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망원동 맛집 ‘킹타코’ 이야기

안녕하세요^^ 2월 넷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벌써 2월이야?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2월의 시작과 함께 오매불망 기다렸던 황금연휴도 이제는 지난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느새 3월을 코앞에 둔 2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완연한 봄의 시작, 하지만 봄과 함께 찾아온 황사가 당분간은 기승을 부린다니 건강 단단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망원동에 있는 ‘킹타코’ 이야기입니다.

상암여자님이 전하는 망원동 맛집 '킹타코' 이야기 

상암여자님은 갑자기 오꼬노미야끼와 맥주가 당기셔서 홍대, 합정, 상수에서 가까운 망원동에 위치한 ‘킹타코’에 들르셨다고 합니다.

킹타코에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까지 저렴하다고 합니다. :) 또한 킹타코에서는 모든 반죽과 그 반죽 안에 들어갈 육수를 직접 만들고 우려내어 음식을 만든다고 합니다.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여 최선을 다해 절대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킹타코! 맛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매장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 있으며 테이블은 3개, 그리고 바(bar) 형태로 된 테이블이 있습니다.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함께 시켰던 맥스 크림 생맥주가 나왔는데요. 저 위의 크림거품이 너무 부드러웠다고 합니다. 또한 너무 시원해서 그대로 드링킹! 하셨다고 하네요^^역시 맥스 생맥주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인 요리, 오꼬노미야끼가 나왔습니다. 해물 오꼬노미야끼를 먹을지, 돼지고기 오꼬나미야끼를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던 상암여자님은 믹스 오꼬노미야끼를 주문하셨다고 합니다~! 믹스 오꼬노미야끼는 해물과 돼지고기가 모두 들어간 것으로,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모두 맛 볼수 있습니다^^ 윤기가 좌르르~흐르는 것이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믹스 오꼬노미야끼와 함께 청양고추, 그리고 초생강이 나왔는데요. 오꼬노미야끼 위에 이를 올려 먹으면 느끼함을 확 잡아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음으로 나온 타코야끼 입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타코야끼와는 다른 맛으로 문어도 큼직큼직하게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배를 빵빵하게 채워주는 이곳! 맥주와 안주의 궁합이 딱인 이곳! 상암여자님께서 추천하시는 망원동 ‘킹타코’에서 맥스 생맥주와 맛있는 타코야끼를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