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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DAY

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얼마 전만 해도 눈이 펑펑 내리고 찬바람은 쌩쌩 볼을 때리고 지나갔는데, 금세 날이 풀려버리네요.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겨울 동안 찌뿌듯했던 몸을 푸시는 분 많으시죠? 봄철을 맞이하여 준비할 것도 많고 조심해야 할 일도 있는데요. 비투지기와 함께 봄을 대비해 챙겨야 할 것들을 알아볼까요?

운동은 살살~

날이 따뜻해 나른해진 몸을 풀기 위해 운동 시작하는 분 많으시죠? 적당한 운동은 좋지만 자칫 무리하면 탈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겨울에는 활동량이 적어 다른 계절에 비해 근육이 약해지고 골밀도가 감소한 상태거든요. 과감한 운동은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스트레칭이나 걷기 등 가벼운 것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촉촉한 피부 가꾸기

피부가 탱탱~ 맥주 세안

피부가 탱탱~ 맥주 세안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건조한 바람 때문에 피부가 상할 수 있는 봄! 피부 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물을 하루 8잔 이상 마시고, 실내 습도를 5,60% 정도로 유지해주세요. 환기도 자주 해주시고요. 씻고 난 뒤엔 보습제도 꼭 챙겨 바르고 각질도 제거해주면 참 좋겠죠? 얼굴에 과일이나 채소 팩을 해주는 건 어떨까요? 물론 맥주로 세안하는 방법도 좋답니다. (맥주로 동안피부 만드는 법은 이곳을 확인하세요)

봄맞이 대청소 하기

봄맞이 대청소를 준비하는 분 많으시죠? 막상 하려고 하니 어찌나 치울 게 많은지, 갑자기 한번에 모든 것을 끝내려 하면 힘들기도 하고 중간에 포기하기도 쉽습니다. 청소에도 요령이 있는데요. 위에서 아래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하며 비슷한 작업은 한번에 몰아서 하는 게 좋답니다. 또 주말별로 나누어 계획을 세우 하거나, 2~3일 정도 나누어서 조금씩 하는 게 좋아요. 특히 안 쓰는 물건은 과감히 정리하거나 버려줍시다. ^^ 

봄나들이 계획 세우기

봄 나들이가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

기온이 올라 날이 포근해지니 야외로 나들이갈 생각하시는 분 많으시죠?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하지만 낮은 꽤 따뜻하네요. 한강 시민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돗자리 펴고 맥주 한잔하기 좋을 듯합니다. 동물원이나 고궁 산책도 좋고요. 유채꽃, 동백꽃 등을 구경하는 봄꽃 여행은 어때요? 2월부터 5월 사이 국내에서는 다양한 봄꽃 축제가 열리거든요. 맥주 한잔하며 즐기는 봄꽃놀이! 미리미리 계획 세워보아요~

감기 조심

요즘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다 보니 감기 걸리는 분 많으시죠? 봄철 감기 가볍다고 만만히 보면 안되는 법! 시원한 맥주를 마음껏 마시기 위해서라도 감기는 정말 걸리면 안 될텐데요(감기예방법은 여기를 확인하세요).

감기에 걸렸을 땐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고 공기가 나쁜 곳은 피해주세요. 땀에 젖은 옷을 입을 채로 바람을 쏘는 것도 좋지 않아요. 잠은 충분히 자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챙겨 드시는 게 좋답니다. 
요즘 병원에서 감기환자에게 다량의 감기약과 항생제를 처방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어요. 많은 양의 감기약을 먹는 건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발열, 콧물, 가래나 두통 등의 감기 증세는 우리 몸에 들어온 감기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몸의 자연스러운 면역 반응이라고 하는군요. 이것을 감기약으로 억지로 증세를 없애면 오히려 바이러스를 보호하는 꼴이 된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열이 높으면 잘 활동하지 못하므로 건강한 체질의 사람은 체온이 40℃까지 오르지 않으면 해열제를 먹지 않는 게 좋다네요.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감기약을 드셔야할 땐 커피나 콜라, 초콜릿처럼 카페인이 든 음식은 피해주세요. 또 아무리 맥주가 맛있어도 참아야 하는 거 아시죠? (^.^) 감기 예방 잘 하시고 걸렸을 땐 얼른 치료하여 건강한 봄을 보내도록 해요. 

봄을 맞이해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는 분이나 봄 옷 장만에 한창이신 분도 있으실 듯한데요. 황사나 꽃가루 알레르기를 위한 대비도 해야겠네요. 이외에 또 봄을 위해 준비할 것이 어떤 게 있을까요? 댓글로 살짝 알려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