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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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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개봉영화 추천! 2014 한국영화 대작사극 <역린> 2014 한국영화 대작사극의 신호탄 ! 2014년 한국영화에서 가장 주목할 키워드는 바로 '사극'입니다. 4월 30일 현빈의 군 제대후 복귀작인 의 개봉이 다가오는 가운데, 공교롭게 올 해 개봉 예정인 한국영화 100억대 대작들 대부분이 '사극'입니다. , , , 등등 많은 사극 작품들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이렇듯 사극 열풍이 이는 가운데 2014 한국영화 대작사극 중 처음으로 포문을 여는 작품이 입니다. 은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가 왕위에 오르자 끊이지 않는 역모 속에 ‘왕을 죽이려는 자’와 ‘왕을 지키려는 자’의 숨죽이는 대결이 그리고 있는데요, 5월 황금연휴를 코앞에 둔 4월 30일 의 개봉을 기다리며 이번 주 영화대영화에서 ‘역린 특집’으로 기대 포인트를 짚어 봅니다. 정조를 둘러싼..
2014년 새해 첫 영화 vs 영화! 기대되는 신작 영화 미리보기 2014년이 밝았습니다. 올해도 역시 손가락이 열 개라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셀 수 없이 많은 작품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2014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기대되는 영화 몇 편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한국영화 화제작 - 국제시장 VS 군도 2014년에도 작년 만큼 벌써부터 영화 팬들을 기대몰이 제대로 하고 있는 두 작품이 있습니다. 특히 이 두 작품은 100억 원의 제작비 투여와 현 한국영화 양대 배급사의 화제작이라는 공통점도 있는데요, 바로 과 입니다. 먼저 . 영화 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의 근 5년 만의 신작입니다. 한국판 를 꿈꾸며 6.25 이후 한 남자의 인생을 근 현대사와 묶어 코믹하면서도 감동스럽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에 이어 도 부산의 명소 중 하나인데 윤제균 감독님의 부산..
11월 추천 영화! SNS의 빛과 그림자를 담은 두 영화 <소셜네트워크>VS<디스커넥트> 페이스북, 트위터 크게 보면 블로그까지, 요즘 현대인에 있어서 메일이나 문자보다 더 자주 쓰는 SNS, 여러분들은 많이 하시나요?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되고, SNS의 활용이 대중화 되면서 SNS와 관련하여 다양한 뉴스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 폰 하나로 소소한 내 인생의 기록과 온라인을 통한 친목 형성에 좋지만 잘 못 사용하면 사생활 침해와 오프라인 관계 단절 등, 여러 가지 부정적인 면도 있는 SNS. 그런 SNS의 양날의 검을 다룬 두 작품을 이번 주 영화 대 영화로 소개합니다. 당신의 SNS는 안녕하십니까? 와 입니다. 영화 와 는? 본격적인 영화대영화로 들어가기 앞서 두 편의 영화를 잠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셜네트워크를 차지하기 위한 리얼네트워크의 파멸극 , , 로 헐리..
코믹영화 추천! 유령이든, 외계인이든 문제 없다! R.I.P.D VS M.I.B 끝까지 찾아가는 두 비밀요원 VS 우연히 본 예고편에 반해 큰 기대를 가졌던 영화 ! ‘Rest In Peace’라는 조문 문장에 Department를 더해, “삼가 명복을 비는 전문 부서”탄생? 아니죠! 삼가 명복을 빌기 위해 ‘악령’을 잡는 유령 경찰단을 말합니다. 패기 넘치는 신참형사 라이언 레이놀즈와 노련한 베타랑 제프 브리지스가 한 팀으로 이루어, 좌충우돌 콤비 개그와 유령 잡는 경찰 액션 등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 보면 조건반사적으로 무릎 팍!하고 떠오르는 작품 없나요? R.I.P.D가 악령 잡는 경찰이라면 여기 다른 곳에서는 외계인 잡는 M.I.B가 있습니다! 단순히 콤비가 나와 사건을 해결한다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유령과 외계인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신참/베테랑의 티격태격 코..
9월 개봉영화 추천! <킬링시즌> 로버트 드니로 VS 존 트라볼타 헐리우드 최강 연기파 배우의 격돌 스릴과 감동이 한번에! 추격액션 영화 △제작 초기부터 주목 받았던 그 이유는? 헐리우드의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존 트라볼타의 추격 액션 스릴러 이 오는 9월 5일 국내에서 개봉합니다. 두 배우의 만남 자체로도 역사적인 작품이지만 ,,등이 올라있었던 헐리우드 시나리오 리스트 인 ‘블랙리스트’의 상위에 랭크 된, 제작 초기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 로버트 드니로와 존 트라볼타가 만났다!! 외딴 오두막에 혼자 살고 있는 퇴역국인 벤자민 포드(로버트 드니로)는 우연히 그 곳을 찾은 전직 세르비아 군인 에밀보바쉬(존 트라볼토_)를 만나게 됩니다. 낯선 인연이지만 많은 이야기들로 가까워진 두 사람, 하지만 함께 나간 사냥에서 갑작스런 화살로 18년 전 끝나지 않은 두 사람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 여기 있다! 2013 여름, 블록버스터 속편의 역습! 블록버스터 속편의 역습! ,, 한 때 헐리우드에는 이런 속설[?]이 있었습니다.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은 없다!’ 네, 거의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영화 산업이 발전되고 기술의 진보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다르게 가는 지금 이 시점, 이 속설의 힘은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헐리우드 여름 블록버스터 중 약 70%가 시리즈 물이고 대부분의 시리즈들이 [작품적으로는 모르겠으나] 전편을 능가하는 흥행 성적을 올리고 있죠. 영화 마케팅과 홍보의 힘도 있겠지만 적어도 전작에 누를 끼치지 않는[?] 기획력과 완성도로 시리즈 물은 속편이 나오면 나올수록 더욱 큰 호응을 얻고도 있습니다. △ 더운 여름, 신나는 블록버스터와 시원한 맥주로 극장 나들이 어떨까요? 이에 본격적인 여름 블록버스터들이 형을 능가하는 아우가..
