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ITE 2DAY

'죽기 전에 마셔야할 1001 맥주' 대한민국 국가대표 맥주, 맥스!

UNIVERSE출판사에서 펴낸 도서『1001 BEERS, YOU MUST TASTE BEFORE YOU DIE』  우리말로 '죽기 전에 꼭 마셔야할 맥주 1001' 이죠? 전세계의 맥주 중에 품질이 좋은 맥주를 1,001가지 선정한 이 책에 맥스가 소개되었습니다.
죽기 전에 마셔야할 1001 맥주 (1001 Beers You must taste before you die)

죽기 전에 마셔야할 1001 맥주 (1001 Beers You must taste before you die)

전세계에 맥주가 1000가지가 넘냐고 놀라시는 분들 계시죠? 맥주는 인류 문명과 함께 시작되었을 정도로 아주 유서깊은 음료랍니다. 그래서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종류의 맥주가 있어요. 독일 한 나라에서만 5,000여 종의 맥주가 있을 정도라고 해요. 이 중 1,001가지를 고른 것인데 국내 맥주로는 유일하게 맥스가 포함되었네요. 무척 축하할만한 일이죠? ^^ 
죽기 전에 마셔야할 1001 맥주 (1001 Beers You must taste before you die)

South Korea - Prime Max

죽기 전에 마셔야할 1001 맥주 (1001 Beers You must taste before you die)
이 책에서는 맥스와 더불어 한국의 맥주 문화를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소주'에 익숙하고 맥주를 마시는 문화는 없었지만. 고온다습한 한국의 날씨는 시원한 맛이 특징인 라거 스타일의 맥주를 빠르게 받아들였다. 현대식 양조 기법으로 보리 재배지 근처에 있지 않아도 맥주 양조가 가능했다.
또한 맥스가 보리 100% 맥주란 사실을 강조하며 맥스 만의 차별화 되는 장점을 잘 말해 주었어요.
라거의 전형적인 노란색을 띄며, 상층에 흰색 띠를 발생시키는 에너제틱한(힘있는, 강력한) 이산화탄소 거품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깊은 맛을 내며 잔에서 서서히 온도가 올라갈수록 보리의 향과 약간의 달콤한 풍선껌 향을 느낄 수 있다. '아메리칸 케스케이드" 호프를 사용하여 꽃향, 시트러스향을 또한 느낄 수 있다.
또한 국내산 맥주 대다수가 삼겹살과 같은 음식과 함께 곁들이는 반주인 것과 달리 맥스는 맥주 자체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색깔부터 다른 맥스는 그냥 마셔도 맛있다는 것을 참 잘 알고 있군요. 입안에서 넘치지 않는 맛과 갈증 해소에 필요한 조건을 갖고 있어, 매운 음식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아낸다고 적혀 있습니다. 역시 맛있는 음식을 더욱 맛깔스럽게 하는 술, 맥스의 특징을 잘 기술했네요.
죽기 전에 마셔야할 1001 맥주 (1001 Beers You must taste before you die)
오른쪽 하단 노란 박스 안의 Tasting notes에는 맥스의 맛에 대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투명한 오렌지계열의 노란색을 띄며, 호프의 꽃향이 살짝 풍긴다. 상쾌하게 입안을 감싸고, 전체적으로 달콤한 시럽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며 깔끔한 끝맛을 남기며 사라진다.
죽기 전에 마셔야할 1001 맥주 (1001 Beers You must taste before you die)
국내에는 아직 이 책의 번역본은 나오지 않았는데요. 수많은 맥주 애호가들을 위해 얼른 한국어판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 맥스가 이렇게 외국에서도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여러분의 큰 사랑 덕분이죠,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 맥스 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맥주들이 전세계인의 관심과 애정을 듬뿍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하이트 맥주가 되겠습니다.

하이트 맥주가 국내 맥주 문화를 선도하고 더욱 좋은 맥주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실험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 잘 아시죠? 하이트 맥주의 끊임없는 도전을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주세요. 더 좋은 품질의 맥주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