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ious 2DAY (149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은아의 푸드스타일링] 프레쉬 민트드레싱을 곁들인 닭가슴살 샐러드 푸드스타일리스트 김은아와 함께 하는 맥주에 곁들이는 상큼!아삭! 샐러드 시리즈 제 2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봄처럼 상큼한 해산물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는데요.(관련글 보기) 오늘은 몸에 좋은 고단백의 닭가슴살 샐러드를 만드는 법을 살펴볼게요. 역시 맥주와 함께 먹으면 무척 잘 어울리는 안주랍니다. 그냥 닭가슴살 샐러드라고 하면 어쩐지 조금 싱겁죠? '프레쉬 민트 드레싱'을 곁들여서 더 맛있고 영양만점인 샐러드를 만들어봅시다. 먼저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살펴볼까요? [재료] 닭가슴살 1쪽 소금 1/2작은술 올리브유 2큰술 허브믹스(바질, 로즈마리, 타임등) 1/2작은술 로메인레터스 혹은 잎상추 10장 구운땅콩1큰술 파마산치즈 40g 후추약간 *민트잎드레싱 재료 민트잎(애플민트, 초코민트, 스피아민트등)다.. 3월 넷째주 블로거들의 맛있는 맥주 이야기 도대체 우리의 춘삼월은 어디로 휴가라도 떠난 걸까요? 3월 하순인데도 꽃이 눈 속에 뭍혀 보기가 힘드네요. 지난 한 주동안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경품을 배송하고 또 그 분들 받으셨다는 재미있는 메시지들을 블로그와 트위터 통해서 확인하면서 즐거운 한주를 보냈습니다. 뭐 사실 좀 바쁘긴 했지만, 여러분의 감사인사와 재미난 후기를 보니, 참 뿌듯해 지는 걸 느낄 수 있어 기분 좋았습니다. 이번 3월 넷째주 동안 블로그에 소개된 맛있는 맥주 이야기 정리해 봤습니다. ^^ 미니어처 생일 양초-까꾸룽 까꾸룽님이 소개해주신 맥주 컴 모양의 양초입니다. >.< 완전 속았어 완전 속았어… 거품이 시원하게 담겨있는 맥주잔인 줄 알았는 데, 맥주 컴 모양의 양초라고 하네요. 뽀글뽀글 올라오는 거품까지 정말 맥주잔을 그.. [명동맛집] 빵안에 담긴 크림소스 스파게티와 깔조네 피자, '빠네 파스타' 눈도 오고 비도 내리지만 그래도 이제 제법 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아요. 트렌치코트도 꺼내 입었답니다. 지난 겨울에는 워낙 눈도 많이 오고 추워서인지 모임이 비교적 많지 않았는데, 봄이 되니 약속도 자꾸 생겨서 외출이 꽤 늘었어요. 지난 토요일에는 황사를 뚫고(?) 명동에 다녀왔습니다. 북적북적한 그닥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은 사람들이 빼곡히 많은 곳에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특히 명동에는 볼거리가 많아서 참 좋아해요. ^^ 친구 2명과 함께 인파를 헤치며 ‘빠네 파스타’를 다녀 왔습니다. 여기는 명동의 FOREVER21 건물 뒤편 골목길 안에 있는 파스타 전문점입니다. ‘빠네 파스타’는 말하자면 빵그릇 파스타를 말하는거예요. 빵을 그릇처럼 안을 파내서 파스타를 담은 것을 말하죠. 비슷.. 부드러운 떡갈비, 엄마와 함께 했어요! 지난 주일에 혼자 객지생활하는 딸내미 보고 싶다며 멀리 서울까지 찾아오신 엄마... 아침부터 어머니와 차도 마시고 산책도 하며 오랜만에 수다 보따리를 풀고 나니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내일 아침 일찍 올라가신다는 엄마한테 비투걸이 뭐 맛있는거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은데, 마침 이빨이 별로 안좋아지셔서 아무거나 드시기는 좀 그렇다고 하시네요. 음... 아핫! 엄마와 함께 가볼 곳이 떠올랐어요!! 암사동 선사유적지 근처에 있는 '동신 떡갈비'는 50년 가까이 동두천에서 떡갈비만을 만들어온 집안의 가업을 이어받아 암사동에 오픈한 유서깊은 맛이 서린 곳이라고 합니다. 암사동 부근에 사는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그 친구가 유치원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주인이 바뀌지 않고 영업을 한다고 해요. ^^ '암사 해물.. [김은아의 푸드스타일링] 봄처럼 상큼한 해산물 샐러드 봄이 오고 있나 봅니다. -0- 아함~~~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지만, 오후의 따뜻한 햇볕 아래 가끔씩 졸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비타민을 요구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아요. 부족하기 쉬운 봄 철, 비타민과 함께 상큼함을 채워줄 맛있는 맥주 안주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생각난 그 분!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은아님! 김은아님의 도움으로 봄에 비투걸의 상큼함을 찾아줄 맛있는 맥주 안주를 부탁드렸습니다. 김은아님은 맥스 파티 때마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를 소개해주셨지요. 