행복한 모습 뒤로 말 못할 연애의 불편한 진실 <연애의 온도> VS <연애의 목적> 연애의 불편한 진실 VS 영화 에는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랑하기 좋은 날씨다~!’ 그렇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정말 사랑하기 좋은 날, 그런 봄이 왔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연애 하시길 바라며…. [일단 저부터T.T] 그런데 말이죠, 친구들과 술 자리라도 하게 되면 이런 저런 고민 중 취업/진학 다음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연애입니다. ∆ 친구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 허심탄회한 연애 이야기를! 냉정과 열정 사이, 그 속에 담긴 진짜 연애의 고민담 와 나를 사랑하는 건지, 아님 나랑 하고 싶은 건지[?] 라는 불분명한 목적 속 ‘우리 이게 사랑일까요?’ 고민하는 . 참 좋은 단어, 연애를 가지고 수 많은 심리학자들도 도달하지 못한 궁극적인 사랑의 고민을 하는 두 커플을 만나봅니다. 이번 주 영화 ..
현실 같은 영화, 영화 같은 현실 <제로다크서티> VS <아르고> 현실 같은 영화, 영화 같은 현실 VS 영화는 엄연히 픽션입니다. 그럴듯하지만 결국 허구의 이야기를 하는 “뻥”에 가깝죠. 그런데 왜 우리는 이런 영화에 열광할까요? 그것은 허구지만 그럴 듯 한 “현실”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있을 것 같은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재미있는 if, 가정법을 세워 만들기 때문입니다. ∆ 도 실제사건을 배경으로 아카데미 11개 부문을 수상한 레전드지요~! 실화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 역시 한 방법입니다. 현실에 가장 기반해서 만드는 동시에, 실화가 주는 메시지가 살아있고 영화라서 재미있는 작품이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화 같은 현실, 현실 같은 영화라는 말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에 “현실 같은 영화, 영화 같은 현실”을 다룬 두 작품이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
화이트데이 추천영화 봄에 핀 사랑 이야기, <웜바디스>VS<후세:말하지 못한 내 사랑> 봄에 어울리는 멜로 영화 vs 아직까지 아침은 쌀쌀해 목도리를 하고 다니지만 한 낮에는 성큼 다가온 봄 아가씨의 수줍은 첫 데이트를 즐겨도 될 듯하네요. [봄 아가씨 시간 있으십니까?/없어요/네…T.T] 그러고 보니 봄에는 화이트데이다[T.T 하지만 난 솔로]벚꽃축제 등 연인과 나들이 하고 싶은 날씨와 분위기입니다. 때마침 그 동안 , 등 강한 남성영화들로 가득 찼던 극장가도 따뜻한 날씨를 맞아 나들이 나온 연인들을 챙기는 멜로영화들이 슬슬 기지개를 펴고 있고 이런 가운데 장르는 다르지만 같은 감성의 따스한 영화 두 편이 곧 개봉예정입니다. ▶ 봄에는 역시 멜로죠--b 하지만 이 두 편의 영화, 감성은 사랑인데 말하는 방식은 다른 멜로영화와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서로를 사랑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적으..
헐리우드로 간 한국 감독 <김지운, 박찬욱, 봉준호> 세계에서 만나다!! 김지운, 박찬욱, 봉준호를 세계 무대에서 만나다 최근 헐리우드에서 한국 영화시장의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눈길이 가는 건 바로 한국의 스타감독, 김지운, 박찬욱, 봉준호 감독들의 잇단 해외 영화제 수상과 헐리우드 러브콜이 큰 이유일 것입니다. 한국에서 좋은 영화를 만든 감독들이 해외 유명 영화제에서 큰 상을 수상하고 헐리우드에서도 이들을 데려와 영화를 만들어 좋은 성과를 내기 때문이겠지요. ▶세 감독의 작품 , , 그리고 공교롭게 2013년은 이들 한국 스타감독들이 헐리우드에서 만든 신작들이 동시에 개봉하기도 합니다. 김지운, 박찬욱 감독은 헐리우드 유명 스튜디오에 픽업되어 현지에서 직접 영화를 만들었으며 봉준호 감독은 헐리우드의 최고 스탭과 배우들을 데려와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