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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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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개와 함께하는 가을 피크닉! 안성 풍산개 마을 아주 덥지도, 춥지도 않은 기분 좋은 가을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늦가을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서울 근교에 사랑스러운 동행, 풍산개와 함께 특별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풍산개는 호랑이를 잡는 개라고 불릴 정도로 용맹스럽고 영리한 견종으로, 천연기념물 386호로도 지정이 되어 있는데요. 무려 800마리의 풍산개와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안성 풍산개 마을로 함께 떠나볼까요? 안성 풍산개 마을 가는 법 & 체험 이용 방법!안성 풍산개 마을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네비게이션에 ‘안성 풍산개농장’ 또는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삼백로 134-43으로 입력하면 되는데, ‘풍산개 마을’로 입력 시 다른 주소로 안내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
책 읽어주는 집. 양평 북스테이 '글 헤는 밤' 게스트하우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무언가를 시작한 것 같은데 나 혼자만 그대로인 것 같아 조금은 조급해지기도, 조금은 불안해지기도 한 달이 바로 3월인 듯합니다. 그 때문인지, 어느 통계학에선 겨울 우울증보다 봄 우울증이 더욱 심하다고도 하죠. 무언가를 시작할만한 것이 딱히 떠오르지 않을 때, 잠시 생각을 멈추고 조용히 책을 읽어주는 따뜻한 곳으로의 여행은 어떨까요? 그곳에 가면 귀여운 고양이 두 마리가 이제야 왔느냐며 살갑게 반겨줄 겁니다. 마치 어느 유럽의 시골집 같았던 ‘글 헤는 밤’노란색 외관이 무척이나 인상적인 글 헤는 밤은 경기도 양평 고송리에 위치한 북스테이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수백 년 된 높은 소나무가 있어 붙어진 지명 고송리. 그래서인지 아직 코끝 시린 꽃샘추위에도 글 헤는 밤으로 가는 길은 초록색이 ..
단비가 내리는 봄날을 기다리며, 숲속 작은 책방 북스테이. 세종시 단비책방 ‘언제쯤 봄이 오려나?’ 고요한 아침, 칠흑 같은 창문 밖을 바라보며 하루빨리 봄이 오길 바랐던 게 엊그제 같은데요. 조금씩 부지런해지는 아침 햇살과 오후 5시가 넘어도 여전히 제자리에 있는 해를 보고 있자니, 어쩌면 봄은 우리도 모른 채 조용히 오고 있었나 봅니다. 그래도 혹 서둘러 봄을 만나고 싶다면, 맛있는 맥주 맥스를 들고 이곳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북스테이는 봄에 내리는 단비 같은 곳, 바로 세종시 별꽃마을에 있는 단비책방입니다. 단비를 기다리는 작은 집. 단비책방조용한 산골짜기에 자리 잡은 단비책방은 ‘비암사’로 가는 길에 있는 우유갑 모양의 귀여운 책방이자 북스테이 숙소입니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여행자라면 쉽게 갈 수 있고, 차가 없는 도보 여행자도 조금은 번거롭지만 얼..
국내 혼여하기 좋은 곳! 책 향기 가득한 북스테이, 파주 지혜의 숲 & 지지향 게스트하우스 친구들과 여행 일정을 맞추기 힘들 때, 왠지 혼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죠? ‘혼여’ 또는 '혼행', 즉 혼자 하는 여행이 요즘 부쩍 트렌드처럼 떠오르는데요. 특히 겨울에는 많은 곳을 돌아다니기보다, 아늑한 공간에서 조용히 휴식을 보내고 싶은 계절이죠. 정신 없이 북적이던 연말이 지나고 나니 더더욱 마음이 차분해지는 요즘. 멀리 떠날 필요 없이 서울 근교에서도 여행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책으로 둘러싸인 숲 속 비밀창고, ‘지혜의 숲’‘지지향’은 출판도시 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독서 복합문화공간 ‘지혜의 숲’ 안에 있는 북스테이 공간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거대한 서재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이곳, 지혜의 숲은 파주출판도시 내에서도 방문객..
지금 떠나면 좋은 서울 근교 여행! 강화도 게스트하우스 추천 주말이 되면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분들 많죠? 검색하느라 시간은 흘러가고 먼 곳으로 가자니 부담이고, 가까운 곳은 어디가 좋은지 혼란스러울 여러분을 위한 비어투데이의 특별한 선물! 주말이 기다려지는 여행을 계획하고 싶은 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서울 근교 여행지로 손꼽히는 강화도! 서해 바닷길로의 낭만 여행, 지금 바로 떠나보시죠. 지금 가기 딱 좋은 서울 근교 여행지! 강화도 추천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가까운 서울 근교로의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바쁜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즐기는 1박 2일 여행은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타임으로 제격입니다. 매혹의 섬 강화도는 서울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멋진 풍경과 고즈넉한 산책을 통해 여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스팟이죠. ▲강화 나들길 7..
캠핑하기 좋은 계절 봄! 서울 근교 봄 캠핑장소 추천 캠핑 마니아들의 좋아하는 계절이 겨울이라면 모두가 떠나기 좋은 캠핑 시즌은 꽃 피는 봄입니다. 아침과 저녁 일교차가 많이 차이 나더니 어느덧 캠핑하기 좋은 따뜻한 봄! 따스한 햇살과 함께 화사한 꽃들이 반겨주는 봄날의 캠핑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가까운 캠핑장에서 여유로운 꽃놀이를 즐겨보세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캠핑여행이라면 먼 곳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코끝이 달콤해지는 봄날에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떠나기 좋은 캠핑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캠핑하기 좋은 시간, 캠프 오후 4시포천 수원산 자락에 위치한 캠프 오후 4시는 깊은 산속에서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캠핑장입니다. 크기는 작고 소박하지만 다양한 콘셉트로 사이트가 구분되어 있어 여유로운 공간에서 일행들과 ..
[서울 근교 당일치기여행] 인천소래생태습지공원/소래포구어시장에서 매운탕에 소주 한 잔! 날이 점점 추워져 자꾸만 움츠러드니 온몸이 찌부둥하고 난방으로 탁해진 실내 공기는 답답하기만 한 요즘, 가슴이 탁 트이는 어딘가가 절실한 이들에게 서울에서 멀지 않은 생태여행지가 있다. 바로 인천 소래! 도심을 벗어나야 볼 수 있었던 철새 도래지가 아파트 숲 바로 앞에 있고 바람 소리가 시청각으로 느껴지는 거대한 갈대밭과 풍차의 로맨틱한 조화는 말라버린 감성의 그 남자, 그 여자도 로맨티스트로 만든다. 활기 넘치는 소래포구 어시장 풍경과 싱싱한 해산물로 든든히 배까지 채우고 가는 자연과의 멋진 일일 데이트, 함께 떠나보자. 염전의 재탄생, 소래습지생태공원 1999년 6월 개장한 소래습지생태공원은 1970년대에 전국 최대의 천일염 생산지였던 옛 소래염전 위에 조성되었다. 폐 염전을 중심으로 66만㎡의 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