰어내 멋스러운 라타투이와 자투리 채소로 만든 토마토소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라타투이]

베이컨 15g, 쥬키니 호박 반개, 토마토 2, 가지 1, 모차렐라치즈 60g, 올리브오일 1T

 

[토마토소스]

토마토소스 200ml, 양파 3T, 쥬키니 호박 2T, 토마토 3T, 가지 3T, 올리브오일 1T, 후추, 소금

 

1. 쥬키니 호박을 동그란 모양으로 0.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 쥬키니 호박 대신 애호박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2. 가지와 토마토도 호박과 같은 개수만큼 0.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 너무 두껍게 썰면 오븐에서 익지 않습니다.

 

3. 손질하고 남은 애호박, 토마토, 가지, 양파는 굵게 다져줍니다.

 

4. 베이컨은 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5.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다진 채소들을 볶다가 후추와 소금을 넣어줍니다.

 

6. 채소들 숨이 죽으면 토마토소스를 넣어 중불에서 졸여줍니다.

* 이때, 건 바질이나 타임을 넣으면 풍미가 더 좋아집니다.

 

8. 썰어둔 호박, 토마토, 가지를 겹쳐 테두리에 둘러 넣어주세요.

 

9. 가운데에도 채소와 토마토소스로 채워주고 위에 베이컨과 모차렐라치즈를 넣어줍니다.

 

10. 실리콘 붓을 사용하여 채소 위에 올리브유를 얇게 발라주세요.

 

11. 오븐을 예열하고 180도에서 15-20분간 구워주세요.

 

12. 오븐에서 나온 라타투이에 파슬리 가루를 뿌리면 완성입니다.

 

프랑스의 가정식 채소 스튜 ‘라타투이’

라타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라타투이는 다양한 채소와 허브, 올리브오일을 넣어 뭉근히 끓여 만든 채소 스튜입니다. 주로 메인 요리 사이드 디시로 곁들이거나 전채 요리 또는 가벼운 식사로 먹는데요. 18세기에 탄생하여 2007년 동명의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해진 라타투이는 오늘날 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 채소로 간단히 만들 수 있어 프랑스 전역에서 즐겨먹는 요리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깨끗한 맛의 대명사, 한국 대표 소주 참이슬과 프랑스 가정식 라타투이의 만남! 형형색색 화려한 비주얼과 뭉근히 끓여 깊어진 채소 스튜 라타투이는 일교차로 추워진 초봄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오늘은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라타투이로 하루를 마무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