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r 2DAY (3080) 썸네일형 리스트형 10월 넷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일상이야기 요즘 일교차가 심합니다. 주변에 감기 걸리신 분들이 종종 보이시는데요. 낮은 더워도 아침저녁에는 찬바람이 슁~ 불고 있으니 꼭 여분의 옷을 준비해 다니세요. ^.^) 물론 맥주가 영양소가 많아 예전에는 회복기 환자들의 영양식으로 쓰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감기 걸리면 마음껏 못 마시잖아요. ㅎㅎ 언제나 건강한 비어투데이 여러분 되세요. ^.^) 그럼 이번 주말엔 뭐할지 찬찬히 생각해볼 겸 한 주 동안 있었던 블로거들의 즐거운 소식을 살펴봐요. 구름님의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돼지고기 숙주나물볶음 얼마 전에 구름님께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셨다며 비어투데이에 자랑을 하셨어요~ 궁금한 마음에 구름님의 블로그를 방문한 비투지기는 그야말로 깜놀!! 아니, 이런 멋진 먹음직스러운 맥주 안주를 만드실 줄 알다니, 구.. 남자의 계절 가을, 스타우트와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만났다!! 요즘 혹시 남친이 센치해서 걱정이신 여성 분들 계신가요? 최근 가을이 깊어짐에 따라 가을 타는 남자 분들이 늘고 있어요. 혹시 남친이 솔솔~부는 바람 맞으며 저 멀리를 바라보며 "아, 나도 떠나고 싶다."란 말을 툭 던지거나 새삼스럽게 우울하거나 우수에 찬 모습을 보인다면 가을을 타는 것일 수 있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토닥여줍시다. 가을은 정말 남자의 계절인가봐요. 출처 : skedonk 남자의 맥주 스타우트에서 가을을 맞이해 멋진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요즘 남자 분들은 그냥 맥주만 마시지 않잖아요. 다들 패션 잡지 한두개 쯤은 매달 챙겨 보잖아요. 아니 다들 표정들이 왜 그래요? 평생 잡지는 매주 월요일에 주는 무료 잡지만 보는 사람들 처럼? 다들 집에서 잡지 정기구독 몇 군데씩은 하잖아요. 패션잡지.. [목동맛집] 가족모임에 좋은 한우 전골요리 전문점, 로즈힐 요즘처럼 찬바람 부는 계절엔 가족과 둘러앉아 먹는 뜨끈한 전골 요리가 최고죠. 오늘은 그린데이가 가족 모임을 할 때 즐겨 찾는 한식 전골요릿집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목동 현대백화점 식당가에는 '로즈힐'이란 이름의 한식집이 있습니다. 로즈힐이란 이름 탓에 처음 찾는 분들은 양식집을 떠올리곤 하시는데 사실 이 집은 한우를 전문으로 하는 한식집입니다. 한우 샤부샤부와 불고기, 전골류가 이 집의 대표 요리죠. 신선한 재료와 감칠맛 나는 국물 등으로 소문이 나, 가격대가 조금 있음에도 식사시간엔 30분 이상 줄을 서야 하는 맛집입니다. 지난 저녁 부모님과 함께 찾은 로즈힐, 이번 가족모임에서는 우리 가족이 최고로 꼽는 한우 곱창전골과 로즈힐 추천 메뉴인 한우 불고기 낙지전골을 시켜봤습니다.비주얼이 괜찮죠? 가.. [맥주안주]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지는 맥주 안주 '치즈 홍합구이' 계절이 가을로 들어선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스치는 바람에서 제법 차가운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날씨가 쌀쌀해지면 홍합요리가 무척 생각나곤 해요. 생각난 김에 마트를 갔더니 아직 이른 홍합철이라서 그런지 작은 크기만 있네요. 마트 직원에게 큰 홍합은 없냐고 물으니 냉동이지만 뉴질랜드산 그린홍합이 커서 먹을게 많다고 하여 질보다 양을 선택해 들고 온 홍합 한봉지~ㅋ 국을 끓일까 하다 홍합살이 큼지막해 구이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아 간단하지만 조금은 색다른 방법으로 홍합을 구워봤습니다. 치즈 홍합구이 재료 (2인분) 홍합 600g 모짜렐라 치즈, 체다슬라이스 치즈 양파 (중) 1개, 파프리카 (중)1개 핫칠리소스 3큰술, 고추장 1큰술 올리브유 조금 장식용으로 뿌릴 파슬리가루 조금 (선택사항이니 없으면.. [남해여행] 아름다운 독일마을 '맥주 축제'가 열린 남해의 관광명소 독일마을을 아시나요? 경상남도 남해에 있는 이 독일마을은 이미 남해의 유명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 있는 곳입니다. 지난 9월 KBS의 '다큐 3일'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는데요. 아름다운 산과 함께 남해가 보이는 좋은 경치와 예쁜 독일주택이 있는 이곳을 많은 사람이 여름 휴양지로 사랑하고 있어요. 독일마을의 주택들은 독일교포들이 독일에서 자재를 들여와 지은 독일식 건축물로 독일 교포의 주거지와 휴양지로 이용되고 있는데요. 남해의 아름다움과 독일의 문화를 동시에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에서 묵는 하룻밤은 정말 각별할 것 같죠? ^^ 비투지기가 방문했을 때도 주택 사이에 있는 예쁜 독일식 주택의 민박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독일마을은 구경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 [조권 팬사인회] 깝권과 함께하는 깝춤 컨테스트, 2AM 조권 팬사인회 하이트 CF의 조권 편을 보시고 ‘아~ 나도 한 깝춤하는데..’하고 생각하신 분 많으셨죠? 드디어 숨은 끼를 발휘할 찬스가 왔습니다. 두둥!! 10월 21일 목요일 조권 따라잡기 “깝춤 컨테스트”가 전북 대학교에서 펼쳐집니다. 전북대학교 학술문화관에서 오후 12시부터 조권 따라잡기 댄스 컨테스트가 열리는데요. 