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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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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새로운 노을 맛집! 가로수길 가로골목 손끝에 닿는 공기가 점점 차갑게 느껴지는 요즘, 어느덧 날씨는 추운 겨울을 향해 흘러가고 있습니다. 야외 활동이 두려워지는 한겨울이 오기 전, 아직은 햇볕이 따듯한 이 계절을 더 즐기기 위해 새롭게 오픈한 가로골목으로 도심 피크닉을 떠나는 건 어떨까요? 가로골목은 얼마 전 가로수길에 생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 빠른 트렌드 세터들에게 이미 유명한 곳인데요. 특색 있는 상점부터 감성적인 루프탑까지 갖추고 있어 서울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가로골목으로 함께 떠나 보시죠! 새로운 핫 플레이스! 가로골목 찾아가는 법가로골목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습니다. 수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복잡한 가로수길인 만큼 차량을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지하철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지하철 데이트] 3호선 지하철 깨알 데이트 코스 오렌지색 3호선 지하철 노선도를 따라가다 보면 은근히 많은 관광명소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조선 왕실의 위엄과 멋,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고궁나들이에서부터 프랑스에 온 듯 불어와 샹송이 가득한 낭만적인 동네,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핫플레이스까지!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넘나들며 버라이어티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코스죠~ 교통체증 걱정하지 않아서 좋고, 저렴한 이용 비용으로 부담스럽지 않아 대학생 커플이 즐기기 좋은 지하철 데이트! 지하철 3호선 데이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압축 정보, 지금부터 대방출합니다~! 3호선 경복궁역: 경회루에서 왕이 누리던 풍류 즐기기! 조선 제일의 법궁인 경복궁을 보려면 경복궁역에서 하차하세요! 경복궁역 5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경복궁 내부로 이어진답니다! ..
트롤리버스로 구석구석 강남을 재발견하다! 강남시티투어 트롤리버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강남’은 세계인이 궁금해하는 HOT한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제 파리, 뉴욕과 어깨를 나란히 할 서울의 강남! 하지만 여러분은 강남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만약 길에서 어떤 외국인이 “강남은 무엇이 유명합니까?” 라고 묻는다면? 글쎄요.. 그렇다면 ‘강남 트롤리버스’를 체험해 보세요. 사람 많고 차 많고 빌딩 많은 일상의 도시라고 생각했던 강남이 이렇게 볼거리 많은 관광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강남 트롤리버스, 알고 보니 토종버스 생김새가 유럽의 트롤리버스를 닮아서인지 버스에 오르면 마치 유럽을 여행하는 기분이 듭니다. 낯선 여행자의 눈이 되어 창 밖으로 스치는 강남의 거리 풍경도 새롭게 보입니다. 사실 강남 트롤리는 국내 최초..
12월 첫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연남동 이야기. 분위기와 맛 모두 만족시키는 맛집으로 가득한 곳 하면 어느 곳이 떠오르시나요? 대부분 홍대, 이태원, 가로수길 등을 떠올리실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떠오르는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한적한 분위기와 작지만 정감있는 식당, 아늑한 카페들이 모여있는 핫플레이스 연남동 이야기 입니다. 소확행님이 전하는 핫플레이스 연남동 이야기. 소확행님은 얼마전 우연히 보게 된 기사에서 연남동에 대해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홍대쪽은 워낙 사람이 많지만, 연남동은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기에 궁금하던 참에 다녀오게 되셨다고 하네요.연남동은 홍대역에서 조금 걷다보면 다다르게 됩니다. 홍대역 3번출구를 나와 오른쪽으로 돌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삼거리의 왼쪽 길인 연희로를 따라 걸으면 곧 만나볼 수 있답니다. ..
가로수길 다이닝펍 퍼블릭하우스, Max 生 제대로 즐기기 신사역 가로수길 맛집 퍼블릭하우스, Max 生 제대로 즐기기안녕하세요 블로거 비에르쥬입니다. 격식 없이 친구들이랑 볼 때는 논현동 쪽에 가고 좀 더 분위기 있는 맛집을 갈 때는 신사역 가로수길에 다녀오곤 하는데요. 다이닝 펍 레스토랑 중에서 Max 生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이번에 맛있는 음식과 함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신사역 8번출구 가로수길 초입부분인 카페베네 쪽 골목으로 쭉 들어서면 에잇세컨즈 있는 곳 근처에 눈에 띄는 녹색 건물 2층에 퍼블릭하우스(Public House)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Max 生을 120분간 무제한 옵션이 9,900원으로 제공하는 것을 보고 일단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과연 어떤 메뉴가 있고 맛은 어떠할지 살펴보도록 할..