비어투데이를 오랫동안 구독해서 보시는 분들은 이미 아실 수도 있는 유명한 푸드 스타일리스트 입니다. 그래서 소개받은 안주는 바로 해산물 샐러드, 상큼한 제철 나물의 철분과 비타민 그리고 해산물의 다양한.. [맥주로 즐기는 칵테일] 술이 확~깨는 스노우 레드아이 오늘은 해장술 '레드아이(Red eye)'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레드아이란 숙취로 빨개진 눈이라는 뜻이예요. 이 칵테일은 술을 마셔 충혈된 눈을 돌려준다는 의미가 있답니다. 주 재료는 맥주와 토마토인데요. 특히 토마토는 다량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있어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하는 군요. 아래 사진을 보면 그 생김새가 범상치 않죠? 만드는 법은 보기보다 간단하답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만드는지 함께 살펴봅시다. 준비물 : 스타우트, 토마토주스, 레몬, 소금 (재료는 차갑게 준비해주세요) 컵은 올드 패션드 글라스(Old Fashioned Glass)로 준비했습니다. 이 잔은 '온 더 록 글라스 (On the Rocks Glass)'라고도 해요. '올드 패션드 칵테일'과 위스키 등을 온 더 록으로 마실 때 주로.. [건대맛집]얼음 맥주잔과 바삭바삭 치킨이 있는 '두존 치킨' 봄도 되었고 몸매 관리도 할 겸 친구랑 아침 일찍 등산을 다녀 왔어요. 정상에서 맑은 바람을 쐬니 목이 말라 맥주 생각이 무척 간절했는데요. 산을 내려가며 마침 배도 고프니 치맥(치킨과 맥주의 줄임말)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건대에 괜찮은 집이 있다며 치킨을 먹을 거면 꼭 그 집을 가야한다고 하길래 결국 택시까지 타고 치킨을 먹으러 갔죠. (-.-) 비투걸이 친구가 찾아간 곳은 ‘두존 치킨’입니다. 이른 시간이라 문이 닫혔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문을 열어 기뻤답니다. 사진 안에 문 밖이 환하게 밝은게 보이시죠? 너무 일찍 가서인지 손님은 저희 뿐이었어요. ^^;; 언뜻 보면 커피점으로 착각할만큼 실내가 잘 꾸며져 있습니다. 내부도 밝고 생긴지 얼마 안 되어 무척 깨끗했습니다. 두존 치킨은 .. [맥주로 즐기는 칵테일] 복숭아쥬스와 맥주의 환상적인 데이트♡ 피치비어 칵테일 특별한 손님이 오신다면 맛좋고 영양만점인 맥주를 내놓아야죠. 그런데 이 맥주를 조금 더 특별하게 대접하고 싶으실 때 있으시죠? 그럴 때는 칵테일을 만들어 내어 보도록 해요. 오늘은 비투걸과 예쁜 특제 맥주칵테일 ‘피치비어’ 를 배워봅시다. 준비물은 맛있는 맥스, 복숭아쥬스, 그라나딘 시럽, 라임시럽, 장식용 체리입니다. 먼저 컵에 얼음을 4개 정도 넣어주세요. 보통 열대과일로 만든 트로피컬 칵테일을 만들 때는 허리케인 글라스(Hurricane glass)를 이용하는데요. 이 컵은 약간 종 모양으로 생긴 것이 특징입니다. 허리케인 글라스가 없으면 집에 있는 예쁜 유리잔을 준비하면 되겠죠? 그리고 맥주 90ml와 복숭아쥬스 90ml를 넣습니다. 계량컵이 없으신 분은 둘을 같은 양의 비율로 넣어주세요. 취향에.. 3월 셋째주 블로거들의 맛있는 맥주 이야기 3월도 어느덧 셋째주가 지나갔지만 아직도 눈이 내리고 대설주의보까지 발효되는 등 꽤 쌀쌀한 한주였습니다.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래요. 신학기를 시작하신 분들은 한창 바쁜 한주를 보내셨을 것 같은데요. 비투걸도 요즘 이벤트 진행사항 확인하느라 정신없이 한주를 보냈답니다. 그렇지만 트위터와 블로그 댓글을 통해 '선물를 받아서 너무 행복하다'는 말씀들을 듣고 어찌나 기분 좋고 뿌듯했나 몰라요. 아마 주말 동안 경품과 함께 파티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상상만해도 즐거워집니다. 이번 3월 셋째주 동안 블로그에서 있었던 맛있는 소식들을 살펴보았습니다. 1. 써니님의 흑맥주가 좋아 작년 크리스마스 때 흑맥주와 함께하셨대요. 너무도 고우십니다. 옆에 있는 맥주도 참 먹음직먹음직스럽네요. 2. .. [맥주로 즐기는 칵테일] 맥주의 변신은 무죄!! 보드카 앤 비어 그 동안 비투걸과 함께 ‘맥주 칵테일’에 대해 배워봤는데요. 재미있고 특별한 칵테일도 있었지만 어쩐지 ‘칵테일’이라고 하기엔 약간 심심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칵테일 하면 떠오르는 예쁜 색깔을 못 봐서 그런 것 같아요. 레시피를 올릴 때마다 어디선가 “Bar에서 마시는 그런 화려한 칵테일을 보여 달라고!!” 하는 그런 외침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색이 화려한 맥주칵테일을 선보일게요. 이름은 ‘보드카 앤 비어(Vodka & beer)’ 칵테일입니다. 언뜻 보면 정말 맥주 맞아? 생각될 정도로 화련한 색깔의 칵테일이랍니다 (물론 비투걸은 맥주의 황금색을 제~일 사랑하지만요^^). 지난 번까지는 ‘스타우트’ 흑맥주를 가지고 칵테일 제조법을 이야기했는데요. 이번에는 모처럼 맛있는 맥스.. 이전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1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