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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DAY

내 방의 청정 무드를 책임지는 친환경 향기 패브릭 포스터 만들기

 

최근 인테리어에 패브릭 포스터를 활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두꺼비집이나 벽의 흠집 등을 쉽게 가릴 수 있으면서 액자보다 가볍고 보관도 쉽기 때문에 패브릭 포스터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데요. 수많은 패브릭 포스터 디자인이 있지만 내 마음에 꼭 드는 디자인의 제품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만의 취향을 담은 단 하나뿐인 나만의 디자인에 향기를 더한 향기 패브릭 포스터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DIY 패브릭 포스터 만들기, 지금부터 비투지기와 함께 만들어요!

 

 

패브릭 마커로 슥슥 그려 완성하는 나만의 패브릭 포스터

 

 

재료: 패브릭 마커, 향수, 깨끗한 천, 목봉, 끈

 

 

먼저, 깨끗한 천을 준비해주세요. 잘 사용하지 않는 손수건이나 에코백 등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비투지기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DIY 패브릭 포스터 키트를 사용했어요.

 

 

밑그림 펜으로 원하는 그림의 바탕선을 그려주세요. 식물을 좋아하는 비투지기는 선인장을 그리기로 했습니다.

 

패브릭 마커는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비뚤어지거나 그림을 망칠까 걱정되는 분들은 연필이나 먹지 등을 활용해 먼저 밑그림을 그린 뒤 선을 그려주세요.

 

 

밑그림을 완성했다면 마커가 완전히 마르도록 잠시 기다린 뒤에 채색해 줍니다.

 

마커는 덧바를수록 진해지고, 마커가 마르기 전에 다른 색을 얹으면 자연스럽게 섞이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서 은은한 그라데이션 효과도 연출할 수 있어요. 비투지기는 선인장 느낌의 결을 살려 세로 방향으로 옅게 여러 번 칠했습니다.

 

 

선인장에 가시를 더해주면 채색 끝!

 

 

포스터 상단에 봉을 끼우고, 포스터를 걸 수 있게 봉의 양 끝에 끈을 묶어줍니다.

 

 

 

남은 향수로 청정한 향기를 더하면 향기 가득한 패브릭 포스터 완성! 비투지기는 꽃향기가 나는 향수를 뿌려주었습니다.

 

 

은은한 향기가 감도는 내 방의 청정 무드

 

 

 

이렇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패브릭 포스터를 완성했습니다! 청정라거 테라와도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이렇게 완성한 포스터 근처에 있으면 은은한 꽃향기가 감돌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향이 약해지면 다른 향의 향수를 뿌려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벽에 포스터를 걸 마땅한 공간이 없다면, 선반이나 책장 가림막으로도 활용해보세요. 지저분하게 느껴지는 부분을 포스터가 가려주어서 깔끔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집꾸미기에 진심이라면, 나만의 취향을 가득 담은 DIY 패브릭 포스터로 테라처럼 청정한 셀프 인테리어를 완성해보세요!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