10월 넷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맛있는 안주와 함께 하는 맥주 이야기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운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 파란 하늘, 고운 햇살아래 오곡 백과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상큼한 국화향기와 붉게 물드는 단풍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걸 요즘 더욱더 느끼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에 맛있는 안주와 함께하는 술 한잔은 술술~ 잘도 넘어갑니다. 오늘 블로거가 전해 주는 이야기에서는 맛있는 안주와 함께 맥주도 2배로 더 맛있게 즐기셨다는 블로거님들의 이야기를 한 번 전해 드려볼까 하는데요. 지금부터 시작 합니다! 유나님이 전하는 가로수길 분위기 있는 PUB "Public House" 유나님은 가로수 길에 있는 "퍼블릭 하우스"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퍼블릭 하우스는 식사와 술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분위기의 펍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주목 해야 할 점은 퍼블릭 하우스에서..
[가로수길 맛집] 이자까야 '하루', 미리 봄을 만나는 맛집 영하 15도... 오금이 저릴 정도로 오싹오싹 추웠던 어느 저녁 나절... 친구와 만나 길을 걷던 중, 예전 비어투데이에 올라왔던 '고단한 일상을 내려놓는 이자까야 '하루'의 고우현 사장' 포스트가 문득 생각나 이자까야 '하루'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따스한 오뎅 나베와 모둠꼬치가 예술! '봄'을 뜻하는 일본어 '하루'... 한겨울에 봄이라니... 묘한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내부의 따스한 공기에 마음만은 이미 봄이 찾아온 느낌이군요. 친구와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핍니다. 아, '하루'는 모둠꼬치와 오뎅나베가 유명하다 했지? 둘이 먹기에는 약간 많은 듯도 싶지만 아직 저녁식사 전이기도 하니 뭐 괜찮겠죠? 따끈한 정종이 생각나긴 했지만, 꼬치에는 맥주죠! 일단 500ml 생맥주 두 잔 시켜봤습니다. 잠깐 ..
드라이피니시d와 함께한 모노플러스! 박한별, 김태우, 남궁민, 이기우 자주는 못 가지만 갈 때마다 정이 가는 곳, 데이트하기 좋은 명소로 방방~ 뛰고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 얼마 전, 모처럼 친구를 만나 가로수길에 맛난 음식을 먹기로 했다. 평일 저녁, 차도 많고 사람도 어찌나 북적북적하던지.. 어디서 두쿵두쿵 음악 소리가 나는 게 아닌가. 고개 돌려 살피니 전에는 못본 웬 낯선 매장이 있었다. 이름은 바로 모노플러스(MONO+). 남성복 의류 매장인 듯했는데, 매장 안에서는 여러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오호라! 이런 구경거리를 놓칠 수 없지. 친구 손을 이끌고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알고보니 모노플러스는 로다기스에서 만든 새 브랜드로 가로수길에 생긴 이 모노플러스 매장은 팝업스토어란다. 팝업스토어라면 금세 없어지는 매장이라는 건데... 이렇게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고 ..
'오헤야(O.heya)'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맛보는 일본 가정식 며칠 전 친구들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메뉴를 정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디를 갈까 하고 주변을 돌아보다가, 유난히 눈에 띄는 가게를 발견했는데요. 바로 일본 가정식 전문점인 ‘오헤야’(O.heya)였습니다.^^오헤야의 ‘오’는 공손함을, ‘헤야’는 방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오헤야의 내부는 마치 친구 집에 놀러 간 것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헤야의 메뉴판입니다. 점심과 저녁 메뉴로 나뉘어 있는데요. 가격은 점심이 1만~1만2000원 선, 그외 샐러드와 가정식이 1만6,000원부터 이만 원 선입니다. 주문을 마치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본격적으로 매장 탐구에 돌입했어요. 오헤야의 매력 중 하나는 매장 곳곳에 진열된 아기자기한 소품입니다. 사진에 나온 컵..
신사동 가로수길 '한잔의 추억'에서 꼭 맛봐야 할 고추튀김 지난 주 비오는 토요일, 신사동 가로수길을 찾았습니다. 요즘 날이 꽤 따뜻해졌다지만 비 오는 날은 역시 아직 춥네요. 요즘 한창 날 좋다고 옷을 얇게 입어서 더 그런 듯합니다. 계속 내리는 비 때문인지, 추위 때문인지 고소한 튀김 생각이 났는데요. 1차에서 피자와 술을 먹고 느긋하게 수다를 떨던 비투지기와 친구들은 마침 근처에 고추튀김이 맛난 집이 있다기에 우산 셋을 나란히 쓰고 찾아갔습니다. 고추튀김이 맛나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바로 ‘한잔의 추억’입니다. 줄여서 '한추'라고도 많이 부르더군요. 떡볶이집이라기에 작은 분식집을 떠올렸건만, 실제 가보니 실내가 어찌나 크던지! 게다가 비 오는 날인데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이곳은 튀김류는 고추튀김, 야채 튀김, 오징어 튀김 등이 있습니다. 특히 낙지떡볶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