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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강남구청역 맛집 ‘오꼬노미벙커21’ 이야기

안녕하세요^^ 2월 셋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다들 설 명절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그저 빨간 날이 아닌 오랜만에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설날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번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강남구청역 근처에 있는 ‘오꼬노미벙커21’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햄톨님이 전하는 강남구청역 맛집 '오꼬노미벙커21' 이야기 


햄톨님은 강남구청역에서 일본 철판요리 전문점으로 입소문 난 강남구청역 맛집 '오꼬노미 벙커21'에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저녁 7시가 넘어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그런지 입구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여 혹시나 자리가 없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좌석이 있어 안심하셨다고 합니다 :)



강남구청역 맛집 '오꼬노미벙커 21'의 메뉴판입니다~! 햄톨님은 오꼬노미야끼와 크림 맥스 생맥주 2잔을 주문하셨습니다.


▲ 햄톨님이 2010년도 일본 사카타 여행 당시 맛보셨던 오꼬노미야끼입니다.



오꼬노미벙커 21은 주방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손님들은 바 테이블에서 즉석에서 요리되는 오꼬노미야끼나 야끼소바가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햄톨님은 일본에서 맛봤던 오꼬노미야끼의 맛을 상기하며 제발 강남구청역 맛집이랑 칭호에 맞게 맛있어라 주문을 걸며 느긋하게 기다리셨다고 해요.


오꼬노미벙커 21은 아담한 실내에 구석 구석 좌석과 테이블이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른 테이블도 오꼬노미야끼와 야끼소바가 술안주로 적절해서 인지 맥주와 함께 많은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햄톨님이 주문한 크림 맥주 생맥주 두 잔이 먼저 나왔습니다. 하얀 거품의 크림이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



오꼬노미벙커 21의 기본 안주입니다. 햄톨님은 적당히 짭조름하니 뜨끈해서 이 안주에 소주 마셔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



강남구청역 맛집 '오꼬노미벙커 21'의 야끼소바입니다. 가격은 14,000원으로 저렴합니다. 삶은 면에 야채와 고기를 넣고 감치맛 소스와 함께 바삭하게 구운 소바 요리입니다. 새우랑 오징어 같은 해산물이 심심치 않게 들어있어 맛있게 드셨다고 합니다 :)



히로시마 오꼬노미야끼 등장입니다~! 가격은 16,000원입니다. 국내산 참마 반죽 위에 돼지고기, 양배추, 숙주나물, 면, 계란 등을 차례로 올린 정통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라고 합니다. 맛집 답게 톡톡 씹히는 알들이 가득 얹어져 있다고 합니다. 층층이! 겹겹이 쌓은 오꼬노미야끼라 두텁습니다~! 한꺼번에 가져와서 겹겹이 쌓인 층대로 먹어야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알바청년이 친절하게 알려주셨다고 합니다. :)



처음엔 작게 한 입으로 잘라먹었다가 나중엔 점점 사이즈가 커지게 되는 크게 먹고 싶은 오꼬노미야끼였다고 합니다. 강남구청역에서 맛있는 일본 철판요리가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오꼬노미벙커 21로 추천하시는 햄톨님입니다~! 


겹겹이 쌓아 한 입에 오꼬노미야끼에 부드러운 맥스 크림 생맥주와 함께 즐겨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