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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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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천연 제품! 친환경 힐링 배쓰밤 만들기 매서운 겨울의 흔적도 사라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소중한 우리의 일상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얼어붙었던 일상에서 벗어나 많은 분들이 저마다의 힐링을 찾아 떠나는 지금, 여러분의 ‘힐링’은 무엇인가요? 비투지기는 따뜻한 물에 배쓰밤을 풀어 몸을 담그면서 하루의 피로를 푸는 순간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물에 푼 배쓰밤이 은은한 향과 색색의 거품을 퍼트리는 것을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한참을 바라보게 됩니다. 오늘은 이 행복의 순간을 더욱 많은 분들이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하루의 마무리를 완벽하게 꾸며줄 친환경 힐링 배쓰밤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향도 색도 모두 취향대로! 배쓰밤 만들기 - 필수재료: 베이킹소다 100g, 구연산 50g, 옥수수전분 50g, 올리브오일 3g, 에센셜 아로..
7월 둘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푸짐한 안주와 함께하는 이야기 요즘 같이 습하면서 비오는 날, 일때문에 축~ 쳐지고 지치고 힘든신 분들! 단 하루 투자해서 속도 마음도 푸짐하게 채워보아요~ 건강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안주! 걱정없이 푸~짐하게 드실 수 있어서 비어투데이와 함께 마음편히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해봅시다. 오늘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바로 지친 하루가 힐링될 수 있는 푸짐한 안주 이야기 입니다. 마카롱 님이 전하는 대게전문점 '죽해수산' 이야기 회사일에 결혼준비에 정신이 없으셨던 마카롱님께서 먹어보고 싶고 그리웠던 대게집, '죽해수산'을 갔다 왔다고 합니다. 기본 밑반찬은 맛있는 두부김치와 전이 나오고 주 메뉴로 먼저 문어, 닭, 전복이이 있는 해신탕이 나온다 합니다. 이제 기다렸던 매화수 한잔 들어가야겠죠?^^ 두번째로는 가리비찜! 기존 가리비보다 ..
위로가 필요할 땐 맛집을 찾자, 이자카야 풍월 위로가 필요한 친구와 찾은 맛집 친구가 오랜만에 연락을 해왔습니다. 늘 밝고 힘이 넘치던 친구였는데 이 날은 왠지 목소리가 어둡더군요. 사귀던 여자 친구와 헤어진 모양입니다. 위로가 필요한 것 같아 간만에 술 한 잔 하자고 친구를 불러냈습니다. 조용히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고 우울한 기분 따윈 잊어버릴 만큼 깜짝 놀라게 해줄 멋진 음식이 나오는 곳, 어디 없을까 고민하다 이름만 들어 알고 있던 ‘풍월’을 찾았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일본식 선술집 ▲들어가는 입구~ 풍월은 상가 안쪽에 있어 찾기 쉽지는 않았지만 조용하고 정갈한 분위기의 일본식 선술집이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곳 주방장의 일본 맛기행 사진들이 주렁주렁 걸려 있네요. 풍월에서 일본 정통의 맛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 조용하고 ..
제주도 힐링여행 2탄 섭지코지와 감성돔으로 힐링~ 제주도 힐링 여행 2탄 ‘제로힐링’을 위해 떠나온 제주~ 그 두 번째 이야기! 비워야 할 것들은 모두 비웠으니, 이제 채우러 가볼까요? 제주에서만 채워갈 수 있는 좋은 것들로 그득그득~ 채워보렵니다. 그것이 진정한 힐링이겠지요. ^^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음식,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가 있어 몸과 마음이 절로 힐링 되었던 시간들~ 따뜻한 제주에 눈이 내릴 만큼 매섭도록 추운 날씨였지만, 따뜻하고 훈훈한 기억으로만 남아 있는 이번 여행의 힐링 포인트를 소개해 봅니다. 아름다운 제주, 자연이 주는 힐링! 제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가 바로 여기, 섭지코지 아닐까 싶어요. 날씨는 흐렸지만 한겨울에도 초록 빛의 풀밭이 있고 제주의 바다와 함께 펼쳐진 경치는 그야말로 장관! 저 멀리 제주의 바다를 응시하고..
제주도 정물오름으로 '제로힐링' 여행을 떠나다! 제주도 정물오름으로 '제로힐링' 여행을 떠나다!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사에서 신년 휴가도 얻었는데,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을 순 없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제주 여행을 준비합니다. 이번 제주여행의 테마도 ‘제로힐링’으로 잡아봅니다. 묵은 해의 고민거리, 걱정, 하지 못한 일들 때문에 정리되지 않은 느낌들을 떨쳐내자는 스스로의 다짐을 담아서. 발길 닿는 데로 가자, 그러다 멈춰 서자. 그 동안 제주여행은 출발하기 몇 주전부터 각종 테마파크, 유명한 맛집, 유적지, 박물관을 찾아 다니느라 내 여행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이곳에 왜 왔는지를 잊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기에, 이번 여행은 발길이 닿는 데로 머리에 느낌이 떠오르는 대로 움직이기로 합니다. 그때 바로 제주의 오름을 떠올렸습니다. 봄과 가을에 새별..
어린왕자,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알게된 사랑, 그 방법 어른들을 위한 동화, 어린 왕자 얼마 전 친구와 모래사장에 앉아 온 하늘을 빨갛게 물들이며 식어가는 태양을 바라본 적이 있었습니다. ‘서른 즈음’보다 ‘마흔 즈음’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컵라면에 소주 일병씩 빨대 꽂아 마신 우리는 노을보다 더 빨갛게 익어가고 있었지요. 어른이 되고 보니 어릴 때의 보고 들었던 경험들이 그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어린 왕자와 연애 상담 그때 마침 새내기 대학생 같은 어린 남녀가 두 손을 꼬옥 잡고 해변을 걷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문득, ‘나도 저런 때가 있었겠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여자 친구의 손을 잡으며 손바닥에 흐르는 땀이 민망하면서도 빼지 않고 잡고 있던 축축한 손이 떠올랐지요. 걸으면서도 상대의 심장박동까지 느낄 만큼 섬..
데이트코스 추천! 호젓한 힐링 데이트, 일몰과 야경의 남한산성 남한산성에서의 힐링데이트 일명 ‘데이트 명소’라 불리는 곳은 언제나 북적거립니다. 밥 먹고, 차 마시는 패턴도 얼마나 비슷한지 자꾸만 마주치는 커플에 괜히 민망해지기도 하지요. 그래서 마련한 신개념 데이트 코스 1탄! 오늘은 ‘힐링 데이트’입니다. 남한산성이 한 눈에~ / 출처 : 남한산성 도립공원 홈페이지 서울을 벗어나니 여행가는 기분도 들고, 호젓한 산책으로 마음까지 편안해지고, 일몰과 야경으로 데이트의 낭만까지 더할 수 있는 그곳! 남한산성입니다. 가깝지만 나들이 기분은 up 경기도 광주에 위치해 있지만 지하철로도 부담 없이 닿을 수 있는 남한산성. 지하철 8호선 산성역(에스컬레이터가 무진장 긴 역으로도 유명합지요)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가 9번 혹은 52번 버스를 타고 맘 편하게 종점까지 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