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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E 2DAY

맥주가 필요한 지금 이 순간! 풍미작렬 Max TVCF NG편

요즘같이 더운 날 불쾌지수도 올라가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곤 하는데요. 그 스트레스를 확~ 풀어 줄 수 있는 웃음과 공감으로 완성된 Max CF NG편! 이번 CF는 영화 촬영장이 배경인데요. 남자 주인공인 하정우 씨가 해변으로 불시착한 비행기에서 여주인공을 구출해 빠져나오는 장면입니다.


남자답게 여배우를 양팔에 안고 뛰는 하정우 씨. 하지만 거듭되는 NG로 인해 여배우 안고 뛰기 무한반복…땀은 흐르고, 다리는 후들, 팔에는 감각도 희미해져 갑니다. 촬영은 길어지고 하정우씨의 화는 절정으로 치닫게 되는데요. 바로 그 순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의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하정우씨는 이 음악을 따라 부르며 지금 이 순간 필요한 건 Max라는 것을 온몸으로 표현합니다. 맥스의 깊고 진한 풍미가 절실한 순간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이번 CF는 하정우 씨의 NG 때마다 나타나는 어이상실 표정, 사지가 후들거려도 힘세고 든든한 남자 주인공을 연기해야 하는 고통의 표정이 관전 포인트! 하정우를 그토록 화나게 했던 NG들은 무엇이었을까요?

1. 뛰고 또 뛰고

   

  
감독의 ‘NG’사인 때문에 뛰고 또 뛰고를 반복하는 하정우.. 모래밭을 신발 신은 채 뛰기란 쉽지 않을 텐데 계속 되는 NG로 왔다 갔다를 반복 해서 뛰고 있는 하정우… 일단은 땀부터 나기 시작하죠.

2. 비치볼은 무죄

 

2번째 NG상황은 촬영 도중 날아든 비치볼과 여성. 상황파악 못하고 달려든 여성으로 인해 다시 한번 NG가 납니다. 두 번째 NG 후 화가 난 하정우는 입을 꾹 다문 채 그 여성을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3.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완벽한 포즈와 표정연기로 OK사인만을 기다리는 하정우, 그런데.. 뒤.. 뒤에.. 누구세요?
하정우는 깊은 한숨을 내 뱉으며 화를 참아 봅니다.

4. 아이 간지러워~~~

 

카메라 앞까지 여배우를 안고 뛰어 온 하정우, 안긴 그녀는 간지러움을 참지 못해 웃음을 터뜨리고 마는데요.. 지금 무슨 실수를 한건지 감도 못 잡고 있는 여배우를 내려다보는 하정우의 표정. 그 표정만으로도 짜증이 느껴집니다.

5. 드디어! OK?

 

드디어 OK!를 외치는 감독! 하정우는 그때서야 지금까지 고생하며 화났던 마음도 던져 버린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데…

6. 지금 이순간~ Max!

 

하정우의 표정이 웃는 얼굴에서 변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감독이 ‘OK’사인을 하고 ‘요거 살리고 한번 더’라는 말을 하는데요. 그 말을 듣고 난 하정우의 표정입니다. 정말 지금 이순간에는 Max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 인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날, 수트 차림에 여배우 들고 뛰기를 무한반복 했던 이날의 기온은 35도였다고 합니다. 하정우씨의 연기가 진짜인지 연기인지 헷갈릴 정도로 연기를 너무 생생하게 표현해 주셔서 주변 스텝 분들의 감탄사가 절로 쏟아 졌다고 하네요.^^


자~ 지금까지 소개해 드렸던 Max NG편의 관전 포인트를 떠올리면서 하정우 씨의 리얼한 표정 연기를 함께 감상 해볼까요?



보기만해도 맥주가 생각나는 이 순간! 아마 하정우 씨는 이런 일을 자주 겪었기 때문에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들의 일상에선 어떤 순간이 맥주가 필요한 순간일까요? 격한 운동을 마친 후? 중요한 업무를 끝낸 후?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10층까지 걸어 도착해보니 엘리베이터가 금새 고쳐져 있을 때? 여러분은 어떤 순간에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