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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헤런 GC에서 펼쳐진 제 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 올해로 제 15회를 맞이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지난 10월 9일부터 10월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대회가 펼쳐졌는데요. 4일간 2만 5천명의 갤러리들과 함께 대회 내내 열기 가득했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그중 대회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최종 4라운드 경기에 다녀왔습니다. 그 후끈했던 필드 위의 열기를 전해드릴게요! 가을 단풍만큼이나 붉게 달아올랐던 필드 위의 열기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기가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속에서 펄럭이며 대회 분위기를 돋우고 있네요. 블루헤런 GC 입구까지 올라가는 1㎞ 길은 이미 가을이 깊게 물들어 근사한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유등의 향연 “진주남강유등축제” 가을 축제의 꽃, 진주남강유등축제! 아름다운 남강과 진주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표 가을 축제.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800여 명에 지나지 않는 적은 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왜군을 크게 무찔렀다. 민족의 자존을 드높인 ‘진주대첩’을 거둘 때 이때 유등이 사용이 되었다. 성밖의 의병 등 지원군과의 군사 신호로 풍등을 하늘에 올렸고, 횃불과 함께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 전술로 쓰였다. 또한, 진주성 내에 있는 병사들과 사민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려는 통신 수단으로 이용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지극한 정성으로 나라와 겨레를 보전하고 태산보다 큰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7만 병사와 사민의 매운 얼과 넋을 기리는 ..
[와인추천] 하이트진로, 글로벌 스파클링 와인 "헨켈(Henkell)" 신규런칭! 시험 끝나고 치맥, 야근 후 삼쏘. 그렇다면 와인은 언제…? 왠지 ‘와인’이라고 하면 일상적으로 마시는 소주나 맥주보다는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는 듯 합니다. 우리가 그 동안 접해온 와인의 이미지는 일생일대의 멋진 프로포즈를 할 때, 혹은 성대한 파티에 어울리는 술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느껴진다고 멀리하기엔 이미 와인의 매력에 빠지신 분들이 너무나도 많죠! 가로수 길에 앉아서 와인 한 잔과 여유를 즐기는 분들, 또는 집에서 가볍게 와인을 즐기는 분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점이 그 증거입니다. 와인 중에서도 특히, 스파클링 와인은 가볍게 마시기 좋아 여성분들께 인기가 좋은데요~ 생일 파티 때 더욱 화려한 자리를 만들어주고, 톡톡 튀는 청량감과 달달한 맛으로 분위기를 한층 띄워주는 사랑스러운 술..
[서울 데이트 코스 추천] 가을의 시원한 바람이 선사하는 행복 ‘몽마르뜨 공원’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날씨에 당장이라도 떠나야 할 것만 같은 요즘. 도심 한가운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몽마르뜨 공원을 소개한다.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 푸른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힐링에 즐거움을 더해줄 간단한 도시락 돈가스 김밥과 샌드위치로 알찬 피크닉을 완성해보자. 지하철역에서 초근접에 위치한 몽마르뜨 공원 이제는 완연한 가을이다. 라고 느낄 만큼 하늘은 높아지고 바람은 조금 더 차가워졌다. 이 가을이라는 계절을 가장 잘 느끼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걷는 것이 아닐까 싶다. 가벼운 산책만으로도 호젓한 가을을 넘치도록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걷기 좋은 곳 중 하나가 몽마르뜨 공원이다. 몽마르뜨 공원은 서초역 5분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바쁜..
가을 데이트 추천! 신천새마을시장 먹거리와 잠실 야구장 데이트 즐기기!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가을 야구 티켓을 위해 막바지 순위 경쟁이 한창인 야구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진다. 쨍쨍했던 여름도 다 가고 가을바람에 마음이 싱숭생숭, 뒹구는 낙엽에 마음 한구석이 휑하다면 여전히 에너지가 팔딱거리는 야구장으로 향해봄은 어떨까? 야구장 밖에서부터 들려오는 함성에 가슴은 찌릿, 에너지가 급속 충전된다. 신천 새마을시장의 활기찬 먹거리 야구장에 먹방이 빠지면 섭섭하다. 치킨, 피자, 햄버거, 컵라면은 잠실야구장 앞에서 변함없이 만날 수 있는 스테디셀러. 하지만 이왕 에너지 충전을 목표로 야구장을 찾는다면 잠실야구장이 있는 종합운동장역과 한 정거장 차이인 2호선 신천역에 내려 보자. 신천역 3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보면 특유의 북적거림에 절로 발걸음이 멈춰지는 곳이 있..