참여자들의 깝춤을 조권이 직접 심사를 하여 최고의 깝추니스트를 선발합니다. 2AM 팬 여러분, 깝권을 사랑하는 분들 내일 오후 모두 전북대로 모이세요. 하이트맥주 CF모델 조권의 깝춤 시범과 함께 Q&A 시간, 팬사인회도 진행됩니다. 행사에 참여한 분들께는 조권이 직접 경품을 추첨하여 선물도 드립니다. 최신형 디지털 카메라와 문화상품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놓치지 마세요~!! 참! 조권씨에게 궁금 한.. 제1회 보물섬 남해 독일마을 맥주 축제, 열광의 현장을 가다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의 독일마을에서 열린 맥주 축제!!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대로 이번에는 맥주 축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이 행사는 지난 10월 16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 동안 열렸는데요.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숫자인 무려 일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맥주와 안주가 일찍 동이 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맥주축제는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벤치마킹한 것입니다. 독일마을이란 장소에 힘입어 마치 '독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한껏 받을 수 있었어요. 맥주에 관한 축제이지만 아이를 동반한 가족과 함께 연령대가 높으신 어르신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모든 이들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주인공다운 인기 폭발, 맥주 이날은 맥주축제답게 맥주의 인기가 .. [독일맥주] 현장에서 즐기는 옥토버페스트⑥ - 옥토버페스트는 누가 만들었을까 세월을 거슬러 200년 전인 1810년 10월 12일, 바이에른의 왕세자였던 루드비히 1세는 작센힐드부르크하우젠의 테레제 공주를 비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은행가이자 기병대장이던 안드레아스 폰 달라미는 왕세자의 결혼식을 앞두고 어떻게 하면 성대하게 치를 수 있을까 곰곰이 고심을 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왕인 막시밀리안 1세를 만나 이렇게 얘기합니다. “승마대회를 여시죠, 폐하.” 그래서 그 해 10월 17일 길고 화려한 피로연은 승마대회로 개최되었습니다. 최초의 옥토버페스트가 열린 것입니다. 현장에서 즐기는 옥토버페스트⑥ - 옥토버페스트는 누가 만들었을까 마리엔플라츠(Marienplatz)는 여전히 옥토버페스트의 흥겨운 분위기가 충만합니다. 복작거리는 거리의 한 켠에는 맥주전문점 정문을 지키는 돼지 동상.. 제11회 하이트컵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관람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메이저 대회로 승격한 지 2년 차를 맞이한 하이트 챔피언십이 올해로 11회를 맞았습니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서희경(하이트)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는 아쉽게도 챔피언 자리를 지키지 못했지만, 많은 선수와 갤러리 그리고 가을이 물씬 다가온 블루헤런 골프코스에서 모두가 즐겁게 지냈습니다. 한마디로 가을 골프 잔치로 이제는 하이트 챔피언십이 자리를 완전히 잡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여자 골프 경기 관람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남자와 거리가 비슷하고 또 여자 골퍼의 미모(?)를 감상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기 때문이죠. 이번 대회에는 정말 오랜만에 한국 대회에 출전한 박세리 프로를 볼 기회도 있었습니다. 더불어 갈대숲이 우거진 블루헤런에서 가을을 만끽하기 너무나 좋았.. 맥주 거품의 비밀은? 맥주를 맛있게 잘 따르는 법을 알아보자! 맥주에는 거품이 적당히 있어야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거품은 맥주의 탄산가스가 밖으로 새나가는 것을 막고,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해 산화하는 속도를 늦춰 주는 뚜껑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신선한 맥주에는 일정량의 거품이 있으며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맥주 거품이 적당히 있어야 맥주의 최적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독일에서는 맥주 거품을 일컬어 꽃을 뜻하는 '부레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맥주 거품은 몸에 해롭다?! 정답은 NO!! 한때는 맥주 거품이 살을 찌게 한다는 속설이 있어 거품을 제거하고 먹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포스팅(맥주를 마시면 살이 찔까요? 맥주와 칼로리의 관계)에서 소개했듯이 맥주는 다른 술에 비해 열량도 적은데다가, 알코올의 분자 구조가 작아 체내에 축적되는 에너지원이 아닌데요. .. 이전 1 ··· 250 251 252 253 254 255 256 ··· 3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