[초간단 안주]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맛이 일품! 라면땅 견과류 만들기! 오도독 오도독! 바삭 바삭!어린 시절 즐겨먹던 라면땅. 야식을 다루는 TV프로그램에서도 언제나 라면은 인기 메뉴이다. 치즈를 올려먹기도 하고 팬케익처럼 구워 먹기도 하지만 끓인 라면이 아니고서야 라면의 가장 적합한 레시피는 바로 라면땅이 아닐까 싶다. 별다를 것 없이 가장 기본적인 라면요리이지만 깊은 밤 맥주와 함께 가볍게 곁들이면 가장 최고의 안주로 변신하는 라면땅을 만들어보자. 바삭하고 고소한 라면땅에 견과류까지 넣어 맥주가 생각날 수밖에 없는 원초적인 맥주 안주이자 맥주 킬러! 견과류 라면땅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견과류 라면땅 만들기 재료 견과류 라면땅 만드는 방법 1. 라면을 잘게 그리고 크게 부숴준다. 2. 마른 팬에 라면을 넣어 작은 조각이 갈색이 되도록 볶는다. 3. 색이 나기 시작..
[일품맛집10] 밥맛, 불맛, 술맛! 맛의 세 정점이 만나다. '오연숙 불쭈꾸미' 3호선의 남쪽 끝자락, 경찰병원역 인근에 자리 잡은 ‘오연숙 불쭈꾸미’. 이곳은 인근 직장인들에게 ‘엄마 집’ 같은 곳입니다. 점심시간이면 으레 들러 밥을 먹고 저녁에는 가볍게 술 한 잔 하러 들르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편안함, 그것이 바로 ‘오연숙 불쭈꾸미’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지요. 특히 은은한 불향이 어우러진 불쭈미는 입맛을 돋우며 점심, 저녁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이곳으로 이끄는 마성의 맛! ‘오연숙 불쭈꾸미’에서 세 가지 맛의 정점을 만나보시겠어요? 아담한 공간, 푸짐한 인심 지난 3월에 문을 열어 이제 막 반년을 넘겼지만 점심시간이면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곳. 2층에 위치하고 있어 개업 초반 눈길을 끌지 못했지만 적극적인 홍보와 메뉴 개발로 슬슬 단골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지..
10월 둘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인계동 맛집 '무한리필 조개구이' 이야기 안녕하세요. 10월 둘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와 기온차로 많은 분들이 감기로 고생하실 것 같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맛있는 음식으로 몸보신을 해야는 게 인지상정이죠~! 그래서 준비한 이번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인천 인계동에 있는 조개구이 음식점을 소개해 드립니다~! 라온님이 전하는 인계동 맛집, '조개구이 무한리필' 이야기 제법 쌀쌀해 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라온님은 반팔에 가디건 하니 입고 다녀오신 인계동에 맛있는 고개구이집을 소개해드립니다. 조개찜 세트가 단계별로 있어 여럿이서 가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나 맛집은 평일 불문하고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라온님은 월요일에 조개구이집을 방문하셨는데요. 손님들이 꽤 많으셨다고 합니다. 월요일에..
[여주 데이트] 블루헤런 골프장 인근 알짜배기 데이트 코스 추천~! 여주에서 진행되는 제 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여주 하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만 떠올리진 않는가? 선선한 가을 색다른 여주를 즐기고 싶다면 골프 대회 관람은 어떠한가? 10월 9일~12일까지,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진행한다. 최고의 메이저 대회답게 108명의 출중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료 관람이 가능하니 드넓은 그린 야드에서 펼쳐질 시원한 샷을 구경하러 가면 좋을 듯하다. 간만에 아니면 처음 여주를 가보는 것이라면, 골프 대회만 보고 집에 돌아오긴 아쉽다. 그래서 블루헤런 골프 클럽 인근 맛집과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당신에게 드리는 알찬 데이트 코스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여주 데이트 추천 코스 천서리막국수촌의 원조격인 40년 전통의 ‘천서리막..
[여의도불꽃축제]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 불꽃사진 잘찍는법 공개 10월의 로맨틱한 가을 밤을 알리는 서막,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월 4일 펼쳐졌다. 100만 명이 모인다는 뉴스에도 굴하지 않고 가을소품처럼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한강 이촌지구를 찾은 열정의 커플!! 폭죽이 터질 때마다 연인들의 애정지수도 팡팡 터질 것인가? 자칫 준비가 소홀하면 화려한 불꽃보다 더 폭발하는 연인의 얼굴을 볼 수도 있으니 불꽃놀이 제대로 즐기는 법, 지금부터 따라가보자. 불꽃축제는 낮부터 시작된다 “7시 반부터 불꽃놀이 시작이니 1시간 전에 도착하면 넉넉하지 않을까?”어중간하게 끼여 이리저리 눈치 보며 불꽃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느지막이 나서도 상관없다. 하지만 돗자리를 깔고 누워 여유롭게 가을날을 즐기다 서로 꼭 껴안고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게 진짜 재미가 아니겠는가. 이를 위해선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